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특징주]길리어드 사이언스, HIV 예방 예산 삭감 우려에 주가↓

  • 등록 2025-03-19 오후 10:38:50

    수정 2025-03-19 오후 10:38:50

[이데일리 정지나 기자] 바이오테크 기업 길리어드 사이언스(GILD)는 미국 정부가 HIV 예방 프로그램 예산 삭감을 고려하고 있다는 소식에 19일(현지시간) 주가가 하락세를 보였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미 보건복지부(HHS)가 국내 HIV 예방을 위한 연방 자금 지원을 줄이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보도했다.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1980년대부터 HIV 예방을 위한 전담 부서를 운영해왔으며 감염 현황 모니터링 외에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검사 및 예방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의회는 2023년 HIV를 포함한 전염병 예방을 위해 CDC에 약 14억달러의 예산을 승인했다. 그러나 최근 트럼프 행정부가 연방 지출 전반에 대한 감축을 추진하고 있어 이 예산도 영향을 받을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돼왔다.

이 소식이 전해진 후 오전 9시 33분 기준 길리어드 주가는 2.43% 하락한 107.55달러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MICE 최신정보를 한눈에 TheBeLT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미모 전쟁
  • 나야! 골프여신
  • 장원영 미모 심쿵
  • 故오요안나 어머니 눈물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