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에프씨생명과학, 인-코스메틱스 글로벌서 차세대 ‘스킨 롱제비티 플랫폼’ 첫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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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26-04-15 오후 5:02:18

    수정 2026-04-15 오후 5:02:18

[이데일리 신하연 기자] 바이오 화장품 소재 전문 기업 지에프씨생명과학(388610)은 세계 최대 화장품 원료 전시회 ‘인-코스메틱스 글로벌 2026(In-cosmetics Global 2026)’에 참가해 차세대 스킨 롱제비티(Skin Longevity, 피부 수명 연장) 소재 플랫폼을 공개했다고 15일 밝혔다.

지에프씨생명과학 '인-코스메틱스 글로벌 2026(In-cosmetics Global 2026)' 부스 및 테크니털 세미나 발표 현장 (사진=지에프씨생명과학 제공)
지에프씨생명과학은 이달 14일부터 16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되는 이번 전시회의 테크니컬 세미나 발표를 통해 피부 노화의 근본 원인인 노화세포에 직접 작용해 노화를 조절하는 스킨 롱제비티 플랫폼을 공식 선보였다. 해당 플랫폼은 △노화세포의 선택적 제거(Senolytics) △염증성 분비물질(SASP) 억제(Senomorphics) △클로소(Klotho) 축 활성화를 통한 노화 예방 등 ‘3중 항노화 전략’을 기반으로 한다.

특히 독자적인 ‘제노베이션(Genovation)’ 생물전환 기술로 생산된 핵심 소재의 스킨 롱제비티 기능성을 세포 수준의 과학적 데이터로 입증하며, 현장을 찾은 글로벌 바이어들의 주목을 받았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함께 선보인 ‘식물성 PDRN(폴리데옥시리보뉴클레오타이드)’ 소재 역시 전시회 첫날부터 문의가 집중됐다. 기존 동물 유래 중심의 PDRN 시장에서 나아가 식물성 소재로 비건 트렌드에 부합하면서도 피부 재생·회복 기능과 스킨 롱제비티 기능을 동시에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지에프씨생명과학은 전시 기간 중 북미와 유럽의 다수 글로벌 화장품 기업들과 사전 조율된 미팅을 진행하며 신규 고객사 발굴에 주력하고 있다. 특히 프랑스 소재 글로벌 기업과는 기술 및 품질 관련 구체적인 협의도 이어갈 예정이다. 회사는 현재 26개국에 바이오 화장품 소재를 수출하고 있으며, 지난해 엑소좀 기반 스킨부스터 4종의 유럽 CPNP 인증을 획득해 유럽 진출을 위한 포석을 마련한 바 있다.

회사는 피부를 넘어 소재 적용 영역 확대에도 나서고 있다. 모유두세포배양액 기반의 프리미엄 두피 소재 상용화를 위해 인체 적용 임상을 진행 중이며, 이를 통해 메디컬 에스테틱 사업 경쟁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강희철 지에프씨생명과학 대표는 “이번 전시회 발표를 통해 당사의 차별화된 스킨 롱제비티 기술력을 글로벌 시장에서 입증할 수 있었다”며 “올해는 이러한 기술력을 기반으로 실적 성장을 이끌고, 메디컬 에스테틱 등 신규 사업 확장을 통해 기업가치를 극대화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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