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공사, 베이비 페어서 신혼부부 미리내집 소개

신혼부부 등 실수요자와 접점 확대 목적
아파트형·비아파트형·보증금 지원형 등 상담
  • 등록 2025-03-27 오후 5:01:22

    수정 2025-03-27 오후 5:01:22

[이데일리 최영지 기자]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는 신혼부부 등 실수요자와 접점 확대를 위해 마곡 베이비 페어에 참가해 장기전세주택II ‘미리내집’을 소개했다고 27일 밝혔다.

SH공사 관계자들이 신혼부부와 예비 부부들을 대상으로 미리내집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주기 위해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SH공사)
미리내집은 오세훈 서울시장의 주택 정책 브랜드인 장기전세주택 ‘시프트(SHift)’의 두 번째 버전으로, 출산 또는 결혼을 계획 중인 신혼부부에게 안정적인 주거와 내 집 마련 기회를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적인 저출산 대응 정책이다.

SH공사는 30일까지 마곡 코엑스에서 열리는 마곡 베이비 페어에 부스를 마련하고 예비 신혼부부와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다양한 유형의 미리내집을 소개했다.

SH공사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아파트형 미리내집 △비아파트형 미리내집 △보증금 지원형 미리내집 등 다양한 유형을 선보였다.

아파트형 미리내집은 신혼부부가 자녀를 낳고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주거 공간을 제공하고, 출산 시 다양한 인센티브를 지원하는 주택 유형이다.

비아파트형 미리내집은 SH공사가 다세대, 연립주택, 도시형생활주택, 주거용 오피스텔 등을 매입해 시세 대비 저렴하게 공급하는 유형이다. △연계형(출산 시 10년 거주 후 장기전세주택 이주) △매수형(출산 시 10년 거주 후 기존 주택 할인 매수권 제공)으로 나뉜다.

보증금 지원형 미리내집은 장기안심주택과 연계한 유형으로, 장기안심주택 거주 중 자녀 출산 시 10년 거주 후 아파트형 미리내집으로 이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SH공사는 부스를 찾은 신혼부부에게 1 대 1 맞춤형 상담을 제공했으며 △아이들을 위한 볼풀 놀이방과 미끄럼틀 △애착 인형 뽑기 △가족 인생네컷 촬영존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황상하 SH공사 사장은 “이번 행사가 미리내집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가족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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