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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지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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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무역 내팽개치는 트럼프…무역 다변화 속도 높이는 EU·英·아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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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만장자 폴 듀터 존스 "트럼프, 대중 관세 내려도 美증시 신저가 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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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구, 종량제봉투 구매시 ‘폐비닐 전용봉투’ 무료 제공[동네방네]
    중구, 종량제봉투 구매시 ‘폐비닐 전용봉투’ 무료 제공
    박태진 기자 2025.05.12
    [이데일리 박태진 기자] 서울 중구가 12일부터 종량제봉투 판매소에서 30리터(ℓ)이상 종량제봉투 10매를 구매하면 ‘폐비닐 분리배출 전용봉투’(이하 전용봉투) 3매를 무료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중구는 지난해 9월부터 소공동·회현동·명동·광희동·을지로동·신당동 등 6개동에서 해당 제도를 시범 운영한 바 있다. 그 결과를 바탕으로 이날부터는 중구 전 지역으로 본격 확대 시행한다.2026년부터 시행되는 생활폐기물 직매립 전면 금지에 대비해 분리배출이 미흡한 폐비닐을 집중 관리해 쓰레기 감량은 물론, 재활용률을 끌어올리겠다는 취지다. 폐비닐 분리배출 정착을 위해 클린코디(자원관리사) 30명이 상가와 점포 1만1000여곳을 방문하며 올바른 배출 방법을 집중 홍보하고 있다. 폐비닐로 분류되는 품목은 다양하다. 서울시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과자·커피 포장 비닐 △유색 비닐봉투 △비닐장갑 △페트병 라벨 △일반쓰레기를 보관하던 비닐 △작은 비닐 △뽁뽁이(에어캡) △스티커 붙은 비닐 △양파망 △보온보냉팩 등은 폐비닐로 분류해 배출해야 한다. 단 식품 포장용 랩은 종량제봉투에 담아 버려야 한다.배출 요령은 까다롭지 않다. 폐비닐은 기름·물 등 액체가 묻었더라도 그대로 배출 가능하며, 과자 부스러기나 음식물은 털어낸 뒤 버리면 된다. 다만 고추장·소스 등 고형물이 묻은 경우에는 물로 헹군 뒤 배출해야 한다.전용봉투가 없을 경우에는 투명 비닐봉투에 담아 별도 배출하면 된다. 제도의 조기 정착을 위해 전용봉투에 일반쓰레기나 음식물이 섞이면 수거를 거부하고, 무단투기 전담 단속반이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중구 관계자는 “폐비닐은 재활용이 가능한 자원”이라며 “폐비닐 분리배출을 통해 자원순환을 활성화하고 생활폐기물을 감량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 마포구, 김대중 대통령 동교동 사저 보존에 박차[동네방네]
    마포구, 김대중 대통령 동교동 사저 보존에 박차
    박태진 기자 2025.05.10
    [이데일리 박태진 기자] 서울 마포구는 9일 오후 2시 30분 마포구청 중회의실에서 고(故) 김대중 대통령 동교동 사저의 국가등록문화유산 등재를 한층 더 본격화하기 위한 제2차 보존추진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박강수 마포구청장과 권노갑 김대중재단 이사장이 지난해 11월 명예도로 김대중길의 탄생을 축하하고 있는 모습. (사진=마포구)심도 있는 논의를 위해 회의에는 보존추진위원회 위원장인 박강수 마포구청장과 부위원장인 김대중재단 배기선 사무총장, 고(故) 김대중 대통령의 유족 김종대 위원 등이 참석했다.지난해 12월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회의에서는 고 김대중 대통령 동교동 사저의 활용과 사회적 기여 방안, 보존위원회의 역할과 운영 기능 전반을 다뤘다.특히 동교동 사저의 역사적 가치를 보존하는 동시에 해당 사저를 기념관이나 교육 공간 등 다각적인 형태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다. 아울러 고 김대중 대통령의 위대한 정신과 업적을 널리 알리기 위한 다양한 실천적 방향에 대해 폭넓은 의견 교환이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이번 회의에서는 국가등록문화유산 등재를 위한 필수 요건인 보존위원회 구성 방안과 역할을 명확히 정립하고 효율적인 운영 방식을 마련해 동교동 사저의 등재를 적극적으로 견인하기로 했다.박강수 마포구청장은 “고 김대중 대통령 동교동 사저가 단순한 기념 공간을 넘어 미래 세대에게 민주주의 정신을 함양하는 살아 있는 역사 교육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한편 마포구는 개인사업자에게 지난해 7월 매입된 동교동 사저를 원형 그대로 보존하고 역사적 공간으로서의 가치를 더욱 고양하기 위해 김대중재단과 협력해 유족을 포함한 사저 보존추진위원회를 구성했다. 또한 같은 해 11월에는 동교동 사저를 국가등록문화유산으로 등재하기 위한 신청서를 서울시에 제출하고 동교동 사저 인근을 명예도로 김대중길로 조성하는 등 동교동 사저의 역사적 가치 계승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김대중 대통령 동교동 사저 보존추진위원회 위촉식에서 박강수(오른쪽 여섯번째) 마포구청장과 위원들이 결의를 다지고 있다. (사진=마포구)
  • 강남구, 여행박람회 ‘올댓트래블’서 관광도시 매력 알려[동네방네]
    강남구, 여행박람회 ‘올댓트래블’서 관광도시 매력 알려
    박태진 기자 2025.05.09
    [이데일리 박태진 기자] 서울 강남구가 지난 8일부터 오는 10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 D홀에서 열리는 ‘2025 올댓트래블’ 여행박람회에 참가해 강남만의 차별화된 관광 콘텐츠를 홍보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8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2025 올댓트래블’에서 관람객들이 이벤트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이영훈 기자)올댓트래블 박람회는 이데일리, 코엑스, 한국관광스타트업협회가 공동 주최하며, 올해로 3회째를 맞는다. ‘여행의 모든 것, 로컬로 통하다’를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박람회는 전년보다 2배 이상 확장된 규모로 300개 부스를 운영한다.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새로운 포맷과 콘셉트 여행으로 국내외 관광 산업 관계자와 일반 관람객을 아우르는 대형 행사로 주목받고 있다.강남구는 박람회 기간 자체 홍보관을 설치해 이번 달 열리는 주요 관광 행사인 △G-KPOP 콘서트 △강남 디자인 위크 ‘G-KFOOD 페스티벌’ △유닉투어 ‘별빛요가’ 등 다채로운 관광 프로그램을 집중 소개하고 있다. 이 행사들은 신사동 가로수길, 한강공원 신사 잠원지구, 삼성 해맞이공원 등 지역 특색을 살려 새롭게 발굴한 관광 콘텐츠로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박람회 현장에서는 관광 관련 기업들과의 비즈니스 미팅을 통해 신규 콘텐츠 발굴 및 협업 가능성을 모색하고, 일반 관람객에게는 ‘Visit Gangnam’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친구맺기 이벤트, 기념품 증정, 콘서트 티켓 제공 등 다양한 현장 참여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이번에 처음 참가하는 박람회를 통해 국내외 관광객 유치는 물론, 관광산업 종사자들과의 네트워크를 통해 글로벌 관광 비즈니스 모델을 확장하는 계기로 삼겠다”며 “또한 트레블 테크 등 최신 관광 트렌드를 강남 관광정책에 적극 반영해 스마트 관광도시로서의 경쟁력을 더욱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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