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부

권효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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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동포 속여 술 팔게 만든 청소년들…종업원은 '선고유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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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스새벽배송]PCE 둔화 속 美 증시 혼조 마감…엔비디아 2%↓
    PCE 둔화 속 美 증시 혼조 마감…엔비디아 2%↓
    김응태 기자 2023.12.01
    [이데일리 김응태 기자] 뉴욕증시가 혼조 마감했다. 10월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가 둔화하며 긴축 종료 기대감에 힘이 실렸지만, 기관의 포트폴리오 리밸런싱 등의 차익실현 영향으로 매물 출회가 나타났다. 특히 엔비디아, 테슬라 등에서 차익실현 물량 출회가 두드러졌다.미국 실업수당 청구건수 증가건수가 시장 전망치를 상회하면서 경기 둔화 전망이 나온다. 국제유가는 오펙플러스(OPEC+) 회의 소화하며 하락 마감했다. 미국은 북한 해커조직인 김수키와 개인 8명을 제재 리스트에 포함했다. 다음은 1일 개장 전 주목할 만한 뉴스다.미국 뉴욕증권거래소(NYSE) 입회장 내 트레이더들이 업무를 처리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뉴욕증시, 혼조 마감 …나스닥 0.23% 하락-30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47% 상승한 3만5950.89로 마감.-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38% 오른 4567.69 기록.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0.23% 하락한 1만4226.22로 집계.-뉴욕증시는 10월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가 둔화세를 보이면서 긴축 종료 기대감이 나왔지만 경제 냉각 우려와 월말 기관들의 포트폴리오 리밸런싱 등의 영향으로 차익실현이 나타나며 혼조세로 마감.◇세일즈포스, 실적 호조에 급등…엔비디아 약세-30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세일즈포스는 시장 예상을 상회한 분기 실적을 발표하면서 9.36% 상승 마감.-스노우플레이크(7.05%), 빅토리아 시크릿(14.29%), 뉴타닉스(3.68%) 등도 실적 호조에 강세.-스냅(6.55%), 핀터레스트(2.37%), 앨리 파이낸셜(2.03%) 등은 투자의견 상향 소식에 강세.-디스커버 파이낸셜 서비스는 학자금 대출 포트폴리오의 매각을 검토 중이라는 소식에 4.62% 올라.-엔비디아(-2.85%), 테슬라(-1.78%), 알파벳(-2.66%) 등은 차익실현 물량이 나오면서 약세. 빅7으로 불리는 이들 기업의 11월 평균 상승률은 11.9%로 벤치마크(9.6%) 대비 상회.-퓨어 스토리지는 시장 예상을 하회한 매출 전망에 12.18% 급락.◇10월 PCE 가격지수 둔화 …긴축 종료 기대감↑-30일(현지시간) 미 상무부는 10월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가 전년 대비 3% 상승했다고 밝혀. 이는 2021년 3월 이후 2년 7개월 만의 가장 낮은 수준.-전월과 비교해서는 보합 흐름 보여.-에너지와 식료품을 제외한 근원 PCE 가격지수는 전월 대비 3.5%, 전월 대비로는 0.2%로 각각 상승해 모두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에 부합.-PCE 가격지수는 미국 거주자들이 상품과 서비스를 구매할 때 지불하는 가격을 측정하는 지표.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은 통화정책 결정 시 PCE 가격지수를 중시.◇ 美 실업수당 청구건수 7000건 증가…경기 둔화-30일(현지시간) 미 노동부는 지난주(19~25일)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전주 대비 7000건 증가한 21만8000건으로 집계됐다고 밝혀.-이는 월스트리스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인 22만건보다 낮은 수준.-최소 2주 이상 실업수당을 신청하는 ‘계속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192만7000건으로 전주 대비 8만6000건 증가.-계속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최근 상승세가 꺾이는 것처럼 보였지만, 다시 상승하면서 2021년 11월 이후 최고 수준.-실업수당 청구건수가 증가한 것은 미국 경제의 성장과 물가 상승 속도가 둔화했다는 전망과 부합.◇국제유가, 실망 매물에 약세… OPEC+회의 소화 -30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1월물 서부텍사스산원유(WTI)의 배럴당 가격은 전거래일 대비 2.4% 하락한 75.96달러에 거래 마쳐.-런던ICE선물거래소에서 2월물 북해산 브렌트유는 전거래일 대비 2.4% 내린 80.86달러로 마감.-국제유가는 오는 30일 열리는 오펙플러스(OPEC+) 회의를 개최하고 내년 1분기 하루 220만배럴 규모의 자발적 감산에 합의했다고 발표하며 실망 매물에 하락.-OPEC+ 산유국들은 자발적으로 추가 일일 100만배럴 감산 조치에 합의. 사우디와 러시아는 내년 1분기까지 기존 감산 기조를 유지하고 결정. 다만 일부 산유국과의 2024년 생산량 관련 마찰로 공급 증가에 우려 남아.-아울러 미국의 9월 원유 생산량이 전월 대비 1.7% 증가한 일일 1324만배럴을 기록해 신기록 경신.◇美, 북한 해킹조직 김수키·개인 8명 제재 -30일(현지시간) 미국 재무부는 북한 해킹조직인 김수키와 북한 국적자 개인 8명을 제재 대상 리스트(SDN)에 추가.-재무부는 “북한이 군사위성발사라고 지난 21일 주창한 것에 대한 대응 조치”라며 “이는 북한의 대량살상무기(WMD) 프로그램과 불법 무기 및 관련 물자 수출을 진전시키기 위한 북한의 수익 창출, 물자 조달, 정보수집 노력 등을 막기 위한 미국과 파트너 국가의 다각적 노력”이라고 설명.-김수키는 북한 정찰총국 제3국 산하의 해커 조직.-김수키는 군사, 에너지, 인프라 분야를 공격 타깃으로 삼고, 해당 분야에서 활동하는 업체들의 기밀 정보를 노린다고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산하 대북제재위 전문가 패널이 지난 4월 보고서에 밝힌 바 있어.-아울러 미국 재무부가 제재 대상으로 지정한 개인 8명은 북한의 국영 무기 수출 업체, 금융기관, 페이퍼컴퍼니 등과 관련한 인사.
  • [뉴스새벽배송]뉴욕증시, 혼조 마감…연준 금리인하 기대↑
    뉴욕증시, 혼조 마감…연준 금리인하 기대↑
    김응태 기자 2023.11.30
    [이데일리 김응태 기자] 뉴욕증시가 눈치보기 장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혼조 마감했다. 제너럴모터스(GM)는 자사주 매입 등 주주환원 정책을 발표하면서 9%대 급등했다. 시장에선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억만장자 헤지펀드 매니저인 빌 애크먼은 내년 1분기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이 금리를 인하할 것으로 예상했다. 래피얼 보스틱 애틀란타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도 인플레이션 둔화가 지속하며 긴축 종료 가능성을 시사했다. 연준이 공개한 경기동향 보고서인 베이지북에서 높은 수준의 기준금리로 성장 속도가 둔화하며 내년에도 물가 상승이 완만할 것으로 전망했다. 미국의 3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은 4.9%에서 5.2%로 상향 조정됐다. 국제유가는 산유국 협의체인 오펙플러스(OPEC+) 정례회의를 앞두고 추가 감산 가능성이 나오며 상승했다. 전미자동차노조(UAW)가 현대차, 테슬라 등 13개 제조사 공장 노동자를 대상으로 노조 결성을 추진하는 캠페인을 발족하기로 했다. 다음은 30일 개장 전 주목할 만한 뉴스다.미국 뉴욕증권거래소(NYSE) 입회장에서 한 트레이더가 업무를 처리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美 증시, 혼조 마감…눈치보기 장세 지속 -29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0.04% 상승한 3만5430.42로 마감.-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09% 내린 4550.59 기록.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0.16% 하락한 1만4258.49로 집계.-뉴욕증시는 기준금리 인하 전망이 강화되는 가운데, 기술적 저항에 대한 부담과 차익실현 영향으로 혼조 흐름 보여.◇제너럴모터스, 자사주 매입 등 주주환원 발표에 강세 -29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제너럴모터스(GM)는 100억달러 규모의 자사주 매입과 분기별 배당금 33% 인상 등의 주주환원 정책 발표하면서 9.38% 상승.-플루언스에너지(23.78%), 풋락커(16.07%), 넷앱(14.63%) 등은 시장 예상치를 상회한 분기 실적 발표하며 급등.-필립스66은 행동주의 투자가인 앨리엇이 10억달러 규모의 지분을 취득했다는 소식에 3.58% 올라.-펫코 헬스&웰니스(-28.91%), 레슬리스(-10.14%) 등은 실적 부진과 가이던스 하향 조정에 약세.-미국 건강보험 기업인 시그나(-8.11%), 휴매나(-5.49%) 간의 합병 논의가 진행 중이라는 소식에 하락 마감.◇빌 애크먼 “연준, 내년 1분기 금리 인하할 것”-29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억만장자 헤지펀드 매니저 빌 애크먼이 TV쇼에서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내년 1분기 내 금리를 인하하지 않으면 미국 경제가 경착륙에 빠지기 때문에 할 수 없이 금리를 인하할 것”이라고 언급.그는 “미국 경제가 둔화하고 있다는 사실이 여러 분야에서 확인되고 있다”며 “연준이 미국 경제를 경착륙에 빠지지 않게 하려면 시장의 예상보다 빨리 금리를 인하할 것”이라고 제언.-애크먼은 또 “인플레이션 추세가 3% 미만일 때 연준이 5.5%대의 금리를 유지한다면 매우 높은 실질 금리가 될 것”이라며 “고금리가 경제에 미치는 악영향을 고려해 연준이 방향을 전환해야 한다”고 말해.◇美 3분기 GDP 성장률 5.2%로 상향 조정-29일(현지시간) 미국 상무부는 3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잠정치가 연율 5.2%로 집계됐다고 밝혀.-지난달 발표된 속보치(4.9%) 대비 0.3%포인트 상향 조정.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시장 전망치(5.0%)도 웃돌아.-3분기 성장률은 코로나 팬데믹 이후 기저효과로 7.0% 성장률을 기록했던 2021년 4분기 이후 가장 높은 수치.-상무부는 소비지출이 종전 대비 하향 조정됐지만 비거주용 재고투자와 지방 정부지출이 상향 조정되면서 잠정치가 높아졌다고 설명.-소비지출과 순수출의 성장 기여도가 감소했다는 점은 경기 하방 압력이 지속 확산하고 있다는 것으로 해석돼.◇보스틱 “인플레 둔화 지속” vs 바킨 “추가 금리인상 옵션 가져야” -29일(현지시간) 래피얼 보스틱 애틀란타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홈페이지 게시글에서 “우리의 연구 결과와 기업 대표들에게서 들은 소식을 종합하면 인플레이션 둔화세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혀.-그는 이어 “경제활동은 앞으로 몇 달간 둔화할 것으로 생각된다”며 “이는 부분적으로 제한적인 통화정책 때문이며 긴축적인 금융 여건은 경제 활동에 더 큰 압박을 가할 것”이라고 언급.-반면 같은 날 토머스 바킨 리치먼드 연은 총재는 CNBC 방송 인터뷰에서 “인플레이션이 자연스럽고 부드럽게 둔화한다면 굉장한 일”이라면서도 “하지만 인플레이션이 다시 반등한다면 추가로 금리를 올리는 옵션을 가져야 한다”고 말해.◇美 연준 베이지북서 “내년 물가 상승 완만”-29일(현지시간) 연준이 공개한 경기 동향 보고서(베이지북)에서 22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인 현재 기준금리가 성장과 물가 상승 속도를 둔화했다고 평가.-또 노동시장의 불균형을 완화하는 데도 긍정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고 분석.-베이지북에 따르면 12개 연은 관할 지역 중 6개 지역에서 경기 하락세 확인. 또 2개 지역의 경기는 보합에서 다소 하락하는 것으로 나타나. 고용시장에서도 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한 긍정적 신호 포착.-보고서는 “고용 시장에서의 수요가 계속 완화하고 있다”며 “대부분 관할 지역에서 노동 수요가 보합이거나 완만하게 증가하는 데 그쳤다”고 언급.-연준은 내년에도 물가 상승이 완만한 흐름을 보일 것으로 전망. 다만 연준의 물가상승률 목표치인 2%대에 복귀를 위해선 적지 않은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는 지적도 나와.◇국제유가, OPEC+ 추가 감산 가능성에 상승 -29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1월물 서부텍사스산원유(WTI)의 배럴당 가격은 전거래일 대비 1.89% 오른 77.86달러에 거래 마쳐.-런던ICE선물거래소에서 2월물 북해산 브렌트유는 전거래일 대비 2.0% 상승한 81.47달러로 마감.-국제유가는 오는 30일 열리는 오펙플러스(OPEC+) 회의를 앞두고 불확실성이 제기되고 있지만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추가 감산 가능성을 제기하며 상승. -또 흑해에서 폭풍이 발생해 원유 수송에 차질을 빚을 수 있다는 우려도 유가 상승에 영향. ◇美 자동차노조, 현대차·테슬라드 노조 결정 추진-29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 등에 따르면 전미자동차노조(UAW)가 현대차, 테슬라, 도요타 등 13개 제조사 공장 노동자 15만명을 대상으로 노조 결정을 추진하는 캠페인을 발족한다고 밝혀.-UAW는 현재 포드, GM, 스텔란티스 등 미국 자동차 제조사 빅3에 조합원 14만5000명을 확보. 다른 업계까지 포함한 전체 조합원은 약 40만명.-숀 페인 UAW 위원장은 앞서 파업 종결 협상 타결 후 “2028년 다시 협상 테이블에 돌아왔을 때는 빅3가 아니라 빅5, 빅6가 돼 있을 것”이라고 밝힌 바 있어.
  • [뉴스새벽배송]美 증시, 금리인하 기대에 상승…테슬라 4%↑
    美 증시, 금리인하 기대에 상승…테슬라 4%↑
    김응태 기자 2023.11.29
    [이데일리 김응태 기자] 뉴욕증시가 상승 마감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에서 매파 성향으로 분류되는 크리스토퍼 월러 연준 이사가 긴축 종료 전망을 시사하는 발언을 한 덕이다. 테슬라는 오는 30일 사이버트럭의 공식적인 인도를 앞두고 월가의 긍정적인 평가에 4% 넘게 상승했다. 차지포인트는 증권가에서 투자의견을 하향 조정하면서 약세를 띠었다.S&P 케이스-쉴러 9월 주택가격지수는 판매용 주택 공급 부족 영향에 전망치를 웃돈 것으로 나타났다. 국제유가는 오펙플러스(OPEC+) 회의를 앞두고 감산 전망에 반등했다. 미국 블랙프라이데이와 사이버먼데이 온라인 매출이 사상 최대치를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2030세계박람회 유치국가로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가 선정됐다. 다음은 29일 개장 전 주목할 만한 뉴스다. 미국 뉴욕증권거래소(NYSE) 입회장에서 스페셜리스트들이 포스트에 모여 업무를 처리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美 3대 지수, 관망세 속 상승 마감.-28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0.24% 상승한 3만5416.98로 마감.-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07% 오른 4553.67 기록.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0.29% 뛴 1만4281.76으로 집계.-뉴욕증시는 크리스토퍼 윌러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이사의 완화적 발언에 국채수익률 하락으로 상승 출발했으나 11월 랠리에 대한 기술적 부담과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 등 경제지표 발표에 대한 관망 심리로 상승분 축소.◇테슬라, 월가 호평에 강세…사이버트럭 기대감 ‘쑥’ -28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테슬라는 오는 30일 사이버트럭의 공식적인 배송을 앞두고 월가 호평 이어지면서 4.51% 급등. 테슬라가 구축한 전기차(EV) 생태계 혁신을 보여줄 것이란 전망 힘 실려.-PDD홀딩스는 3분기 매출이 전년 대비 94% 증가했다는 소식에 18.08% 급등.-보잉(1.4%), 크록스(5.13%), 어펌홀딩스(11.51%) 등은 투자의견 및 목표주가 상향에 강세.-반면 마이크론은 회계연도 1분기 매출을 상향 조정했지만 운영비용이 더 높아질 것이란 전망에 1.79% 하락.-차지포인트는 UBS가 투자의견을 매수에서 중립으로 하향 조정하고 목표주가를 낮추면서 3.02% 내려.◇월러 연준 이사 “현 통화정책 수준, 물가 낮추기 적절”-28일(현지시간) 미 연준에서 매파로 분류되는 크리스토퍼 월러 연준 이사가 “현재 통화정책이 경제 과열을 식히고 물가상승률은 2% 목표로 되돌리기에 적절하다는 확신이 커지고 있다”고 언급.-월러 이사는 “향후 경제활동 추세에 확연한 불확실성이 여전히 남아 있고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가 물가안정 목표를 충분히 달성했다고 확언할 수는 없다”면서도 “희망하건대 앞으로 몇 달간 나오는 경제 데이터가 이 질문에 답할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이라고 말해.-월러 이사의 이 같은 발언은 연준의 금리 인상이 사실상 종료됐다는 시장의 의견과 같은 맥락으로 해석돼.-월러 이사는 “최근 몇 주 새 나온 지표에서 무언가 포기되는 모습에 무척 고무됐다”며 포기되는 것은 (물가안정이 아닌) 경제 성장세였다“라고 밝혀.-아울러 미셀 보먼 연준 이사는 같은 날 연설에서 “물가상승률을 목표 수준인 2%로 적기에 되돌리기 위해선 금리를 추가로 올려 통화정책을 충분히 긴축적으로 해야 한다는 게 내가 지속해서 기대하는 경제전망의 기본 시각”이라고 말해.◇케이스-쉴러 9월 주택가격지수, 전망치 상회-S&P 케이스-쉴러 20개도시 9월 주택가격지수는 전년 동기 대비 3.92% 상승. 이는 2022년 12월 이후 가장 큰 상승 폭이며 시장 예상치(3.90%)를 소폭 상회.-또 페니매와 프레디맥이 모기지 보증을 한 9월 단독주택 평균가격은 0.6% 상승해 시장 예상치(0.5%)를 상회. 판매용 주택 공급이 부족해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을 지지한 것으로 분석.-11월 컨퍼런스보드 소비자신뢰지수는 102.0을 기록해 3개월 연속 하락 후 반등세 보여. -소비자들은 현재 상황에 대한 기대치는 소폭 낮아진 반면, 미래 전망은 개선됐지만 올해 여름철이었던 6~8월을 제외하고는 모두 80 미만 기록. 컨퍼런스보드는 미래 전망 수치가 80 미만일 경우 내년 내 경기 침체가 올 수 있다고 설명.◇국제유가, OPEC+ 회의 앞두고 반등-28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1월물 서부텍사스산원유(WTI)의 배럴당 가격은 전거래일 대비 2.07% 오른 76.41달러에 거래 마쳐.-런던ICE선물거래소에서 2월물 북해산 브렌트유는 전거래일 대비 2.05% 상승한 81.67달러로 마감.-국제유가는 오는 30일 열리는 오펙플러스(OPEC+) 회의를 앞두고 사우디아라비아와 아프리카 산유국 간의 내년 생산량 할당 문제를 놓고 협상이 원활하게 진행되지 않고 있지만, 사우디가 하루 100만배럴의 감산을 지속할 것이란 전망에 반등. -또 주요 산유국인 카자흐스탄에서 폭풍이 발생, 원유 생산 시설의 56%가 가동을 중단한 것도 국제유가 상승에 기여.블랙프라이데이 뉴욕 쇼핑센터에서 사람들이 지나가는 모습. (사진=로이터)◇美 블프·사이버먼데이 온라인 매출 사상 최대-28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어도비의 마케팅 데이터 분석 솔루션 어도비 애널리틱스는 사이버먼데이(27일) 미국 전자상거래 매출액이 전년 대비 9.6% 증가한 124억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혀.-이는 사이버먼데이 매출로는 사상 최대 규모이며, 어도비가 예상한 증가율 전망치인 6.1%를 웃돌아.-어도비 애널리틱스는 블랙프라이데이인 지난 24일 미국 전자상거래 매출액이 작년보다 7.5% 증가한 98억달러로 집계됐다고 발표.-추수감사절(11월 네 번째 목요일) 당일부터 사이버먼데이까지 5일간 ‘사이버 위크’ 온라인 매출액은 총 380억달러로, 이 또한 어도비의 전망치(372억달러)를 상회.-미국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인 아마존도 구체적인 매출 수치는 공개하지 않았지만 11월17일부터 사이버먼데이까지 11일간 매출이 역대 최대를 기록했으며, 전 세계 소비자들이 10억개 이상의 상품을 구매했다고 밝혀.◇2030엑스포 사우디 리야드 선정…부산 유치 불발-부산은 28일(현지시간) 오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국제박람회기구(BIE) 제173차 총회에서 진행된 개최지 선정 투표에서 29표를 획득, 119표를 받은 1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 크게 뒤져. 3위 이탈리아 로마는 17표 얻어.-이로써 부산은 2030 세계박람회 유치에 실패.-사우디는 투표 참여 165개국 중 3분의 2인 110표를 넘기면서 결선 투표 없이 개최지로 선정.-우리나라는 1차에서 사우디가 3분의 2 이상의 표를 얻지 못하도록 저지하면서 이탈리아를 누린 뒤 결선 투표에서 사우디에 역전하겠다는 전략 세웠으나 무위로 돌아가.

사회부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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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자 5명 중 1명은 사기꾼…수법 진화에 속수무책[사기공화국]

김형환 기자 2023.12.01

서울시, 공군과 '인공지능'·'도심항공교통' 미래 신기술 맞손

양희동 기자 2023.11.30

[속보]기상청 “경북 경주시 동남동쪽 19km 지진, `규모 4.0` 하향 조정”

박기주 기자 2023.11.30

‘채용 관련 혐의’ 하나금융 회장, 항소심 일부 무죄에…檢 “상고 제기”

황병서 기자 2023.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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