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10년물 국채수익률, 소매판매+고용지표 확인 후 상승전환

  • 등록 2025-01-16 오후 11:58:27

    수정 2025-01-16 오후 11:58:27

[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엇갈린 경제지표 결과 발표 후 미국의 10년물 국채수익률이 소폭 상승 전환되고 있다.

16일(현지시간) 오전 9시53분 미국의 10년물 국채수익률은 전일 대비 2bp 넘게 오르며 4.68%에서 움직이고 있다.

주요 인플레이션 지표가 모두 예상치를 밑돈 것으로 확인된 가운데 이날 개장 전에는 소매판매와 주간실업수당청구건수가 공개됐다.

미국의 지난해 12월 소매판매는 전월대비 0.4% 상승하며 월가 전망치 0.6%보다 낮았다.

반면 주간실업수당청구건수는 21만건 예상치보다 많은 21만7000건을 기록하며 고용시장이 다시 위축된 상황임을 보여줬다.

해당 지표 발표를 앞두고 4.647%까지 밀렸던 10년물 국채수익률은 경제지표 확인이후 소폭 상승으로 돌아섰다.

단 초반 최고점은 4.694%로 4.7% 아래에서 제한적인 오름세만 보이고 있다.

같은시각 2년물 국채수익률도 4bp 가까이 상승하며 4.3%를 기록하고 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MICE 최신정보를 한눈에 TheBeLT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김채연 '금빛 연기'
  • 최진실 딸 변신
  • 딱 걸렸어
  • 한파에도 깜찍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