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 대법원장은 “이틀에 걸쳐 늦은 시각까지 국정감사를 수행하느라 애쓴 위원장님과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오늘도 위원님들의 말씀을 진지하고 무겁게 경청했다”고 밝혔다.
그는 “국정감사 과정에서 해소되지 않은 부분 중 답변이 가능한 부분들은 추후 파악해 법원행정처장을 통해 답변드리도록 하겠다”며 “앞으로 남은 각급 법원에 대한 국정감사와 종합감사가 내실 있게 진행될 수 있도록 저와 법원 구성원 모두 성실하고 진지한 자세로 임하겠다”고 강조했다.
민주당 법사위 간사 김용민 의원은 “지난 5월 1일 대법원이 국민 선택을 박탈하고 유일한 대통령 후보를 한덕수로 하는 판결을 매우 정교한 설계 방식으로 판결해렸다”며 “그러나 대법원장은 지금도 반성이나 자성 목소리를 전혀 내지 않고 있다어서 대법원에 대한 추가 (국감의) 필요성을 분명히 있다고 말씀드린다”고 말했다.
추미애 법사위원장은 “대법원은 법률심인 관계로 수만페이지 기록을 다 보지 않는다, 또는 안 봐도 된다는 말씀을 반복하고 있지만 수 만 페이지 기록을 봤다는 근거 조차 제시하지 못하고 있는가”라며 “보석은 원석을 다듬고 하는 숙고의 숙고를 거듭해 숙려하는 시간을 가져야 하는데 대법원 판결은 보석과 같은 것”이라고 지적했다.
한편 이날 대법 현장 국감에서 여당 의원들이 이재명 대통령 상고심 사건 재판 기록 확보를 하겠다며 ‘현장 검증’을 강행했다. 이에 국민의힘 의원들은 ‘사법 장악’, ‘입법 쿠데타’라고 반발하며 파행을 선언하고 민주당 의원들 단독으로 질의가 이어졌다.




![[포토]'뉴런스팟’출발합니다](https://spn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5/11/PS25111200113t.jpg)
![[골프in 포토]김백준,내년 대상은 제가합니다](https://spn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5/11/PS25111200094t.jpg)

![[포토] 디저트플레이션(디저트+인플레이션) 현실화](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5/11/PS25111200884t.jpg)
![[포토]하루 앞으로 다가온 26학년도 수능](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5/11/PS25111200784t.jpg)
![[포토]원·달러 환율 장중 1470원 넘어](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5/11/PS25111200878t.jpg)
![[포토]법원 도착한 한덕수 전 국무총리](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5/11/PS25111200726t.jpg)
![[포토]장동혁, '항소 포기 외압...이재명, 존재 자체가 재앙'](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5/11/PS25111200700t.jpg)
![[포토] 김형석 교수](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5/11/PS25111200610t.jpg)
![[포토]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의](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25/11/PS25111200510t.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