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DAY엔비디아]장기적 실적 기대로 320달러도 가능…개장 전 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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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25-10-15 오후 9:06:43

    수정 2025-10-15 오후 9:06:43

[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180달러까지 밀린 엔비디아(NVDA)에 대해 향후 실적이 예상치를 크게 웃돌며 주가가 320달러까지도 상승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HSBC는 15일(현지시간) 보고서를 통해 엔비디아에 대한 투자의견을 기존 ‘보유’에서 ‘매수’로 올리고, 목표주가도 200달러에서 320달러로 큰 폭으로 상향 조정했다.

이들은 엔비디아의 2027 회계연도 실적이 시장 전망치를 크게 넘어설 가능성이 있다고 강조하며 특히 해당 기간 데이터센터 부문 매출액은 3510억 달러에 이를 수 있다고 전망했다. 이는 현재 월가 추정치보다 36% 가량 높은 수준이다. 매출액은 최대 3900억 달러, 주당순이익(EPS)은 9.68달러까지 증가할 것으로 HSBC는 내다봤다.

해당 투자은행은 “2027 회계연도의 GPU 전체시장(TAM)이 기존 예상보다 커질 것”이라며 “여기에 미중간의 무역 협정이 체결되면 엔비디아의 중국 내 수요 회복도 촉진될 수 있다”고 평가했다.

한편 올해 들어 34% 가량의 주가 상승률을 기록 중인 엔비디아는 지난 10일 195.62달러에서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뒤 최근 미중간 무역긴장 재부각과 가격 부담이 반영되며 전일 장 중에는 180달러를 이탈하기도 했다.

이런 가운데 현지시간 이날 오전 8시 4분 개장 전 거래에서 엔비디아 주가는 전일 대비 2.38% 오른 184.29달러에서 출발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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