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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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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총리, 폴란드 대통령과 면담…대북정책에 지속적 지지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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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슈퍼빌 30.1억·갤러리아포레 29.2억원[경매브리핑]
    현대슈퍼빌 30.1억·갤러리아포레 29.2억원
    박경훈 기자 2024.10.20
    [이데일리 박경훈 기자] 이번주 법원 경매를 통해서는 서울 서초구 서초동 현대슈퍼빌 10층(전용 면적 185㎡)이 30억 1030만원에 주인을 찾았다. 인천 미추홀구 숭의동 금강 5층(50㎡) 입찰에는 32명이 몰려 이번주 최다 응찰자 물건이 됐다. 이번주 최고 낙찰가 물건은 경기 화성시 금곡동 391-3(토지면적 1만 3936㎡)으로 68억 6050만원을 기록했다.10월 3주차(10월 14일~18일) 전국 법원 주거, 업무·상업시설, 토지, 공업시설 등 용도 전체 경매 진행건수는 5131건으로 이중 1284건(낙찰률 25.0%)이 낙찰됐다. 총 낙찰가는 3602억원으로 낙찰가율은 64.9%, 평균 응찰자 수는 3.5명이었다.이중 수도권 주거시설은 1028건이 진행돼 314건(낙찰률 30.5%)이 낙찰됐다. 총 낙찰가는 1187억원, 낙찰가율은 84.1%였다. 평균 응찰자 수는 5.3명이다. 서울 아파트는 69건이 진행돼 43건(낙찰률 47.8%)이 낙찰됐다. 총 낙찰가는 397억원, 낙찰가율은 95.8%로 평균 응찰자 수는 6.1명이다.이번주 주요 서울 낙찰 물건을 보면 먼저 서울 서초구 서초동 현대슈퍼빌 10층(전용 면적 185㎡)이 감정가 30억 7000만원, 낙찰가 30억 1030만원(낙찰가율 98.1%)에 주인을 찾았다. 유찰횟수는 1회, 낙찰자 수는 2명이었다.서울 성동구 성수동1가 갤러리아포레 32층(98㎡)은 감정가 36억 5000만원, 낙찰가 29억 2000만원(낙찰가율 80%)을 보였다. 유찰횟수는 1회, 낙찰자 수는 2명이었다.서울 강남구 논현동 논현신동아 104동 10층(114㎡)은 감정가 20억 5000만원, 낙찰가 23억 5000만원을 기록했다. 유찰횟수는 1회, 응찰자 수는 1명이었다.같은 아파트 또다른 타입 11층은 감정가 20억 5000만원, 낙찰가 23억 5000만원을 보였다. 유찰횟수는 1회로 같았으나 응찰자는 10명이 몰렸다.이밖에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선수기자촌 326동 12층(100㎡)이 22억 2700만원, 서울 서초구 서초동 서초래미안 102동 7층(85㎡)이 21억 5889만원 등에 주인을 찾았다.인천 미추홀구 숭의동금강. (사진=법원)이번주 최다 응찰자 물건은 인천 미추홀구 숭의동금강 5층(50㎡)으로 32명이 몰렸다. 감정가는 2억 800만원, 낙찰가 1억 1000만원(낙찰가율 52.9%)를 나타냈다.인천남중학교 북서측 인근에 위치한 해당 물건 주변은 상업시설이 밀집해 있다. 1호선 제물포역까지 도보로 이동할 수 있어 대중교통이용이 편리하다. 인천대학교도 가까워 소형주택이나 원룸수요가 풍부할 것으로 보인다.이주현 지지옥션 전문위원은 “권리분석에 문제는 없다. 보증금 일부를 배당받을 수 있는 후순위 임차인이 점유하고 있어 명도는 어렵지 않겠다. 본건 과거 명칭은 도시형생활주택 원룸형 아파트로서 현재는 소형주택으로 분류된다. 상업지역에 위치할 수 있는 만큼 주변에는 생활편의시설 이용이 편리하다”고 말했다.이어 “인천은 1회 유찰시 감정가격에서 30%가 저감되는데, 본건은 3회나 유찰되면서 30%까지 떨어졌었다”면서 “1억원에 못 미치는 최저가격이 형성되자 월세 수익을 바라는 투자자가 대거 몰렸을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경기 화성시 금곡동 391-3의 임야. (사진=법원)이번주 최고 낙찰가 물건은 경기 화성시 금곡동 391-3의 임야(토지면적 1만 3936㎡)로 감정가 63억 8268만 8000원, 낙찰가 68억 6050만원(낙찰가율 106.3%)이었다. 응찰자 수는 1명으로 낙찰자는 법인이었다.금곡리 마을회관 북동측 인근에 위치한 해당 물건 주변은 농경지와 중소규모 공장이 혼재돼 있다. 동측에는 동탄산업단지가 가까이 위치해 있고, 서측에는 세교신도시가 자리잡고 있다.이 전문위원은 “등기부등본상 말소되지 않는 선순위 지상권이 있지만, 근저당권자가 담보가치 하락을 막기 위해 지상권을 설정했다. 향후 근저당권자와 합의 후 쉽게 해결이 가능해 보인다”면서 “일부 지상에 매각에서 제외되는 건물이 소재하고 있지만, 인접 필지의 건물이 경계를 침범한 것으로 보인다. 다만, 그 범위가 크지 않아서 토지 활용에 영향을 끼치진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그러면서 “6미터 도로에 접해 있어 차량 접근이 가능하고, 산업단지와 주거지역까지 쉽게 이동할 수 있어 향후 토지 개발에 따른 가치 상승을 노리고 낙찰받은 것으로 풀이된다”고 덧붙였다.
  • 대치아이파크 43.6억·대치한보 39.6억원[경매브리핑]
    대치아이파크 43.6억·대치한보 39.6억원
    박경훈 기자 2024.10.13
    [이데일리 박경훈 기자] 이번주 법원 경매를 통해서는 서울 강남구 대치동 대치아이파크 106동 25층(전용면적 150㎡)이 43억 5699만 9000원에 주인을 찾았다. 이번주 최다 응찰자 물건은 경기 남양주시 다산동 4002-1 플루리움 204동 15층(전용 183㎡)으로 38명이 몰렸다. 이번주 최고 낙찰가 물건은 경기 평택시 세교동의 공장으로 75억원을 기록했다.10월 2주차(10월 7일~11일) 전국 법원 주거, 업무·상업시설, 토지, 공업시설 등 용도 전체 경매 진행건수는 4695건으로 이중 1206건(낙찰률 25.7%)이 낙찰됐다. 총 낙찰가는 3700억원으로 낙찰가율은 66.5%, 평균 응찰자 수는 3.5명이었다.이중 수도권 주거시설은 1126건이 진행돼 392건(낙찰률 34.8%)이 낙찰됐다. 총 낙찰가는 1495억원, 낙찰가율은 85.1%였다. 평균 응찰자 수는 4.6명이다. 서울 아파트는 108건이 진행돼 48건(낙찰률 44.4%)이 낙찰됐다. 총 낙찰가는 525억원, 낙찰가율은 96.3%로 평균 응찰자 수는 4.7명이다.이번주 주요 서울 낙찰 물건을 보면 먼저 서울 강남구 대치동 대치아이파크 106동 25층(전용면적 150㎡)이 감정가 43억 3000만원, 낙찰가 43억 5699만 9000원(낙찰가율 100.6%)에 주인을 찾았다. 유찰횟수는 0회, 응찰자 수는 1명이었다.이어 서울 강남구 대치동 한보미도맨션 203동 6층(전용 137㎡)이 감정가 34억 1000만원, 낙찰가 39억 5521만 2000원(낙찰가율 116.0%)을 보였다. 유찰횟수는 0회, 응찰자 수는 13명이었다.이밖에 서울 서초구 반포동 반포자이 123동 22층(전용 85㎡)이 감정가 31억 8000만원, 낙찰가 35억 8900만원을 보였다. 서울 송파구 잠실동 리센츠 217동 23층(전용 85㎡)은 26억 1500만 315원, 서울 송파구 신천동 잠실푸르지오월드마크 25층(전용 121㎡)이 19억 5328만 8000원, 서울 마포구 망원동 마포한강아이파크 101동 8층(전용 111㎡)이 17억 9000만원, 서울 강남구 일원동 푸른마을 103동 2층(전용 60㎡)이 14억 5221만 등에 낙찰됐다.경기 남양주시 다산동 플루리움 204동. (사진=법원)이번주 최다 응찰자 물건은 경기 남양주시 다산동 플루리움 204동 15층(전용 183㎡)으로 38명이 몰렸다. 감정가는 11억 2900만원, 낙찰가는 7억 6830만원(낙찰가율 68.1%)을 보였다. 도농역 북동측 인근에 위치한 해당 아파트는 1144세대 12개동 대단지 아파트로 총 30층 중 15층, 방 5개 욕실 2개 계단식 구조다. 주변은 아파트 단지와 상업지역 혼재돼 있다. 경의중앙선 도농역이 인접해 있어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고, 초·중·고등학교가 모두 도보권 내에 위치해 있다.이주현 지지옥션 전문위원은 “권리분석에 문제는 없다. 소유자가 점유하고 있어 추후 명도에 어려움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면서 “2회 유찰로 감정가 대비 49%(5억원대)의 최저가격이 형성되자 많은 사람들로 부터 관심을 받았다”고 말했다.이어 “현재 해당 평형대 전세가격이 6억원대인 점을 고려하면, 저가 매수를 희망하는 내 집마련 수요자와 시세차익을 노린 투자자가 경합하면서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것으로 보인다. 다만, 수요가 많지 않은 초대형 평수라는 점에서 낙찰가율 상승은 제한적이었다”고 덧붙였다.경기 평택시 세교동 537-3의 공장. (사진=법원)이번주 최고 낙찰가 물건은 경기 평택시 세교동 537-3의 공장(건물면적 8256.5㎡, 토지면적 3305.7㎡)으로 감정가 96억 4832만 2850원, 낙찰가 75억원(낙찰가율 77.7%)를 기록했다. 응찰자 수는 1명으로 낙찰자는 법인이었다.평택일반산업단지 내 위치한 해당 공장 주변은 중소규모 공장이 밀집해 있다. 산업단지 주변으로는 신축 아파트 단지가 들어서 있고, 1호선 평택지제역까지 도보로 이동할 수 있다.이 전문위원은 “등기부등본상 모든 권리는 매각으로 말소된다. 소유자가 점유하고 있어 명도에 큰 어려움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면서 “다만 현황사진상 창고에 재고물품 등이 쌓인 것으로 추정되고, 해산물 가공 관련 기계기구가 있어 동산 보관 및 처분에 대한 합의가 관건으로 보인다. 입찰 당시 1인이 참여했고, 낙찰자는 법인으로 조사됐다”고 설명했다.(자료=지지옥션)
  • 서울숲더샵 17.6억…전북 완산 서곡주공 31명 몰려[경매브리핑]
    서울숲더샵 17.6억…전북 완산 서곡주공 31명 몰려
    박경훈 기자 2024.10.06
    [이데일리 박경훈 기자] 이번주는 서울 성동구 행당동 서울숲더샵 101동 7층(전용 85㎡)이 17억 5689만 9000원에 주인을 찾았다. 전북 전주시 완산구 효자동3가 서곡주공 106동 9층(전용 60㎡)은 31명이 몰려 이번주 최다 응찰자 물건으로 기록됐다. 부산 사상구 덕포동 369-9의 공장은 75억 6024만원으로 이번주 최고 낙찰가 물건이 됐다.10월 1주차(9월 30일~10월 4일) 전국 법원 주거, 업무·상업시설, 토지, 공업시설 등 용도 전체 경매 진행건수는 3016건으로 이중 739건(낙찰률 24.5%)이 낙찰됐다. 총 낙찰가는 2217억원으로 낙찰가율은 69.5%, 평균 응찰자 수는 3.3명이었다.이중 수도권 주거시설은 561건이 진행돼 170건(낙찰률 30.3%)이 낙찰됐다. 총 낙찰가는 581억원, 낙찰가율은 83.0%였다. 평균 응찰자 수는 5.4명이다. 서울 아파트는 44건이 진행돼 16건(낙찰률 36.4%)이 낙찰됐다. 총 낙찰가는 117억원, 낙찰가율은 92.8%로 평균 응찰자 수는 5.4명이다.이번주 주요 서울 낙찰 물건을 보면 먼저 서울 성동구 행당동 서울숲더샵 101동 7층(전용 85㎡)이 감정가 17억 9200만원, 낙찰가 17억 5689만 9000원(낙찰가율 98.0%)을 기록했다. 유찰횟수는 1회, 응찰자 수는 3명이었다.이어 서울 강동구 고덕동 래미안힐스테이트고덕 207동 9층(전용 85㎡)이 감정가 14억 1100만원, 낙찰가 15억 6133만원에 주인을 찾았다. 서울 송파구 오금동 르네상스빌 15층(전용 170㎡)은 13억 4589만원에, 서울 강북구 미아동 래미안트리베라1차 107동 1층(전용 85㎡)이 8억 370만원, 서울 성북구 돈암동 15-1 삼성 106동 6층(전용 115㎡)이 7억 7777만 7000원 등에 낙찰됐다.전북 전주시 완산구 효자동3가 서곡주공 106동 9층. (사진=법원)이번주 최다 응찰자 물건은 전북 전주시 완산구 효자동3가 서곡주공 106동 9층(전용 60㎡)으로 31명이 몰렸다. 감정가는 1억 4900만원, 낙찰가는 1억 3764만원(낙찰가율 92.4%)을 보였다.서곡초등학교 남서측 인근에 위치한 해당 아파트는 766세대 5개동 아파트로 총 18층 중 9층, 방 3개 욕실 1개 계단식 구조다. 주변은 아파트 단지와 농지 등이 혼재돼 있다. 남측에는 대형근린공원과 상업시설이 위치해 있어 여가생활과 편의시설 이용이 편리한 편이다. 주변 교육기관은 서곡초등학교와 중학교 등이 있다.이주현 지지옥션 전문위원은 “권리분석에 문제는 없다. 전입세대가 없고 상속된 부동산인 점을 감안하면, 거주자는 없을 것으로 추정돼 명도에 어려움을 없을 것으로 보인다”면서 “다만, 상속인을 상대로 인도명령신청 등 법적절차를 거친 후 부동산을 인도받아야 한다. 본건 단지의 경우 전세물량이 부족하고, 1회 유찰로 전세가격 이하로 가격이 떨어지자 실수요자 및 투자자가 대거 몰린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부산 사상구 덕포동 369-9의 공장. (사진=법원)이번주 최고 낙찰가 물건은 부산 사상구 덕포동 369-9의 공장(건물면적 2179.3㎡, 토지면적 2159.7㎡)으로 감정가 114억 8556만 800원, 낙찰가 75억 6024만원(낙찰가율 65.8%)을 나타냈다. 응찰자 수는 1명으로 낙찰자는 개인이었다.해당 물건은 부산북부운전면허시험장, 부산 지하철 2호선 모덕역 인근 공업지역에 위치한 공장이다. 주변은 중소규모 공장이 밀집해 있고, 중앙고속도로 진입도 편리한 편이다.이 전문위원은 “등기부등본상 모든 권리는 매각으로 말소된다. 선순위 임차인이 등재돼 있어 진정한 임차인 여부에 대한 조사가 필수다. 다만 보증금은 상대적으로 소액인 점에서 낙찰가 산정에 큰 영향은 없었을 것으로 추정된다”면서 “공업지역에 위치한 만큼 건물 용도변경에는 한계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 조사된 임차인의 차임 등을 감안하면 기대 수익률도 크지 않으므로 철저한 사후 활용계획을 마련하고 입찰해야 하는 물건이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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