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타자동차, 미국 생산 거점 통합…“관세 정책 대응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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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25-09-09 오후 10:43:01

    수정 2025-09-09 오후 10:43:01

[이데일리 최효은 기자] 토요타자동차(TM)가 미국의 렉서스 차량 생산 거점을 통합할 예정이라도 니혼게이자이신문이 9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토요타자동차는 현재 미국 내 켄터키주와 인디애나주 두 곳에서 렉서스를 생산하고 있으며, 이 두 거점을 통합할 예정이다.

이번 조치는 트럼프 행정부의 고율 관세 정책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으로, 미국 내 하이브리드차 생산을 강화하는 동시에 일부 고급 렉서스 차량은 일본에서 생산하기 위한 구조 재편의 일환으로 풀이된다.

현재 켄터키 공장에서는 렉서스 ES 세단을 생산하고 있으며, 인디애나 공장에서는 렉서스 TX SUV가 생산되고 있다. 통합 이후엔 켄터키 공장의 렉서스 생산은 종료될 예정이다.

토요타자동차는 로이터 통신의 논평 요청에 응답하지 않았다.

토요타자동차 주식예탁증서(ADR)의 주가는 현지 시간 오전 9시 42분 기준 정규장에서 1.17% 하락해 200.43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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