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영남 산불 피해 지역에 1.6억 상당 긴급 구호물품 지원

경북·경남·울산 등 8개 지역에
식음료·세면도구 등 집중 지원
재해복구 위한 성금 모금도 진행
  • 등록 2025-03-26 오후 7:52:27

    수정 2025-03-26 오후 7:52:27

[이데일리 박민 기자] 국민의힘은 오는 27일 경북·경남·울산 지역 대규모 산불로 인한 이재민들의 불안을 해소하고, 현장 지원 인력들이 구호 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긴급 구호물품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

[이데일리 노진환 기자] 권영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2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국민의힘은 이번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인 경북 의성·안동·영덕·청송·영양, 경남 산청·하동 그리고 울산 울주 등 8개 지역에 우선적으로 총 1억6000만원 상당의 구호물품을 전달한다.

특히 이재민들의 생필품이 부족하다는 호소에 따라 간단식품을 포함한 식음료와 세면도구, 일회용품 등을 중점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국민의힘은 산불의 진화가 완료되는 즉시 재해복구를 위한 성금 모금을 진행할 예정이며, 마련된 성금은 조속한 재해 현장 복구와 이재민분들의 일상생활 안정화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양수 사무총장은 “예상치 못한 산불로 불안함 속에 뜬눈을 지새우셨을 주민들에게 조금이라도 위안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생필품을 중심으로 긴급 구조물품을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 사무총장은 “국민의힘은 산불로 큰 피해를 입으신 주민들의 빠른 회복과 안정화를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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