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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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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비·승차감·가성비 '수준급'…KGM 토레스 하이브리드[타봤어요]
    연비·승차감·가성비 '수준급'…KGM 토레스 하이브리드
    이다원 기자 2025.03.27
    [이데일리 이다원 기자] KG모빌리티(KGM)의 ‘토레스 신화’를 잇기 위한 라인업이 완성됐다. 전기차에 가까운 연료 효율과 안정적인 승차감에 가성비까지 갖춘 하이브리드 스포츠유틸리티차(SUV)가 등장했다.KGM 토레스 하이브리드. (사진=이데일리 이다원 기자)KGM 토레스 하이브리드 후면부. (사진=이데일리 이다원 기자)26일 KGM 토레스 하이브리드를 타고 서울 세곡동 KGM 익스피리언스 강남에서 출발해 경기 일대 약 40㎞를 달려 봤다. 토레스 하이브리드는 2022년 7월 토레스 가솔린 모델 출시 이후 약 3년 만에 등장한 하이브리드 모델이다.외관은 강인한 토레스의 디자인 그대로다. 볼드한 라인과 강인한 선이 이어지며 섬세하면서도 단단한 SUV 실루엣을 만들어 낸다. 세로 격자 모양의 라디에이터 그릴과 이어지는 ‘북두칠성’을 모티브로 디자인한 주간주행등(DRL)과 이어진다. 태극기 건·곤·감·리 중 ‘리’를 형상화해 한국적 강렬함을 더한 후면부 램프 제동등 옆에는 ‘KGM HEV’ 마크가 달려 있다.KGM 토레스 하이브리드 실내. (사진=이데일리 이다원 기자)실내 공간은 수평형 레이아웃을 도입, 운전자가 더욱 편안한 환경을 만들었다. 12.3인치 디지털 클러스터와 12.3인치 KGM 링크 내비게이션을 연결, 파노라마 와이드 스크린을 통해 조작 편의성을 강화했다. 날렵한 D컷 스티어링 휠을 통해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등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과 중앙 클러스터 설정 등을 조정할 수도 있다.토레스 하이브리드는 ‘전기차에 가까운 하이브리드’를 표방하는 차다. KGM은 1.5터보 가솔린 하이브리드 전용 엔진과 직병렬 듀얼 모터를 적용한 듀얼 테크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결합해 이를 달성했다. BYD와 함께 KGM의 기술력으로 개발한 직병렬 듀얼 모터 변속기 ‘e-DHT’를 도입해 충전과 구동을 동시에 실행할 수 있도록 했고 도심 주행 시 EV 모드로 94%까지 주행할 수 있다.시동을 걸자 중앙 클러스터에 600㎞가 넘는 주행 가능 거리가 표시돼 놀랐다. 가속 페달을 밟아 차를 움직일 때는 전기차처럼 고요하게 움직였다. 어떤 도로 상황에서든 속도를 유지하는 기능도 탁월했다. 차체가 높은 탓에 회전 시에는 약간의 쏠림이 있지만 제자리를 찾아 빠르게 돌아온다. 첨단 안전 시스템도 적용돼 차선을 밟으면 적극적으로 운전대가 개입하는 것도 인상적이다.KGM 토레스 하이브리드. (사진=이데일리 이다원 기자)토레스 하이브리드의 최고 출력은 177마력, 최대 토크는 300Nm이다. 토레스 하이브리드는 국내 하이브리드 차량 중 가장 큰 1.83kWh 배터리를 장착했는데 중량이 작고, 모터 역시 130kWh 용량으로 가장 크다. 그럼에도 회생제동 반경은 크지 않다. 운전대 뒤에 달린 패들시프트로 회생제동 단계를 0단계부터 3단계까지 조절할 수 있는데, 3단계에서는 전기차 기준 1단계에 가까운 제동력을 나타내는 반면 아래 단계에서는 회생제동의 이질감이 적었다.주행 모드는 △노멀 △에코 △스포츠 3가지다. 일반 도로 환경에서 ‘노멀’ 모드를 켜고 달리다 ‘스포츠’ 모드로 변경하자 가속 페달이 한층 부드러워졌다. 차체는 속도를 재빨리 올리며 치고 나가고 운전대는 더욱 잽싸게 움직였다. 에코 모드에서는 정차했다 출발할 때 천천히 가속하며 안정적인 주행이 가능하다.KGM 토레스 하이브리드. (사진=이데일리 이다원 기자)편도 주행 기준 연비는 17.5㎞/ℓ, 22㎞/ℓ로 각각 나타났다. 공인 복합연비(15.7㎞/ℓ)를 훨씬 웃돌았다. 또 다른 매력 포인트는 압도적 가격 경쟁력이다. 하이브리드 모델은 트림에 따라 △T5 3140만원 △T7 3635만원 등이다. 타사 기준 소형 하이브리드 SUV 가격에 중형 하이브리드 SUV를 살 수 있는 셈이다.
  • '친환경 럭셔리' 진화…제네시스 GV70 전동화[타봤어요]
    '친환경 럭셔리' 진화…제네시스 GV70 전동화
    이다원 기자 2025.03.27
    [이데일리 이다원 기자]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로 도약한 제네시스의 궁극적 지향점은 전동화다. 친환경차로 전환하면서 럭셔리라는 정체성을 지키겠다는 제네시스의 치열한 고민과 부단한 노력이 결과를 만들어 냈다. GV70 전동화 모델이 진화한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SUV)의 정수를 보여줬다. 제네시스 GV70 전동화 모델. (사진=이데일리 이다원 기자)제네시스 GV70 전동화 모델. (사진=이데일리 이다원 기자)최근 제네시스 GV70 전동화 상품성 개선 모델을 타고 서울~경기 일대 약 80킬로미터(㎞)를 주행했다. 주로 시내를 주행했고 고속도로도 일부 거쳤다.GV70 전동화 모델은 제네시스 브랜드가 내놓은 세 번째 전기차다. 2022년 3월 첫 출시 이후 3년이 지난 올해 1월 상품성 개선 모델이 등장했다.디자인은 내연기관 모델과 마찬가지로 크게 바뀌지 않았다. 처음 만난 GV70 전동화는 제네시스 특유의 사선 ‘크레스트 그릴’이 막혀 있고 그라데이션 형태를 적용해 단정하면서도 남다른 느낌을 줬다. 인테이크 그릴도 정교하게 디자인해 GV70이라는 정체성을 또렷하게 드러냈다.제네시스 GV70 전동화 모델 실내. (사진=이데일리 이다원 기자)제네시스 GV70 전동화 모델 실내. (사진=이데일리 이다원 기자)제네시스 GV70 전동화 모델 실내. 야간에 ‘밀키웨이’ 무드라이팅을 켜 봤다. (사진=이데일리 이다원 기자)실내는 편안하고 아늑하다. 운전석에 앉으니 D컷 스티어링 휠이 스포티함을 강조하는 듯했다. 마치 대리석같은 내장재가 적용됐는데, 야간 주행 시 ‘밀키웨이’ 패턴 무드라이팅을 구현하며 색다른 느낌을 줬다. 낮에는 밝은색의 내장재와 어울려 고급스러운 느낌을 더한다. 내연기관 모델과 비교해 실내 공간이 더 넓다는 느낌이 들지는 않았지만 밝은색 시트가 실내 공간을 널찍하게 보이도록 했다.주행을 시작하자 승차감에 놀랐다. 제네시스 GV70 전동화 모델의 특별함은 정숙성이다. 엔진 소음이 없고 진동 역시 없는 전기차 특성을 극대화했다. 차 안이 조용하다 보니 달릴 때 노면 소음이나 바람 소리가 한층 크게 들리는 전기차만의 경향이 있는데, 마치 노이즈 캔슬링을 한 것처럼 그마저도 없었다. 액티브 로드 노이즈 컨트롤(ANC-R)로 외부 소음을 상쇄하고 차체 뒷쪽에 다이내믹 댐퍼를 더해 소음과 진동을 잡았다.제네시스 GV70 전동화 모델. (사진=이데일리 이다원 기자)제네시스 GV70 전동화 모델. (사진=이데일리 이다원 기자)가속 페달을 밟자 특유의 부드러운 움직임과 내연기관 모델보다 민첩한 가속감이 동시에 느껴졌다. 고속도로에 들어서니 전기차의 힘을 뽐내며 치고 나갔다. 차량 없는 도로에서 ‘부스트’ 모드도 활용해 봤다. 최고 360kW의 출력을 발휘해 로켓처럼 달려나갔다.감속 시에는 자연스럽고 부드럽게 멈춰 서는 것도 장점이다. GV70 전동화는 회생제동 단계를 1단계부터 3단계까지 선택할 수 있는데, 가장 강한 단계에서야 전기차 특유의 꿀렁임이 나타날 정도로 이질감이 없었다. 회생제동을 내비게이션과 연동해 설정할 수 있는 점도 편리하다.제네시스 GV70 전동화 모델에 적용된 전기차 특화 기능. 릴렉스 모드를 켠 상태. (사진=이데일리 이다원 기자)GV70 전동화의 1회 충전 주행가능거리는 423㎞로 전 모델 대비 늘었다. 84kWh 용량 배터리를 탑재한 덕이다. 주행을 마친 뒤 평균 전비는 5.4㎞/kWh로 나타났고, 최고 6.2㎞/kWh를 기록하기도 했다. 회생제동 단계를 2단계로 고정한 결과다. 배터리 잔량이 55%일 때 주행 가능 거리는 232㎞였다.전기차답게 중앙 디스플레이를 통해 배터리 충전부터 컨디셔닝, 회생 시스템 등을 관리할 수 있고 배터리 상태와 연비 이력을 확인할 수도 있었다. 차량 전원만 켜는 ‘파워 온’ 모드도 도입해 시동을 걸지 않아도 V2L 기능이나 유틸리티 모드를 활용할 수 있지만 좀처럼 V2L 등에 손이 가지는 않았다.제네시스의 전동화 기술력을 집결한 차라는 생각이 들었다. 전기차다운 특성보다는 원래 좋은 차인 GV70에 전기차의 장점을 더했다는 인상이다. 그래서인지 내연 모델과의 가격 차이도 상당하다. 제네시스 GV70 전동화 모델 가격(개별 소비세 3.5% 적용 기준)은 7530만원으로 내연기관 대비 2000만원가량 높다. 올해 기준 국고 보조금은 244만~260만원으로 책정됐다.
  • 세계가 사랑하는 실속형 SUV…기아 스포티지, 왜 인기일까[타봤어요]
    세계가 사랑하는 실속형 SUV…기아 스포티지, 왜 인기일까
    이다원 기자 2025.03.22
    [이데일리 이다원 기자] 스포츠유틸리티차(SUV) 명가로 재탄생한 기아를 대표하는 인기 모델이 있다. 한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 시장에서 ‘1등’을 한 도심형 SUV가 있다. 바로 스포티지다.스포티지는 지난해 해외에서 더 많이 팔렸다. 지난 2월만 해도 총 4만 6287대의 스포티지가 전 세계 시장에서 팔렸다. 이 중 해외 물량이 3만 9719대다. 전 세계에서 기아의 인기를 주도하는 스포티지를 타고 그 이유를 찾아 봤다.기아 더 뉴 스포티지. (사진=이다원 기자)기아 더 뉴 스포티지. (사진=이다원 기자)시승 모델은 기아(000270) 더 뉴 스포티지 X-라인 트림으로, 서울~충청 지역 약 250㎞를 주행했다. 고속도로와 시내, 비포장도로가 섞인 구간을 달렸다.기아 스포티지는 지난해 11월 상품성 개선을 거쳐 시장에 등장했다. 이 중에서도 X-라인 트림은 특별한 외장 디자인을 갖췄다. 보닛 끝에는 전용 블랙 엠블럼이 도입됐고, 전용 19인치 블랙 휠이 존재감을 더한다.더 뉴 스포티지는 기아 특유의 수직 주간주행등을 적용했다. 그 사이에는 새로 디자인한 대형 블랙 라디에이터 그릴이 자리를 잡았다. 그릴에 수평 패턴을 적용했는데, 이 패턴이 수직 헤드램프와 하단 범퍼 디자인과 어울려 차의 인상을 한층 또렷하게 만든다. 후면부는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을 적용한 LED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와 와이드한 범퍼 등 기존과 비슷한 인상이었다.기아 더 뉴 스포티지 실내. (사진=이다원 기자)기아 더 뉴 스포티지 센터콘솔 배치. (사진=이다원 기자)실내는 널찍하면서도 편안하다. 운전석에 앉으니 X-라인만의 프리미엄 스티어링 휠 너머로 12.3인치 중앙 클러스터와 12.3인치 인포테인먼트 화면을 연결한 파노라믹 커브드 디스플레이가 펼쳐졌다. 중앙 디스플레이 아래에는 공조와 미디어 등 인포테인먼트를 활용할 수 있는 터치식 제어 장치도 마련됐다. 운전자 맞춤형 디자인이라는 말이 알맞게 센터 콘솔 높이, 다이얼 기어노브 등 모든 부분이 편안했다. 특히 센터콘솔 위 물리버튼으로 시트 온열 및 통풍 기능과 오토홀드, 주차 보조 등 다양한 시스템을 제어할 수 있게 한 것이 탁월했다.시승 모델은 1.6 가솔린 터보 엔진을 적용해 최고 출력 180마력, 최대 토크 27㎏f·m의 주행 성능을 갖췄다. 배기량은 1598㏄다. 변속기는 8단 자동변속기로, 기존 DCT 변속기에서 교체됐다.주행 질감을 고려하며 가속 페달을 밟아 봤다. 저속 구간에서는 차량의 정숙함이 크게 느껴졌다. 내연기관 차량인데도 차 자체가 조용하고, 외부 소음도 크게 들리지 않았다.신호에 걸려 정차해야 하는 시내 구간에서 감속하자 특유의 멈칫거림 없이 부드럽게 속도를 줄이며 멈춰 섰다. 속도를 높일 때도 차가 민첩하게 따라온다. 고속도로에서도 가뿐하다. 차량이 속도를 유지하는 능력이 뛰어났다. 단, 이미 고속인 상태에서 더 빠르게 달리기 위해 가속 페달을 밟았을 때는 엔진이 아주 잠시간 헤매는 듯했고 소리도 요란해진다.기아 더 뉴 스포티지. (사진=이다원 기자)SUV의 단단함을 유지하면서도 안정적인 승차감도 인상적이다. 오르막과 내리막 곡선 구간에서도 잽싸게 중심을 잡고, 과속방지턱을 넘은 뒤에도 울렁임 없이 앞으로 나아간다. 하지만 비포장 구간에서는 노면 충격이 고스란히 전해진다. 바퀴가 큰 탓에 통통 튀는 질감도 적잖다. 운전대가 다소 단단하다는 느낌도 들었는데, 운전대를 한껏 꺾어야 할 때 저항감이 느껴진다.기아는 더 뉴 스포티지에 최초로 운전자 상태를 모니터링하는 운전자 전방 주시 경고 카메라를 탑재했다. 운전 중 일부러 고개를 돌리자 경고가 뜨는 식이다. 또 기아는 정전식 센서를 활용한 스티어링 휠 그립 감지(HoD), 진동 경고 스티어링 휠을 기본 적용하는 등 다양한 첨단 안전 사양을 기본으로 적용했다.기아 더 뉴 스포티지 실내 2열. (사진=이다원 기자)연비도 만족스러웠다. 주행 후 최종 연비는 14.4㎞/ℓ였다. 19인치 복합 기준 공인 연비는 11.5㎞/ℓ다.세계 최초 도심형 콤팩트 SUV라는 명성에 걸맞는 차다. 주행 성능도, 승객의 편안함도 빠지는 것이 없다. 주차 칸 안에 쏙 들어가지만 도로에서의 존재감도 뛰어나다. 아쉬운 점이 없지는 않지만, 전 세계 어떤 도시에서도 탐낼 수밖에 없는 차였다.기아는 스포티지의 인기를 반영해 △1.6 가솔린 터보 △2.0 LPi △1.6 가솔린 터보 하이브리드 세 개 파워트레인으로 운영하고 있다. 더 뉴 스포티지 판매 가격(개별소비세 3.5% 기준)은 가솔린 2793만~3407만원, LPG 2857만~3471만원 등이다. X-라인은 가솔린 3471만원, LPG 3536만원이다. 하이브리드의 경우 친환경차 세제혜택 후 3305만~3881만원이며 X-라인은 3945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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