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강석훈 법무법인 율촌 대표변호사 (사진=이데일리 이영훈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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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성주원 기자] 법무법인 율촌이 지난해 매출 3709억원(국세청 부가세 신고액 기준)을 달성하며 역대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13% 성장한 수치다.
23일 법무법인 율촌에 따르면 율촌은 2022년 매출 3000억원을 돌파한 이래 2023년 3285억원, 2024년 3709억원을 기록하며 4000억원 달성에 다가섰다.
율촌은 1997년 창립 이래 역성장 없이 매년 10~12% 안팎의 성장률을 이뤄내고 있다.
강석훈 율촌 대표변호사는 “어려운 시장 환경 속에서도 구성원들이 합심해 노력하고 고객의 니즈에 맞는 종합적인 솔루션을 제공한 덕분에 전 부문에서 고른 성장을 이뤘으며 로펌 매출 2위권 그룹에서 주요 로펌의 평균을 뛰어넘는 높은 성장률을 기록해왔다”면서 “앞으로도 급속히 변화하는 법률 시장의 트렌드에 효과적으로 대응하면서 ‘일류 로펌’으로 가치 성장을 계속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