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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일 대신증권 센터장도 “상승 랠리는 코스피 대형 종목들에 집중됐고, 정책 기대감을 선반영하며 업종·섹터별 차별화가 심화됐다”며 “코스닥의 상대적 약세는 불가피하다”고 전망했다. 다만 “하반기 정부의 산업정책이 구체화되면, 2026년 예산안 편성 과정과 맞물려 인공지능(AI), 신재생에너지, 제약·바이오, 문화·콘텐츠, 반도체, 2차전지 등 주력 산업군 중심으로 반등이 가능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반면 코스피 대비 소외됐던 코스닥이 하반기 이후 키맞추기 장세를 보일 것이라는 기대감도 나온다. 황승택 하나증권 센터장은 “소외됐던 업종과 종목에서 키맞추기 현상이 나타날 것”이라며 “영업이익 증가가 예상되는 중소형주의 상승 탄력이 높을 것”이라고 봤다.
이종형 키움증권 센터장은 “고객예탁금이 70조원 수준까지 상승한 상황에서 개인 투자자 자금 유입이 늘고 있어 코스닥 시장 내 트레이딩 기회가 존재한다”며 “향후 개인 투자자 유동성에 기반해 레버리지성 자금의 추가 유입 여력도 있다”고 진단했다.
정책 효과에 대한 기대감도 유효하다. 이재명 정부의 벤처·스타트업 활성화 기조가 본격화 될 경우, 코스닥 기업들이 직접적인 수혜를 입을 것이란 분석이다. 조수홍 NH투자증권 센터장은 “상법 개정 이슈 외에도 벤처투자 등에 대한 유동성 공급, 중소기업 친화적 정책 등이 대기 중이라는 점에서 점차 코스닥에 대한 관심이 확대될 것”이라고 밝혔다. 코스닥은 중소·벤처기업과의 연결성이 높은 시장인 만큼, ‘BDC(기업성장집합투자기구)’ 제도 도입이나 벤처투자촉진법 추진 같은 자본시장 개혁이 실현될 경우 유입 자금의 첫 수혜처가 될 가능성이 크다.
김동원 KB증권 리서치본부장은 “관세 불확실성 재개와 경기 둔화 흐름이 나타난다면 연준의 금리 인하 기대가 커질 수 있다”며 금리에 민감한 코스닥으로의 자금 이동 가능성을 언급했다.
이와 관련해 이진우 메리츠증권 센터장은 밸류에이션 부담은 다소 존재하지만 실적 개선이 뒷받침되고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 “현재 코스닥 12개월 선행 주가수익비율(PER)은 20.7배로 역사적 평균 대비 높은 수준이지만, 순이익 추정치는 3개월 전보다 18.4% 상승해 추가 상승 여력을 기대할 수 있다”고 진단했다. 하반기 코스닥 밴드로는 740~880pt를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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