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GA, 제네시스 포인트 상위 2명에 PGA 콘페리투어 출전권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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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시즌 개막전부터 군산CC오픈까지
제네시스 포인트 상위 15위 이내 중 두 명 기회
  • 등록 2026-04-15 오후 2:56:03

    수정 2026-04-15 오후 2:56:03

[이데일리 스타in 주미희 기자]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상반기 제네시스 포인트 상위 선수들에게 미국프로골프(PGA) 콘페리투어(2부) 출전 기회가 주어진다.

옥태훈.(사진=KPGA 투어 제공)
KPGA 투어는 콘페리투어 스폰서인 콘페리 코리아와 협의를 통해 2026시즌 상반기 제네시스 포인트 상위 선수들에게 콘페리투어 대회 출전권을 부여하기로 했다고 15일 밝혔다.

이에 따라 올 시즌 개막전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부터 상반기 마지막 대회인 군산CC 오픈까지 제네시스 포인트 상위 15위 이내 선수 중 상위 두 명에게 콘페리투어 출전권이 주어진다. 대상 대회는 오는 8월 열리는 피나클 뱅크 챔피언십과 알버트손 보이스 보이스 오픈이다.

콘페리투어는 PGA 투어 진출을 위한 주요 관문으로꼽힌다. 2025년에는 이승택이 KPGA 투어 제네시스 포인트 특전으로 콘페리투어에 진출해 활동한 뒤, 포인트 상위 20명에게 주어지는 PGA 투어 카드를 획득하기도 했다.

2025년 제네시스 대상 수상자 옥태훈은 “PGA 투어 진출을 꿈꾸는 선수들에게 이번 대회 출전 기회는 큰 의미가 있다”며 “좋은 기회를 놓치지 않도록 올 시즌 매 대회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최승빈은 “PGA 투어 진출을 준비하는 선수로서 매우 좋은 기회”라며 “해외 진출 기회 확대가 큰 동기부여가 된다”고 밝혔다.

박진석 콘페리 코리아 대표이사는 “KPGA 투어 선수들에게 실질적인 해외 진출 기회를 제공하게 돼 뜻깊다”며 “콘페리투어에서 경쟁력을 입증하고 더 큰 무대로 나아가는 발판이 되길 기대한다. 앞으로도 글로벌 무대 진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KPGA는 “2024년부터 해외 투어와 교류 확대 등 ‘스포츠 외교’에 힘써왔다”며 “2025년에는 아시안투어 인터내셔널 시리즈 대회 KPGA 투어 선수 출전 자격을 기존 1명에서 8명으로 확대하는 등 해외 진출 경로를 넓혀왔다”고 설명했다.

최승빈.(사진=KPGA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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