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특징주]헬스에퀴티, 4Q 매출 증가 불구 실망스런 전망에 개장 전 ‘급락’

  • 등록 2025-03-19 오후 9:48:53

    수정 2025-03-19 오후 9:48:53

[이데일리 장예진 기자] 의료 금융 회사 헬스에퀴티(HQY)는 지난 4분기에 사용자 계정 증가로 매출이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다만 아쉬운 가이던스를 발표하면서 투자자들은 크게 실망한 모습이다.

이 소식에 19일(현지시간) 오전 8시 37분 기준 헬스에퀴티의 주가는 개장 전 거래에서 전일대비 14% 급락한 87달러선에서 움직이고 있다.

마켓워치에 따르면 헬스에퀴티는 지난 분기에 순이익이 2640만달러, 주당순이익(EPS)이 0.30달러를 기록해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을 나타냈다고 전했다.

조정 EPS는 0.69달러로 시장 예상치인 0.72달러를 하회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전년 대비 19% 증가한 3억1180만달러를 기록해 월가 컨센서스인 3억580만달러를 웃돌았다.

헬스에퀴티는 지난 분기 사용자 계정 수가 전년 대비 14% 증가한 990만명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총 자산 규모는 전년 대비 27% 상승한 321억달러를 기록했다.

한편 헬스에퀴티는 2026 회계연도 연간 조정 EPS 가이던스를 3.57달러~3.74달러로 제시했다.

이는 시장 예상치인 3.71달러를 하회하는 수준이다.

또한 연간 매출 전망치는 12억8000만달러~13억1000만달러로 시장 컨센서스인 13억달러를 소폭 밑돌았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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