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이 ‘생중계 하겠다’고”…이준석 vs 전한길 맞장토론, 결국 성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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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한길, ‘부정선거 끝장 토론’ 방송 편성 소식 전해
“VON뉴스 김미영 대표, 나와 함께할 것”
이준석 “편성해준 방송사에 감사”
  • 등록 2026-02-10 오후 6:29:26

    수정 2026-02-10 오후 6:29:26

[이데일리 이로원 기자]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와 강성 보수 유튜버 전한길 씨가 ‘부정선거 실체’ 여부를 두고 정면으로 맞붙는 공개 끝장토론이 오는 25일 오후 4시부터 TV조선에서 생중계된다.

(사진=뉴스1)
10일 정치권에 따르면 전 씨는 전날 밤 유튜브 채널 ‘전한길 뉴스’를 통해 “‘모든 언론사 다 와라. 같이 하자’고 하자 채널A와 TV조선에서 ‘하겠다’고 연락이 왔다”고 전했다.

이어 “이에 공동으로 하자고 했더니 그 경우 사회자, 장소 등 이해관계가 있다고 하는 데다 채널A는 ‘생방송은 힘들고 유튜브 생방하겠다’고 해 TV조선에서 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전 씨는 “아마 TV조선 ‘시사쇼 정치다’ 프로그램(평일 오후 5시20분~7시) 시간대에 진행될 것 같다”고 예상했다.

그러면서 “이 대표가 ‘전한길 씨가 같이 나갈 사람 구하기 힘들 것이다’고 했는데 참여하겠다는 분들이 많다”며 그 중 한 명이 “VON뉴스 김미영 대표”라고 소개했다.

이 대표 또한 이날 페이스북에 부정선거 끝장토론 방송 편성 기사를 공유하며 “편성해준 방송사에 감사하다”면서 “전 씨가 신뢰하는 전문가가 누군지 궁금하다”고 적었다.

토론은 4대 1 형식으로 열릴 전망이다. 전 씨 측은 김 대표를 포함해 이른바 부정선거 전문가로 선정한 3명을 대동할 것으로 알려졌다. ‘부정선거 음모론 일망타진’을 내건 이 대표는 이들을 혼자서 상대해도 충분하다는 입장이다.

앞서 이 대표는 지난달 29일 부정선거론을 주장하는 이들에게 ‘100대 1형식의 무제한 토론’을 제안한 바 있다.

이에 전 씨가 지난 8일 “4대4로 붙자”고 하자 이 대표는 “나 혼자 나가도 충분하다”며 1대4로 역제안, 전씨가 받아들여 사상 첫 ‘부정선거 공개토론’이 성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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