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2월 글로벌 판매량 24만7401대…전기차 판매 1만대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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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판매 전년비 2.8%↓…조업일수 감소 영향
전기차 1만 4488대 판매…월간 최다 판매 실적
국내 판매 전년비 8.7%↓, 해외 판매 1.5% 감소
“신차·친환경차 앞세워 판매 개선”
  • 등록 2026-03-03 오후 4:48:49

    수정 2026-03-03 오후 4:48:49

[이데일리 이배운 기자] 기아가 지난 2월 글로벌 시장에서 총 24만 7401대를 판매했다. 이는 전년 동월 대비 2.8% 감소한 수치다.

기아 디 올 뉴 셀토스 (사진=이데일리 이배운 기자)
영업일수 감소 영향으로 전체 판매는 감소한 가운데, 전기차는 최초로 월 1만대 판매를 돌파했다.

3일 기아에 따르면 2월 국내 판매는 전년 동월 대비 8.7% 감소한 4만 2002대를 기록했다. 지난달 국내에서 가장 많이 팔린 모델은 쏘렌토로 7693대가 판매됐다.

승용 모델은 레이 3241대, K5 2175대, K8 1384대 등 총 9896대가 판매됐다.

RV는 쏘렌토를 비롯해 스포티지 3800대, 카니발 3712대, EV3 3469대 등 총 2만 5447대가 팔렸다.

상용 부문에서는 PV5 3967대, 봉고Ⅲ 2607대 등 총 6659대가 판매됐다.

전기차는 1만 4488대가 팔리며 최초로 월 1만대 판매 돌파와 함께 역대 월 최다 판매 실적을 기록했다.

PV5가 3967대로 가장 많이 팔렸고, EV3가 3469대, EV5가 2524대로 뒤를 이었다. 이전 월간 최다 전기차 판매는 2023년 2월로 7686대를 판매했다.

해외 판매는 전년 동월 대비 1.5% 감소한 20만 5005대를 기록했다. 해외 차종별로는 스포티지가 4만 3281대로 최다 판매 모델에 올랐으며 셀토스 2만 2875대, K4 1만 8434대가 뒤를 이었다.

특수 차량은 국내 64대, 해외 330대 등 총 394대가 판매됐다.

차종별 글로벌 실적은 스포티지가 4만 7081대로 가장 많이 판매됐으며 셀토스가 2만 4305대, K4가 1만 8434대로 뒤를 이었다.

기아 관계자는 “지난달 설 연휴로 전년 동기 대비 영업일수가 줄어들어 국내 판매가 일시적으로 감소했다”며 “셀토스 하이브리드, PV5, EV5 등 신차와 친환경차를 앞세워 판매를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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