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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배우 하영은 최근 방송 프로그램 출연 중 질문에 응하는 과정에서, 집안의 4대 의료가업 이력을 언급한 바 있다. 이로 인해 의도치 않게 논란이 빚어진데 대해 배우 본인은 마음이 매우 무거운 상황”이라며 “당사는 역사적 사실과 한 인물의 이력을 대중에 전하는 일에 얼마나 신중한 검증이 필요한지 이번 일을 통해 깊이 깨달았다”고 전했다.
소속사 측은 “배우 하영 역시 이번 일로 심려를 끼쳐드린 점을 깊이 새기고, 앞으로 더욱 신중하고 겸허한 자세로 임하겠다”고 덧붙였다.
이후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하영의 증조부가 안상호라는 의혹이 제기됐다. 안상호는 일본 도쿄에서 서양의학을 배워 한국인 최초로 서양식 병원을 연 인물로, 왕실 진료를 보기도 했다. 안상호는 1919년 고종이 쓰러졌을 때 일본인 의사와 함께 진료를 본 것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이같은 의혹이 불거지자 하영 소속사 비스터스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하영의 증조부가 안상호는 맞지만, 온라인커뮤니티에서 불거진 친일파라는 내용은 사실무근”이라고 전했다. 현재 온라인 상에서 안상호의 친일 증거라고 언급되는 것들에 대해서는 “확인 중”이라고 말을 아꼈다. 그러나 하루 만에 다시 한번 사과문을 발표한 것이다.
2019년 드라마 ‘닥터 프리즈너’로 데뷔한 하영은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모범형사2’ ‘이두나!’ 등을 통해 연기 활동을 이어왔다. 지난해 드라마 ‘중증외상센터’에서 간호사 천장미 역을 소화하면서 국내외 주목을 받았다. 최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 ‘이런 엿같은 사랑’에서 주인공 고은새 역을 맡아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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