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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2025년도 서울대 쌤(SAM) 멘토링은 참여하는 멘토가 다양화된다.
먼저 다년간의 교육경력을 가진 전현직 교사 등 교육 전문가가 멘토단에 참여해 멘토링 전문성을 강화했다. 서울 지역 대학 동아리도 멘토로 활약, 교과학습 외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구성되는 예체능 멘토링을 진행할 예정이다.
만족도 평가에서 멘토들의 전반적인 만족도는 5점 만점 기준 4.2점의 높은 점수를 보였고, 멘티들도 92.4%가 멘토링에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사전 설문조사와 대비해 멘토는 ‘리더십’의 성장이 크다고 응답했고, 멘티들은 자아 존중감, 학습 동기 등 역량 전반이 상승했다고 답했다.
멘토링의 유익성에 대해 멘토는 ‘청소년의 성장을 도울 수 있었다는 점’을, 멘티는 ‘학업에 대한 관심 및 열의가 생겼다’는 점을 가장 많이 꼽았다.
박준희 구청장은 “더욱 다양해진 2025년도 서울대 쌤(SAM) 멘토링 멘토단과 함께 학생들이 자기 주도 학습 능력을 기르고, 폭넓은 교육 기회를 경험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