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정책부

김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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非대졸자에 국가자격증 응시자격 확대…외국인노동자도 택배 분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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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지 양도세 줄어들겠지?’ 연말연초 쪼개 팔았지만…[세금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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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자조금 관리위원장에 민경천 한우협회장 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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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해외직접투자 639.5억 달러로 1.8%↓…유럽 투자 비중 20%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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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선고일, 치안총력…경찰 갑호비상·헌재에 특공대 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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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반포자이, 37억 2800만원에 낙찰[경매브리핑]
    신반포자이, 37억 2800만원에 낙찰
    박경훈 기자 2025.03.15
    [이데일리 박경훈 기자] 이번주 법원경매에서는 서울 서초구 잠원동 신반포자이 106동 3층(전용 85㎡)이 37억 2799만 9900원에 주인을 찾았다. 경기 용인시 수지구 상현동 리버파크 101동 19층(전용 85㎡)은 46명이 몰렸 이번주 최다 응찰자 물건이 됐다. 서울 종로구 관철동 18-1 근린시설(건물면적 616㎡, 토지면적 115.7㎡)은 감정가 76억 4260만 4000원, 낙찰가 58억 450만원을 기록해 이번주 최고 낙찰가 물건이 됐다.3월 2주차(3월 10~14일) 전국 법원 주거, 업무·상업시설, 토지, 공업시설 등 용도 전체 경매 진행건수는 5228건으로 이중 1400건(낙찰률 26.8%)이 낙찰됐다. 총 낙찰가는 3555억원으로 낙찰가율은 63.3%, 평균 응찰자 수는 3.8명이었다.이중 수도권 주거시설은 1025건이 진행돼 358건(낙찰률 34.9%)이 낙찰됐다. 총 낙찰가는 1159억원, 낙찰가율은 80.7%였다. 평균 응찰자 수는 6.1명이다. 서울 아파트는 42건이 진행돼 20건(낙찰률 47.6%)이 낙찰됐다. 총 낙찰가는 247억원, 낙찰가율은 99.5%로 평균 응찰자 수는 9.5명이다.이번주 주요 서울 낙찰 물건을 보면 먼저 서울 서초구 잠원동 160 신반포자이 106동 3층(85㎡)이 37억 2799만 9000원(낙찰가율 118.0%)에 주인을 찾았다. 서울 송파구 잠실동 잠실엘스 144동 2층(120㎡)은 32억 1099만 9000원(97.9%), 서울 송파구 잠실동 리센츠 211동 7층(85㎡)은 28억 420만원(116.4%), 서울 서초구 서초동 래미안서초5차 501동 3층(147㎡)은 21억 1852만 5200원(94.2%)서울 용산구 문배동 이안용산프리미어 27층(110㎡)은 14억 5618만원(100.1%) 등에 주인을 찾았다.경기 용인시 수지구 상현동 리버파크 101동. (사진=법원)이번주 최다 응찰자 물건은 경기 용인시 수지구 상현동 리버파크 101동 19층(85㎡)에 46명이 몰렸다. 감정가는 6억 6000만원, 낙찰가는 6억 3589만 9000원(96.4%)이다. 지역난방공사 남서측 인근에 위치한 해당 아파트는 총 702세대 4개동 단지로서 본건은 총 20층 중 19층. 방3개 욕실 2개 계단식 구조다. 주변은 아파트 단지가 밀집해 있고, 북측에는 수변공원이 조서오디어 있고, 동측과 남측에도 대형 근린공원이 자리잡고 있어 녹지환경이 매우 좋다. 신분당선 성복역까지 도보로 이동할 수 있어 대중교통 이용도 편리하다. 주변 교육기관으로는 수지초, 정평중, 풍덕고등학교 등이 있다.이주현 지지옥션 전문위원은 “권리분석에 문제는 없다. 후순위 소액임차인이 점유하고 있어 명도는 원활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임차인의 전입일자가 경매개시에 임박했다는 점을 고려하면 진정한 임차인이 아닐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면서 “수원지방법원의 경우 1회 유찰시 감정가에서 30%가 저감되다 보니 최저가격이 전세가격 수준으로 내려갔고, 이에 저가 매수를 희망하는 실수요자가 대거 몰린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서울 종로구 관철동 18-1의 근린시설. (사진=법원)이번주 최고 낙찰가 물건은 서울 종로구 관철동 18-1의 근린시설(건물면적 616㎡, 토지면적 115.7㎡)으로 감정가 76억 4260만 4000원, 낙찰가 58억 4500만원(76.0%)였다. 응찰자 수는 1명으로 낙찰자는 법인이다.종각역 남동측 인근에 위치한 해당 건물 주변은 업무상업시설이 밀집해 있다. 대로변에 전해 있고, 지하철 1호선 종각역 인근에 위치해 있다. 총 5층 건물로서 현재 점포와 사무실로 이용 중이다.이 전문위원은 “등기부등본상 문제는 없다. 선순위 임차인이 있지만, 보증금액이 상대적으로 소액인 점에서 낙찰가에 영향을 끼치지 않았을 것이다. 오래된 건물에도 불구하고 관리상태는 양호해 보인다”면서 “건물 감정가격이 전체의 2%에 불과할 정도여서 토지의 가치평가가 무엇보다 중요하고, 임대수익률에 대한 조사가 철저히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이어 “조사된 임대료만으로는 수익률을 기대하긴 어려워 보인다. 명도 후 건물 리모델링 등을 통해 임대료 및 가치상승에 초점을 두고 접근해야 하는 물건이다”고 덧붙였다.
  • 목동파크자이에 45명 몰렸다, 낙찰가는 13.6억[경매브리핑]
    목동파크자이에 45명 몰렸다, 낙찰가는 13.6억
    박경훈 기자 2025.03.08
    [이데일리 박경훈 기자] 이번주 법원경매에서는 서울 양천구 신정동 목동파크자이 107동 11층(전용 85㎡)이 13억 6023만 5000원에 주인을 찾았다. 같은 물건 응찰에 45명이 몰려 이번주 최다 응찰자 물건이 됐다.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성석동 산33-2의 임야가 58억 450만원에 낙찰돼 이번주 최고 낙찰가 물건이 됐다.3월 1주차(3월 4~7일) 전국 법원 주거, 업무·상업시설, 토지, 공업시설 등 용도 전체 경매 진행건수는 1773건으로 이중 500건(낙찰률 28.2%)이 낙찰됐다. 총 낙찰가는 1475억원으로 낙찰가율은 67.8%, 평균 응찰자 수는 4.8명이었다.이중 수도권 주거시설은 693건이 진행돼 262건(낙찰률 37.8%)이 낙찰됐다. 총 낙찰가는 724억원, 낙찰가율은 78.1%였다. 평균 응찰자 수는 5.7명이다. 서울 아파트는 10건이 진행돼 4건(낙찰률 40.0%)이 낙찰됐다. 총 낙찰가는 37억원, 낙찰가율은 93.4%로 평균 응찰자 수는 20.3명이다.이번주 주요 서울 낙찰 물건을 보면 먼저 서울 양천구 신정동 목동파크자이 107동 11층(전용 85㎡)이 13억 6023만 5000원(낙찰가율 100.8%)에 주인을 찾았다.이어 서울 양천구 목동 대원칸타빌1차 101동 7층(85㎡)이 12억 3400만 10원에, 서울 강서구 내발산동 마곡수명산파크6단지 601동 10층(85㎡)이 8억 7880만원(95.6%), 서울 구로구 고척동 산업인 나1동 2층(37㎡)이 1억 9621만원(57.5%)에 낙찰됐다.서울 양천구 신정동 목동파크자이 107동. (사진=법원)이번주 최다 응찰자 물건은 서울 양천구 신정동 목동파크자이 107동 11층(전용 85㎡)로 45명이 몰렸다. 감정가는 13억 5000만원, 낙찰가는 13억 3023만 5000원(100.8%)이었다.양천구청역 남동측 인근에 위치한 해당 아파트는 총 356세대 8개동 단지로서 본건은 총 15층 중 11층. 방3개 욕실 2개 계단식 구조다. 주변은 아파트 단지가 밀집해 있고, 남측에는 대형 근린공원이 접해 있어 녹지환경이 좋다. 2호선 양천구청역까지 도보로 이동할 수 있어 대중교통 이용도 편리하다. 주변 교육기관으로는 은정초, 갈산초, 신목고등학교 등이 있다.이주현 지지옥션 전문위원은 “권리분석에 문제는 없다. 소유자가 점유하고 있어 향후 명도에 어려움은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소규모 단지이지만, 목동 학군내에 위치해 있고 신축 아파트라는 이점으로 많은 관심을 받았다”고 말했다.이어 “특히 1회 유찰로 10억원대의 최저가격이 형성되자 저가 매수를 희망하는 실수요자들이 몰린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성석동 산33-2의 임야. (사진=법원)이번추 최고 낙찰가 물건은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성석동 산33-2(토지면적 1만 2211㎡)의 임야로 감정가 76억 4260만 4000원, 낙찰가 58억 450만원을 기록했다. 응찰자 수는 3명으로 낙찰자는 법인이었다.양일초등학교 북서측 인근에 위치한 해당 물건 주변은 농경지, 다세대 주택, 중소규모 공장이 혼재되어 있다. 4미터 폭 도로에 접해 있어 차량 접근이 가능하고 대중교통으로도 접근할 수 있다. 용도지역은 계획관리지역이다.이 전문위원은 “등기부등본상 문제는 없다. 수목이 매각에 포함되어 있으나, 일부 토지에 분묘가 소재하여 분묘기지권에 대한 분쟁이 있을 수 있다”면서 “현황사진상 토지 경계를 따라 펜스구조물이 설치된 것으로 볼 때 건설사가 건축을 염두에 두고 토지를 매입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이어 “다만 고금리와 자잿값 인상, 부동산 침체로 진행이 원활하지 않았을 것으로 추정된다”며 “최근 토지경매시장도 진행건수가 늘어나고 낙찰률이나 낙찰가율 등 모든 지표가 저조하다. 그나마 본건 76% 낙찰가율은 선방했다고 볼 수 있겠다”고 덧붙였다.
  • 방배아트자이 24억…헬리오시티 1층, 87명 몰려 21억[경매브리핑]
    방배아트자이 24억…헬리오시티 1층, 87명 몰려 21억
    박경훈 기자 2025.03.01
    [이데일리 박경훈 기자] 이번주 법원경매에서는 서울 서초구 방배동 방배아트자이 103동 14층(전용 85㎡)이 24억 5755만 1000원에 주인을 찾았다. 서울 송파구 가락동 헬리오시티 203동 1층(전용 85㎡) 경매에는 87명이 몰렸다. 광주 광산구 장록동 749-2 공장은 140억 7000만원에 낙찰됐다.2월 4주차(2월 24~28일) 전국 법원 주거, 업무·상업시설, 토지, 공업시설 등 용도 전체 경매 진행건수는 5131건으로 이중 1353건(낙찰률 26.4%)이 낙찰됐다. 총 낙찰가는 3956억원으로 낙찰가율은 64.4%, 평균 응찰자 수는 3.9명이었다.이중 수도권 주거시설은 1212건이 진행돼 387건(낙찰률 31.9%)이 낙찰됐다. 총 낙찰가는 1421억원, 낙찰가율은 81.6%였다. 평균 응찰자 수는 5.9명이다. 서울 아파트는 91건이 진행돼 32건(낙찰률 35.2%)이 낙찰됐다. 총 낙찰가는 319억원, 낙찰가율은 93.4%로 평균 응찰자 수는 10.3명이다.이번주 주요 서울 낙찰 물건을 보면 먼저 서울 서초구 방배동 방배아트자이 103동 14층(전용 85㎡)이 24억 5755만 1000원(낙찰가율 98.3%)에 낙찰됐다.서울 마포구 서교동 메세나폴리스 아파트동 103동 13층은 23억 590만원(낙찰가율 95.7%)에 넘겨졌다. 이어 서울 송파구 가락동 913 헬리오시티 203동 1층(85㎡)은 21억 5777만 7007원(117.5%)에, 서울 서초구 잠원동 잠원현대 101동 13층(85㎡)이 20억 6500만원에, 서울 송파구 방이동 한양 3동 9층(85㎡)아 16억 6000만원에 각각 낙찰됐다.서울 송파구 가락동 913 헬리오시티 203동. (사진=법원)이번주 최다 응찰자 물건은 서울 송파구 가락동 913 헬리오시티 203동 1층으로 87명이 몰렸다. 감정가는 18억 3700만원, 낙찰가는 21억 5777만 7007원(117.5%)이었다.서울가락초등학교 남서측 인근에 위치한 해당 아파트는 총 9510세대 84개동 대단지로서 본건은 총 35층 중 1층. 방3개 욕실 2개 계단식 구조다. 주변은 아파트 단지가 밀집해 있고, 업무상업시설 및 편의시설이 가까이 있다. 8호선 송파역이 단지에 인접해 있어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다.이주현 지지옥션 전문위원은 “권리분석에 문제는 없다. 후순위 임차인이 보증금 전액을 배당받을 수 있다는 점에는 명도는 수월할 것”이라며 “송파구를 대표하는 단지 중 하나로서 1회 유찰로 15억원을 밑도는 가격이 형성되자 많은 투자자로부터 관심을 받았다”고 말했다.이어 “특히 잠실동이 토지거래허가구역에서 제외되면서 매매호가가 상승하며, 인근 단지인 헬리오시티에도 많은 영향을 미치고 있다”면서 “비선호층인 1층임에도 불구하고 87명이 몰렸는데, 최근 송파구 아파트의 관심도를 나타낸 사례로 볼 수 있다”고 덧붙였다.광주 광산구 장록동 749-2의 공장. (사진=법원)이번추 최고 낙찰가 물건은 광주 광산구 장록동 749-2의 공장(건물면적 1만 1008.7㎡, 토지면적 16906.4㎡)으로 감정가 150억 3015만 3680원, 낙찰가 140억 7000만원에 넘겨졌다. 응찰자 수는 5명, 낙찰자는 법인이다.평동1차 일반산업단지 내 위치한 해당 물건 주변은 본건과 유사한 규모의 공장이 밀집해 있다. 대로변에 접해 있어 대형차량 등의 접근이 용이하고, 주요도로를 이용하면 무안광주고속도로 진출입도 쉽다.이 전문위원은 “권리분석에 문제는 없다. 대부분 소유자가 점유하는 것으로 추정되고, 일부 건물에는 임차인이 등재되어 있으나 후순위인 점에서 낙찰자가 인수하는 권리는 없다”면서 “건물관리상태는 양호해 보이고, 기계기구도 매각에 포함되어 있는 만큼 명도도 수월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이어 “최근 경기불황으로 공장수요가 줄었음에도 상대적으로 높은 낙찰가율을 기록했고, 5명이나 입찰에 참여했다. 이는 광주 도심과 가깝고, 고속도로 진출입도 용이한 입지적 장점이 반영된 것으로 해석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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