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정책부

권효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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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 프랑스 제3차 UN해양총회 참석…"차기 총회 유치 공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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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도형 해수장관, 프랑스에서 제3차 UN 해양총회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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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니스서 UN 해양총회…2028년 韓 바톤터치 가능할까[파도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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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 주간계획(6월 9~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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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韓 환율 '관찰 대상국' 지정…정부 "소통하며 환율협의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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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증시, 하루 만에 반등…금리인하 기대 확산[뉴스새벽배송]
    美증시, 하루 만에 반등…금리인하 기대 확산
    신하연 기자 2025.06.13
    [이데일리 신하연 기자] 간밤 뉴욕증시 3대지수가 일제히 상승 마감하며 하루 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전날 나온 5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에 이어 이날 미국 5월 도매 물가 지표도 시장 예상치를 밑돌며 양호하게 나타나자 금리인하 기대감이 강해진 영향이다. 한편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냉장고와 세탁기, 건조기 등 일부 가전제품에 들어간 철강에 대해서도 25% 관세를 부과하기로 해 국내 관련 기업에는 부정적인 영향이 예상된다.다음은 13일 개장 전 주목할 만한 뉴스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사진=연합뉴스)◇뉴욕증시 3대지수, 일제히 반등-12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블루칩을 모아놓은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01.85포인트(0.24%) 상승한 4만2967.62에 거래를 마감-대형주 벤치마크인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23.02포인트(0.38%) 오른 6045.26에, 기술주 위주의 나스닥종합지수는 46.61포인트(0.24%) 상승한 1만9662.48에 각각 장 마쳐-다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관세로 주요국에 위협을 가하면서 증시 상승폭은 크지 않아◇CPI 이어 PPI도 예상치 하회-전날 발표된 미국 5월 소비자물가지수(CPI)에 이어 이날 생산자물가지수(PPI)도 예상보다 더 완만한 흐름 보여-미 노동부에 따르면 5월 PPI는 계절 조정 기준으로 전달 대비 0.1% 상승해 시장 전망치 0.2%를 밑돌아. 식품과 에너지, 무역 서비스를 제외한 근원 PPI도 0.1% 올라 예상치 0.3% 상승을 하회-시장에선 관세 충격이 아직 상품과 서비스 물가에 본격적으로 반영되지 않은 결과라는 분석이 우세. 그럼에도 물가상승률이 완만했던 만큼 금리인하에 더 우호적인 여건이 형성됐다는 관측-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툴에 따르면 연방기금금리 선물시장은 7월 기준금리 동결 확률을 75.0%로 반영. 전날 마감 무렵의 81.4%보다 6%포인트 넘게 하락. 12월까지 기준금리가 75bp(1bp=0.01%포인트) 인하될 확률은 24.8%에서 28.0%로 뛰어◇트럼프, 냉장고·세탁기에 50% 철강관세 부과-미국 상무부는 12일(현지 시간) 연방 관보를 통해 25% 철강관세가 적용되는 파생상품 명단을 추가. 대상에는 냉장고, 건조기, 세탁기, 식기세척기, 냉동고, 스토브·레인지·오븐, 음식물처리기, 철제 선반 등이 포함-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2월 모든 수입 철강에 25% 관세를 부과하는 포고문에 서명했는데, 파생제품에 대해서도 관세가 부과되도록 해. 이후 지난 4일부터는 철강과 파생제품에 대한 관세를 50%로 올리기도-이번 조치는 이달 23일 오전 0시1분부터 시작된다고 상무부는 밝혔다. 한국시간으로는 같은 날 오후 1시1분부터 적용. 삼성전자와 LG전자 등 한국 가전 기업들에는 부정적인 영향이 예상◇트럼프 “이란 핵 문제 외교적 해결 유지…핵무기 포기해야”-미국과 이란의 핵 협상이 결렬 조짐을 보이며 중동 지역 안보위기가 고조되는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은 대화와 협상으로 이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강조-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자신이 설립한 소셜미디어(SNS) 트루스소셜에 “우리는 이란 핵 문제를 ‘외교적 해결’(Diplomatic Resolution)로 풀겠다는 약속을 유지한다”고 적어. 다만 이란이 핵무기 개발을 포기해야 한다는 기존 방침은 고수-미국과 이란은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 지금까지 5차례 만나 협상, 오는 15일 중재국인 오만의 수도 무스카트에서 6차 회담을 앞두고 있어-하지만 5차 회담까지 진행된 상황에서 이란이 핵무기 연료인 우라늄 농축을 전면 폐기하라는 미국의 요구를 거부하는 등 협상 결렬 조짐이 나타나면서 중동 지역에서 안보 위기가 점차 고조◇등락 엇갈린 기술주…‘깜짝 실적’ 오라클은 13% 급등-거대 기술기업 7곳을 가리키는 ‘매그니피센트7(M7)’은 등락 엇갈려. 마이크로소프트(1.32%), 엔비디아(1.52%), 애플(0.2%), 아마존닷컴(0.02%) 등은 상승했고 테슬라(-2.2%), 메타(-0.1%), 구글의 알파벳(-0.9%) 등은 하락-한편 대표적인 AI 테마주 중 하나인 오라클은 전날 장 마감 뒤 발표한 깜짝 실적으로 13.3% 급등. -오라클의 2025 회계연도 4분기 매출은 전년동기비 11% 급증한 159억달러로 시장 전망치 155억9000만달러를 크게 웃돌아-순이익은 같은 기간 31억4000만달러(주당 1.11달러)에서 34억3000만달러(주당 1.19달러)로 증가. 조정치를 감안한 주당순익(EPS) 역시 1.70달러로 시장 전망치 1.64달러를 상회◇트럼프, 연준 압박…“금리 1%p 낮추면 3000억달러 절약”-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미국 백악관 이스트룸에서 캘리포니아 휘발유차 규제 등 폐기결의안 서명식 이후 기자들과 만나 “기준 금리를 1%포인트 낮추면 연간 미국인들이 3000억 달러의 비용을 덜 내도 된다”며 파월을 압박-트럼프 대통령은 “우린 인플레이션을 완벽히 통제하고 있다. 두달간 물가상승 없이 880억달러를 관세로 걷어들였다”고 주장. 또 또 “인플레이션을 이겨냈지만, 부채에 더 큰 비용을 내게 될 것”이라며 “파월이 할 일은 금리를 낮추는 것뿐인데 언제나 늦고 아무것도 안 한다”며 “유럽은 금리를 10번 낮췄다”고 말하기도 -트럼프 대통령은 “가짜 뉴스들은 ‘파월을 해고하면 상황이 나빠질 것’이라고 말하는데, 왜 나빠지는지 모르겠다”며 “그러나 그를 해고하진 않을 것이다. 그저 여기서 그를 ‘느림보(too late)’라고 부르겠다”고 강조-한편 골드만삭스의 글로벌 투자 연구팀은 미국이 향후 12개월 내 경기침체에 빠질 확률을 35%에서 30%로 하향 조정
  • 美증시, 미중 합의에도 약세…중동 긴장 고조에 투심 위축[뉴스새벽배송]
    美증시, 미중 합의에도 약세…중동 긴장 고조에 투심 위축
    신하연 기자 2025.06.12
    [이데일리 신하연 기자] 11일(현지시간) 뉴욕증시 3대지수가 일제히 하락 마감했다. 도널트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정책에도 불구하고 5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시장이 우려했던 것 만큼 높아지지 않으면서 증시에 기대감이 확산했으나 오후 들어 상승폭을 반납했다. 미중 2차 무역협상 결과 합의안은 도출됐지만 세부사항이 공개되지 않으면서 경계감이 커진 데다가 중동 지역 지정학적 긴장이 고조되면서 오후 들어 투자심리가 위축된 영향이다.다음은 12일 개장 전 주목할 만한 뉴스다. (사진=연합뉴스)◇뉴욕증시 주요지수, 동반 하락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블루칩을 모아놓은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10포인트(0.00%) 내린 4만2865.77에 거래를 마감-대형주 벤치마크인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16.57포인트(-0.27%) 떨어진 6022.24에, 기술주 위주의 나스닥종합지수는 99.11포인트(-0.50%) 하락한 1만9615.88에 각각 장 마쳐-최근 3거래일 연속 상승 랠리 이후 숨 고르기에 들어간 모습. 투자자들은 미·중 무역 합의와 물가 지표를 주시하며 신중한 분위기◇美·中 2차 무역협상 합의안 도출-이날 뉴욕증시 주요 지수는 미중 2차 무역협상 결과 1차 회담에서의 합의를 이행할 프레임워크(틀)를 도출하는 데 합의했다는 소식에 강보합세로 출발-합의안에 따르면 중국은 희토류 수출을 승인하고, 미국은 자국 내 중국인 유학생을 허용할 예정. 다만 하워드 러트닉 미 상무장관은 “중국산 제품에 대한 미국의 관세율은 현재 수준에서 변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혀-도널드 트럼프 대통령도 소셜미디어 ‘트루스 소셜’에 “중국이 희토류와 자석을 즉시 공급하고, 미국은 중국 학생들의 유학을 허용할 것”이라며 “우리는 총 55% 관세를 부과하고, 중국은 10%를 부과받는 것”이라고 주장-그러나 트럼프 대통령은 중국이 미국에 제기한 요구 중 핵심인 것으로 알려진 미국의 대중국 반도체 수출 통제 강화 조치 완화와 관련해 어떤 합의가 도출됐는지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아 경계감 확산◇중동 지역 긴장 고조-로이터와 AP 통신은 미국 정부가 중동 지역 안보 위험 고조를 이유로 주이라크 미 대사관의 일부 인력 철수를 명령했다고 보도-미국과 이란의 핵 협상이 결렬 조짐을 보이면서 미국·이스라엘과 이란 및 친이란 무장세력 간의 전면 충돌 위기가 고조되고 있는 것이 그 배경으로 풀이-미국과 이란 간 6차 핵협상이 조만간 열릴 예정인 가운데 이란은 협상이 틀어지고 분쟁이 발생할 경우 중동 내 모든 미군기지를 공격할 수 있다고 경고한 바 있어◇트럼프-머스크 화해무드-감세 법안을 두고 트럼프 대통령과 충돌해온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는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쏟아냈던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비난 글을 주워 담으면서 “지난주 트럼프 대통령에 대해 올렸던 게시물 중 일부를 후회하고 있다”며 “너무 지나쳤다”고 써-백악관도 트럼프 대통령이 이에 “감사하고 있다”고 전해. 테슬라는 장 초반 3% 가까이 올랐으나 이후 0.1% 상승에 거래를 마감◇젠슨황 언급에 양자컴퓨터 관련株 들썩-미국 인공지능(AI) 칩 선두 주자 엔비디아의 젠슨 황 최고경영자(CEO)가 이날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GTC 개발자 콘퍼런스에서 기조연설-젠슨황이 “앞으로 몇 년 안에 흥미로운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는 영역에서 양자 컴퓨터를 실제로 적용할 수 있는 시점에 가까워지고 있다”며 “양자 컴퓨팅이 변곡점에 다다르고 있다”고 언급하면서 양자컴퓨팅 주가가 폭등-퀀텀 컴퓨팅 주가는 25.38%, 리게티는 11.39% 상승◇5월 소비자물가, 예상치 하회-미 노동부에 따르면 5월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전월 대비 0.1% 상승해 다우존스가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0.2%)를 밑돌아-변동성이 큰 에너지·식품을 제외한 근원 소비자물가(CPI) 상승률은 5월 전년 동월 대비 2.8%로 4월 수준을 유지했고, 역시 전문가 전망치(2.9%)을 하회. 소비자들이 아직까지는 관세 인상에 따른 체감을 크게 하지 못하고 있음을 확인-골드만삭스 자산운용의 멀티에셋 솔루션 공동 최고투자책임자(CIO) 알렉산드라 윌슨-엘리존도는 “5월 물가는 예상보다 낮았다”며 “이는 기업들이 기존 재고를 활용하거나 수요 불확실성으로 가격 조정을 천천히 하고 있어 관세의 즉각적인 영향이 크지 않다는 의미”라고 분석◇국제유가 급등-중동 지역 지정학적 긴장감 고조 여파로 이날 국제 유가는 4% 넘게 급등-이날 ICE선물거래소에서 브렌트유 선물 근월물 종가는 배럴당 69.77달러로, 전장보다 2.90달러(4.34%) 올라-뉴욕상업거래소에서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근월물 종가는 배럴당 68.15달러로, 전장보다 3.17달러(4.88%) 상승-브렌트유 가격이 배럴당 69달러선 위로 올라선 것은 트럼프 대통령이 상호관세 정책을 발표한 지난 4월 초 이후 2개월 만◇코스피, 3년 5개월 만에 2900선 돌파-11일에는 장중 2900선을 돌파한 코스피 지수가 전날보다 35.19포인트(1.23%) 오른 2907.04에 마감. 종가 기준 코스피가 2900선을 넘은 것은 2022년 1월 14일(2921.92) 이후 약 3년 5개월 만-유가증권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660억원, 2280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견인. 외국인은 유가증권시장에서 6거래일 연속 순매수세-이날 이재명 대통령은 한국거래소 시장감시위원회를 방문해 가진 간담회에서 “주식을 부동산에 버금가는 대체 투자 수단으로 만들면 기업의 자본 조달도 쉬울 것이고 대한민국 경제 전체가 선순환될 것”이라며 자본시장 활성화 의지 밝혀-이 대통령은 “배당을 촉진하기 위한 세제 개편이나 제도 개편을 준비하고 있다”면서 배당 성향이 35% 이상인 상장법인의 배당소득에 별도 세율을 적용하는 내용의 이소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소득세법 개정안 언급하기도
  • 뉴욕증시, 미중 무역협상 결과 대기하며 혼조…반도체↑[뉴스새벽배송]
    뉴욕증시, 미중 무역협상 결과 대기하며 혼조…반도체↑
    원다연 기자 2025.06.10
    [이데일리 원다연 기자] 간밤 뉴욕증시는 미중 무역협상의 결과를 대기하며 혼조세로 마감했다. 앞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전화 통화에서 희토류 공급 문제를 해결하기로 교감한 만큼 협상은 무난하게 흘러갈 것이라는 관측이 우세했지만 트럼프 대통령이 “협상이 쉽지 않다”고 밝히며 시장에 경계심이 반영됐다. 다만 중국이 희토류 수출을 정상화하면 미국이 대중 수출 제재를 완화할 것이란 기대감에 반도체지수는 지난 2월 이후 최고 수준으로 상승했다. 다음은 10일 개장 전 주목할 만한 뉴스다. (사진=로이터)◇뉴욕증시, 미중 런던협상 결과 대기하며 혼조 마감-뉴욕증시의 3대 주가지수가 보합권에서 혼조로 마감. 9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11포인트(0.00%) 내린 4만 2761.76에 거래를 마감.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5.52포인트(0.09%) 오른 6005.88, 나스닥종합지수는 61.28포인트(0.31%) 상승한 1만 9591.24에 장 마쳐.-미국과 중국의 무역협상단은 이날 런던에서 협상을 재개. 지난달 초 스위스 제네바에서 상호 관세를 대부분 철회한 뒤 한 달여 만에 협상 테이블에 앉아. 앞서 트럼프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전화 통화에서 희토류 공급 문제를 해결하기로 교감한 만큼 협상은 무난하게 흘러갈 것이라는 관측이 우세했지만 트럼프가 협상이 쉽지 않다고 밝힌 점은 이 같은 시장의 낙관론에 경계심을 심어. 양국은 내일 오전부터 런던에서 협상을 지속. ◇대중 수출 제한 완화 기대에 반도체 지수 급등-뉴욕증시에서 반도체지수는 1.96% 급등한 5136.66포인트를 기록. 이는 2월 21일 이후 최고치로 브로드컴(-1.07%)을 제외한 지수 구성 종목 29개가 모두 올라. -중국이 희토류 수출을 정상화하면 미국이 대중 수출 제재를 완화할 것이라는 기대감 반영돼.◇백악관 “5월 CPI 최근 수준이면 연준에 많은 압박 가해질 것”-케빈 해싯 국가경제위원회(NEC) 위원장은 9일(현지시간) “이번 주에 또다시 인플레이션 수치가 우리가 계속 봐온 수준이 나온다면, 연방준비제도에 많은 압박이 가해질 것”이라고 전망. 해싯은 이날 CNBC와 인터뷰에서 오는 11일 나올 5월 소비자물가지수(CPI) 전망과 이에 따른 연준의 대응을 묻는 말에 이처럼 답해. -해싯은 “나는 연준의 독립성을 존중하지만, 그들은 데이터 의존적이고, 내 생각에는 이번 주 데이터가 최근 추세와 일치한다면 그들은 고민할 일이 많을 것”이라고 강조. ◇애플, WWDC 실망에 주가 1.2%↓-애플은 연례 세계개발자콘퍼런스(WWDC)를 열었지만, 투자자들은 주가를 1.2% 떨어트리며 반응. 애플은 2013년 이후 처음으로 새로운 아이폰의 운영 체제를 재설계한다고 발표했찌만 인공지능(AI) 분야에서 주목할 만한 성과가 나오지 않자 투자자들은 실망감을 내비쳐.-애플은 ‘리퀴드 글래스’라고 명명한 반투명한 시각적 표현 디자인을 아이폰과 아이패드 등 자시 기기에 적용한다고 밝혀. 리퀴드 글래스는 iOS뿐만 아니라 아이패드, 애플워치, 애플TV, 혼합현실(MR) 헤드셋 비전 프로 등 애플 전 기기에 적용. 애플은 이와 함께 iOS18, 아이패드OS18, 워치OS11, 비전OS2 등 제각각이었던 운영체제를 해당 출시 연도에 맞춰 ‘iOS26’과 같이 통일하기로 해. ◇월가 “테슬라,지금은 부정적 촉매 많아 조심해야”-테슬라 강세론자 였던 월가의 일부 분석가들이 테슬라에 대한 투자 등급을 하향 조정하고 나서. 베어드는 테슬라에 대한 투자의견을 ‘아웃퍼폼(시장수익률 상회)’에서 ‘중립’으로 하향조정했고 아거스리서치도 ‘매수’에서 보유‘로 하향. -베어드는 머스크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갈등으로 인해 테슬라를 둘러싼 불확실성이 더욱 커졌다고 지적. 애널리스트들은 “트럼프와의 관계가 과거에는 긍정적으로 작용했지만 지금은 오히려 불확실성을 가중시키고 브랜드 이미지 훼손에 대한 우려를 낳고 있다”며 “이러한 우려는 테슬라가 판매량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는 증거를 제시하기 전까지 계속될 것”이라고 밝혀. ◇李대통령 “경기 회복 차원서 속도감 있게 추경 편성하라”-이재명 대통령은 9일 “경기 회복과 소비 진작 차원에서 속도감 있게 추경(추가경정예산)을 편성하라”고 지시. 이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비상경제점검 태스크포스(TF) 2차 회의를 열고 정부 추경 편성 방안 및 부처별 추경 추진 방안을 논의하면서 이같이 말했다고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이 브리핑을 통해 전해. -이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지난달 국회에서 13조8천억원 규모의 1차 추경안이 통과된 데 이어 정부의 2차 추경 편성 작업이 본격화될 전망. 이 대통령은 추경 편성과 관련해 “취약계층, 소상공인 등의 지원을 우선하라”고 당부하며 “추경의 핵심 사업을 잘 발굴하고, 추진할 때 확실한 효과가 나올 수 있도록 검토하고 협업해 나갈 것”을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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