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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이탈리아 남부의 아말피 코스트 여행 상품은 7박 9일 동안 로마의 유적과 바티칸 예술을 시작으로, 베수비오 화산과 폼페이를 찾아 역사를 체험한 후, 아말피 코스트로 이동해 신들의 길과 페리에레 계곡 트레킹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로마, 소렌토, 아말피 등 이탈리아 남부의 소도시를 함께 돌아볼 수 있다.
이탈리아 북부의 돌로미티 트레킹 상품에서는 7박 9일 동안 독특한 석회암 봉우리와 절벽, 초원 등으로 이뤄진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의 절경을 감상할 수 있다. 다양한 난이도의 루트를 경험하는 것이 특징이다. 예약자에게는 곤돌라와 케이블카를 이용해 산악 지형을 편하게 오를 수 있는 약 30만 원 상당의 ‘슈퍼썸머패스(5일권)’를 제공한다.
승우여행사 관계자는 “유럽 여행의 패러다임이 한 번의 여행으로 여러 도시를 넘나드는 방식에서 벗어나, 한 나라를 깊게 들여다보는 밀도 있는 여행으로 바뀌고 있다”며 “이번 상품은 아름다운 자연과 문화적인 매력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유럽 트레킹 여행을 통해 숨겨진 절경과 비경을 만나볼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