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김 여사는 대기실에 머무르다 오전 10시 22분 조사실에 입장해 10시 23분부터 특검의 조사가 시작됐다. 김 여사 측에서는 유정화·채명성·최지우 변호사가 입회했다.
특검팀은 이날 김 여사를 상대로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명태균 공천개입 의혹 △건진법사 청탁 의혹을 집중적으로 캐물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검팀은 이를 위해 약 100쪽 분량의 질문지를 준비했다.
김 여사는 지난 2009∼2012년 발생한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에 돈을 대는 ‘전주’(錢主)로 가담한 혐의를 받는다.
법원은 김 여사 계좌 3개와 모친 최은순씨의 계좌 1개가 시세조종에 동원됐다고 판결문에 적시했다.
또 김 여사는 2022년 재·보궐선거와 작년 국회의원 선거 등에서 국민의힘 공천에 개입한 혐의, 2022년 4∼8월 건진법사 전성배 씨를 통해 통일교 측으로부터 교단 현안을 부정하게 청탁받은 혐의를 받는다.
아울러 지난 2022년 6월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나토) 회의 참석을 위해 스페인 방문 당시 착용한 고가 목걸이를 재산 신고 내역에서 뺀 혐의, 윤 전 대통령이 대선후보 시절 토론회에서 김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개입 의혹에 대해 허위사실을 공표한 혐의도 조사 대상이다.
김건희 특검법상 수사 대상 의혹은 △도이치모터스(067990)·삼부토건(001470) 주가조작 사건 △명품 가방 수수 사건 △명태균·건진법사 등 민간인의 국정 개입 의혹 등이다. 이외에 △코바나컨텐츠 뇌물성 협찬 사건 △국회의원 선거 개입 △공천거래 등 선거 개입 △서울양평고속도로 노선 변경 및 양평 공흥지구 인허가 과정 개입 의혹 등 16개에 이른다.
김 여사는 이날 검정 치마 정장과 검정 구두 등 수수한 차림새를 보였다. 머리는 아래로 낮게 하나로 묶은 채 고개를 숙인 채 느린 걸음으로 포토라인을 지났다.
김 여사는 4년 전 처음으로 대국민 사과 기자회견 자리에 나설 당시에는 검은색 재킷과 같은 색 넥타이 차림으로 등장한 바 있다.
김 여사는 평소 화려한 패션으로 관심을 받아왔다. 윤 전 대통령 재직 당시에는 영부인 자격으로 국제패션박람회 등을 방문해 한국 디자이너들을 격려할 정도 패션분야에 각별한 관심을 보였다. 이에 이날 특검 출석 포토라인 패션에 대해서도 이목이 주목돼왔다. 특히 이번 특검 조사 대상 중에도 명품가방 등과 목걸이 등을 수수하고 청탁을 받은 혐의도 포함됐다.
|







![[포토] 시상대 가장 높은 곳에 오르는 최가온](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2/PS26021300888t.jpg)
![[포토]한자리에 모인 2026 대한민국 펀드어워즈 수상자들](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2/PS26021201611t.jpg)
![[포토]고지대 이동약자 편의시설 설치 대상지 현장 방문한 오세훈 시장](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2/PS26021201363t.jpg)
![[포토]장동혁, '국민의힘 오늘 본회의 불참할 것'](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2/PS26021200875t.jpg)
![[포토]설 선물 재래시장에서 구입하세요](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2/PS26021200864t.jpg)

![[포토]미세먼지에 갇힌 종로](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2/PS26021200855t.jpg)
![[포토]방지민, 디 어워즈 여신](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2/PS26021101580t.jpg)
![[포토]미세먼지에 갇힌 도심](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2/PS26021101352t.jpg)
![[포토]오세훈 시장, 노량진 상인들 만나 인사말](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6/02/PS26021101339t.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