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경제부

신수정

기자

시계 앞자리 뒷자리 일전
인도 제조업 확장세 5년 만에 최저…30개월 만에 고용 감소
시계 앞자리 뒷자리 일전
美 10년물 금리 4.78%로 20개월 최고…유가 91달러 돌파
동그라미별표
시계 앞자리 뒷자리 일전
136조 몸값 어디로…쉬인, 홍콩 데뷔 첫날 10% 급락
시계 앞자리 뒷자리 일전
베선트 “우크라전 끝나야 러 경제지원 가능”…러 재무장관에 선 그어
시계 앞자리 뒷자리 일전
美 석유사, 中·러 기업 운영 베네수엘라 유전 넘겨받는다

더보기

누구집 +더보기

  • ‘시세 105억’ 불꽃축제 명당 빅뱅 대성 사는 한강뷰 아파트는[누구집]
    ‘시세 105억’ 불꽃축제 명당 빅뱅 대성 사는 한강뷰 아파트는
    김형환 기자 2026.09.05
    [이데일리 김형환 기자] 데뷔 20주년을 맞은 빅뱅의 멤버 대성이 사는 한강뷰 아파트에 관심이 모입니다. 한강 조망이 좋아 불꽃축제 명당이라는 이야기까지 나오는데요. 해당 아파트의 시세는 100억을 넘기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서울 동작구 '흑석 마크힐스'와 빅뱅 대성. (사진=네이버로드뷰, D-레이블)5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빅뱅이 사는 한강뷰 아파트는 서울 동작구 흑석 마크힐스 전용 245㎡ 입니다. 2009년 준공된 해당 단지는 지하 2층~지상 10층 규모로 18가구로 구성돼 있습니다. 평형은 전용 238~245㎡로 구성돼 있으며 주로 1가구를 제외한 나머지 17가구는 전용 245㎡로 형성돼 있습니다. 소규모 하이앤드 아파트로 대부분 4룸과 3개의 욕실 형태로 이뤄져 있습니다.빅뱅 대성은 해당 단지 전용 245㎡를 전용 14억 5000만원에 매입했는데요. 최근 해당 단지 같은 평형이 105억원에 매물로 나와 있습니다. 이로 인한 시세 차익만 약 90억원에 달합니다. 2024년 12월 16일 전용 244㎡가 57억원에 거래됐으며 2021년 11월과 8월에는 각 43억원에 거래되기도 했습니다. 피겨여왕 김연아는 2011년에 해당 단지를 22억원에 매입했습니다.흑석 마크힐스는 현충원·한강 쪽으로 튀어나온 언덕 위에 지어져 한강뷰 맛집으로 꼽히는데요. 노들섬·용산 방향 한강뷰가 강점입니다. 앞쪽에 초고층 건물이 막고 있는 입지가 아니라 조망 개방감도 좋습니다. 이날 오후에 예정된 불꽃놀이 역시 집 테라스를 통해 감상할 수 있습니다.입지도 뛰어납니다. 9호선 흑석역과 노들역이 도보권에 있으며 9호선을 이용해 강남권으로 이동도 용이합니다. 올림픽대로와 강벽북로 등 진입이 쉬우며 한강대교를 통해 강북권으로 이동도 편리합니다. 여의도 10~15분, 강남 15분, 용산 5분, 광화문 15분 등 주요 업무지구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습니다.인프라도 훌륭합니다. 중앙대병원이 인근에 있으며 흑석체육센터 등 각종 편의시설도 근처에 있습니다. 게다가 노들섬, 용양봉저정공원 등 수변 공간과 녹지 공간이 풍부해 자연환경을 인근에서 누릴 수 있습니다. 인근에 안산이 위치해 간단한 등산도 가능하며 흑석초, 중앙대사범대부속중 등이 있어 통학도 편리합니다.이곳의 가장 큰 장점은 프라이빗한 공간이라는 점인데요. 18가구밖에 안 되는 초소형 단지라 일반 대단지처럼 외부인이나 차량 출입이 많지 않고, 한 층에 세대 수도 적어서 엘리베이터·복도에서 이웃 마주칠 일이 상대적으로 적습니다. 언덕 쪽 입지라 대로변 아파트처럼 단지 내부가 훤히 노출되는 느낌도 덜 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이러한 장점으로 다수의 연예인들이 거주하거나 거주했는데요. 과거 배우 장동건, 고소영 부부의 신혼집으로 알려졌습니다. 배우 현빈 등이 이곳에 살았으며 가수 겸 배우 정수정(크리스탈)도 이곳에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집니다.
  • "유재석도 86억에 샀네"…‘NCT’ 마크 논현동 집 어디[누구집]
    "유재석도 86억에 샀네"…‘NCT’ 마크 논현동 집 어디
    김형환 기자 2026.08.29
    [이데일리 김형환 기자] 그룹 NCT를 탈퇴한 마크가 사는 논현동 하이앤드 아파트에 관심이 모입니다. 해당 아파트는 국민 MC 유재석을 포함해 배우 한효주, 트와이스 나연 등이 거주하며 신(新) 아파트 단지로 꼽힙니다.서울 강남구 논현동 '브라이튼N40'과 마크. (사진=신영, 연합뉴스)29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마크가 사는 서울 강남구 논현동 하이앤드 아파트는 ‘논현동 브라이튼N40’입니다. 신영이 선보인 하이앤드 브랜드 ‘브라이튼’ 중 하나로 2022년 준공된 해당 단지는 지하 4층~지상 최고 10층, 5개동, 148가구로 구성돼 있습니다. 전용면적은 84㎡부터 248㎡까지 다양하지만 주로 전용 84㎡(33가구) 전용 125~130㎡(57가구) 전용 149㎡(38가구)로 구성돼 있습니다.해당 단지는 준공 이후 거래가 그렇게 활발하지 않은 상태입니다. 유재석은 해당 단지 전용면적 199㎡ 테라스 타입 펜트하우스를 86억 6570만원에 매입했습니다. 프로농구 선수 허웅은 2024년 5월 해당 단지 전용 125㎡를 약 39억원에 매입하기도 했습니다. 현재 해당 단지 전용 129㎡ 시세는 51억 4300만~54억 6700만원 정도로 형성돼 있습니다.이곳은 세계적 건축가 장 미셸 빌모트가 설계에 참여해 도심 속 자연과 주거가 조화를 이룬 컨셉으로 지어졌는데요. 전 가구에 ‘포켓 테라스’가 있으며 펜트하우스 일부는 단독 테라스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실내 인테리어는 고급스러운 마감으로 2023년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주거 인테리어 부문 본상을 받기도 했습니다.커뮤니티 시설 역시 장점인데요. 피트니스센터, 골프라운지, 필라테스 라운지, GX룸, 오픈치킨, 홀이 있으며 단지 내 공유오피스와 미팅룸도 있습니다. 오픈 키친과 홀에서는 모임도 할 수 있습니다. 프라이빗 라운지는 식탁과 주방시설까지 갖추고 있어 가족모임이나 집들이 같은 것을 단독으로 예약해 사용할 수 있습니다. 호텔급 컨시어지 서비스도 제공되는 데요. 하우스 키퍼 서비스, 세탁 서비스 등이 제공됩니다.이곳은 연예인들이 다수 살고 있어 새로운 연예인 아파트로 꼽히는데요. 마크뿐만 아니라 유재석, 한효주, 오연서, 나연, 호시, 엘 등이 거주하고 있습니다. 조용한 주택가인데다가 보안까지 뛰어나서 연예인들의 선호도가 높습니다. 해당 단지는 삼중보안으로 외부인 접근을 차단하고 있습니다.입지 역시 연예인들이 선호하는 이유 중 하나인데요. 압구정·청담·신사 등 일터와 가깝습니다. 게다가 압구정 현대백화점과 신사 가로수길, 청담동 명품거리, 압구정 로데오, 삼성동 코엑스를 차량으로 10분 내 진입할 수 있습니다. 올림픽대로, 강변북로, 내부순환도로 등을 통해 서울 주요지역을 30분 내 이동할 수 있습니다. 지하철 7호선 학동역과 논현역, 3호선 신사역이 도보권에 있기도 합니다.학군도 뛰어납니다. 논현초, 언북초, 신사초, 언주중, 신사중, 경기고, 현대고, 영동고 등이 도보권에 있으며 상위권 안정형 학군이라는 평가를 받습니다. 게다가 사교육 1번지인 대치동 학원가도 차량으로 10분 만에 이동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 ‘원조 디바’ 김완선 사는 용인 기흥 숲세권 아파트는[누구집]
    ‘원조 디바’ 김완선 사는 용인 기흥 숲세권 아파트는
    김형환 기자 2026.08.23
    [이데일리 김형환 기자] 원조 디바 가수 김완선이 사는 용인 기흥 숲세권 아파트에 관심이 모입니다. 용인 민속촌 인근에 해당 아파트는 각종 녹지 공간이 풍부한 점이 장점으로 꼽힙니다.용인 민속마을 쌍용아파트와 가수 김완선. (사진=네이버부동산, tvN)23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김완선이 사는 용인 기흥 숲세권 아파트는 기흥구 보라동 소재 ‘용인 민속마을 쌍용아파트’ 전용 164㎡입니다. 2002년 준공된 해당 단지는 최고 20층으로 전용 84~164㎡ 1596가구로 중대형 평형 중심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주차 공간은 가구당 1.73대로 충분할뿐만 아니라 단지가 평지에 가까운 점도 장점으로 꼽힙니다.김완선이 사는 전용 164㎡은 지난 30일 5억 7500만원에 거래됐는데요. 가장 많은 평형이 있는 전용 139㎡는 지난 13일 5억 3000만원에 거래되기도 했습니다. 국평(전용 84㎡)의 경우 지난 6월 3억 9500만원에 거래돼 수도권 내에서도 비교적 낮은 가격대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전세 가격 역시 전용 139㎡ 기준 3억 중후반대의 시세를 보입니다.해당 단지의 장점으로는 쾌적한 환경이 꼽히는데요. 단지 자체가 용적률 217%에 건폐율 16%로 개방감을 가지고 있습니다. 고층에서는 보라산 자락의 숲 조망을 누릴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인근에 한국민속촌, 나곡체육공원, 건강마당근린공원 등이 있어 충분한 녹지공간을 갖추고 있습니다. 해당 단지가 있는 민속마을 자체가 대단지 아파트들로 구성되다보니 각종 소형 상업시설부터 약국·의원·편의점·은행 등을 도보권에서 누릴 수 있습니다. 게다가 이마트, 코스트코 등을 차량으로 쉽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게다가 기흥고매·공세 상권과도 가까워 이케아 기흥점이나 롯데프리미엄아울렛 기흥점 등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다만 인근에 지하철이 없어 대중교통 편리성은 다소 떨어진다는 평입니다. 가장 가까운 역은 수인분당선 상갈역으로 차량으로 7분, 버스로는 약 10분 거리에 위치해 있습니다. 다만 광역버스가 충분히 갖춰져 있어 강남 업무지구로의 이동은 용이합니다. 게다가 차량으로 이동도 용이한데요. 수원신갈IC를 통하면 경부고속도로를 바로 탈 수 있는 환경이며 강남역까지 약 40분 정도면 이동할 수 있습니다. 다만 출퇴근길 교통체증은 심한 편입니다.교육 여건도 무난한 편입니다. 단지 바로 인근에는 나곡초와 나곡중이 자리하고 있으며보라동 생활권에는 나산초와 보라중·보라고 등도 위치해 있습니다. 특히 나곡초는 단지와 맞닿아 있어 어린 자녀를 둔 가구 입장에서는 통학 여건이 좋은 편입니다.대형 평형 중심 단지인 만큼 관리비 부담은 상대적으로 높은 편입니다. 전용 139㎡대의 월평균 관리비는 약 40만원 수준으로 겨울철에는 난방비 증가로 50만원을 넘어서는 경우도 있습니다. 난방 방식은 지역난방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복덕방기자들 +더보기

  • 반도체부터 SSM·교통호재까지…수도권 신규단지 ‘관심’[복덕방기자들]
    반도체부터 SSM·교통호재까지…수도권 신규단지 ‘관심’
    박지애 기자 2025.07.09
    [이데일리 박지애 기자] 평택 고덕국제신도시가 각종 개발 호재의 중심축으로 부상하며 미래가치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고덕 유보라 더 크레스트 단지 전경(사진=반도건설)정부의 첨단산업 육성 정책을 비롯해 평택시의 신청사 이전, 광역 교통망 확장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면서, 고덕 일대가 산업·행정·교통의 3대 개발 축을 고루 갖춘 신도시로 주목받고 있는 것이다.9일 이데일리 유튜브 채널 ‘복덕방기자들-떳다박’에서는 ‘평택의 강남’으로 불리는 고덕국제신도시를 직접 찾아가 현장의 분위기를 살펴보았다. 앞서 올 3월 정부는 국내 반도체 경쟁력 강화를 위한 33조 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을 발표하며 평택·용인·화성 등 반도체 거점 지역에 예산을 집중 투입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삼성전자 평택캠퍼스는 총 100조 원 이상이 투입된 세계 최대 반도체 생산기지로, P1~P3 라인이 가동 중이며, 협력사와 인프라의 집적도 가속화되고 있다. 최근에는 삼성의 글로벌 인프라 총괄 조직이 동탄에서 평택으로 이전하면서, 고덕이 글로벌 공급망의 핵심 허브로 급부상하고 있다.평택시 자체적으로도 굵직한 정책을 내놓고 있다. 먼저, 고덕국제화계획지구 내 신청사 건립을 확정했다. 총 3462억 원을 투입해 청사 이전을 추진하며, 2027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단순한 행정시설 이동을 넘어 고덕을 행정·업무 복합지구로 조성하는 중장기 도시 전략의 일환으로, 정주 여건 및 생활 기반 시설의 질적 향상이 기대된다.평택 고덕 인근 교통 여건도 활발히 개선된다. 수도권 1호선 서정리역과 SRT·KTX(예정) 노선 정차역인 지제역이 인근에 위치해 있다. 간선급행버스체계(BRT) 정류장 신설도 예정된 상태다. 이와 함께 제2서해안고속도로,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평택~오송 2복선화 사업 등 국가 단위의 광역 교통 인프라 확충 계획도 고덕 일대에서 추진되고 있어 서울 및 수도권 접근성이 크게 강화될 전망이다.이처럼 다양한 정책이 집중적으로 시행되고 있는 고덕신도시 중심에 위치한 단지가 바로 반도건설의 ‘고덕 유보라 더 크레스트’다. 최근 본격적인 입주를 시작한 이 단지는 삼성 평택캠퍼스가 도보권에 있어 직주근접성이 뛰어나며, 행정타운 이전(예정)과 교통망 확충 등 각종 개발의 수혜가 기대돼 실거주자와 투자자 모두의 높은 관심을 얻고 있다.‘고덕 유보라 더 크레스트’는 최고 45층, 2개 블록, 총 1116실 규모의 초고층 대단지로 조성됐다. 중대형 평형이 많은 고덕 지역 내에서 희소성 높은 전용 59~84㎡ 중소형 타입으로만 구성돼 실수요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단지 내 커뮤니티도 다양하게 구성됐다. 골프 연습장과 스크린 골프장, 피트니스센터, 스마트팜, 맘스스테이션 등 입주민 편의시설이 마련돼 있다. 외관에는 커튼월룩 특화 마감이 적용돼 세련된 건축미를 더했다. 또한, 세계적인 팝 아티스트 ‘크랙앤칼’의 아트워크가 중앙광장, 상가 게이트, 공용 홀, 설치 조형물 등 단지 곳곳에 반영돼 차별화된 공간 경험을 제공한다. 인근에 자리한 고덕호수공원과 수변공원, 함박산 중앙공원 등 풍부한 녹지 인프라는 쾌적한 주거 환경을 뒷받침한다.분양업계 관계자는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배후 주거지이자 미군 렌탈 수요까지 겸비한 입지는 고덕 내에서도 보기 드물다”며 “지금과 같은 입주 초기 시점에서 진입하는 것이 실거주와 투자 측면 모두에서 좋은 선택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한편 고덕 유보라 더 크레스트는 분양자들의 편의를 돕기 위해 임대 매칭 서비스를 지원한다. 단지 내에 샘플하우스를 통해 실거주 환경을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운영 중이다.
  • ‘호가 15억’ 뛴 분당…실제 거래는 얼마나 이뤄질까[르포]
    ‘호가 15억’ 뛴 분당…실제 거래는 얼마나 이뤄질까
    박지애 기자 2024.12.29
    [이데일리 박지애 기자] “분당은 선도지구로 선정된 단지들이 호가를 너무 높게 부르며 실제 거래까지 이어지진 않는 분위기다. 오히려 다음번 선도지구 선정 가능성이 큰 옆 단지들을 실거주 목적으로 미리 들어오려는 거래가 늘고 있다.”분당 선도지구로 선정된 시범우성 아파트를 담은 복덕방 기자들 영상 캡처(사진=복덕방기자들)28일 ‘복덕방 기자들-떳다박’에서 직접 찾은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시범우성 아파트 상가 내 한 A공인중개소 대표는 이같이 말하며 “선도지구 단지들은 호가가 너무 높아 오히려 거래가 쉽게 이뤄지지 못하고 있다”고 전했다.국토교통부는 지난달 주택공급확대 정책의 일환인 1기 신도시 정비사업을 위한 선도지구를 발표한 데 이달 중순에는 구체적인 이주대책까지 내놓았다. 1기 신도시 중 선도지구 지원 경쟁률이 가장 높았던 분당은 샛별마을, 양지마을, 시범마을 우성·현대 등 3개 단지가 선도지구로 선정됐다. 총 1만 948가구 규모다.이 단지들은 선도지구로 선정되자마자 호가가 수 억원이상 뛰어오른 상태다. 선도지구로 선정된 시범우성 아파트 전용면적 193㎡는 지난달 말 기준 19억 6000만원에 거래가 이뤄졌으나 현재 동일 면적 매물의 호가가 최고 35억원으로 올랐다. 호가만 15억원 넘게 오른 것이다. 이 외에도 샛별마을 라이프단지도 전용면적 126㎡ 매물이 지난 9월 기준 14억 5000만원에 거래됐으나 현재는 호가가 최고 20억원으로 올라오며 5억 5000만원 올랐다. 호가는 빠르게 오르고 있지만 실제 거래로까지 이어지진 못하고 있다. 그럼에도 선도지구 발표 이후 거래 문의는 늘면서 호가는 한 달째 내려오지 않고 있다. 게다가 일부 매물들은 되려 선도지구 지정 이후 거둬들여지고 있다. A 공인중개소 대표는 “급하지 않은 사람들은 향후 조합설립과 시공사 선정 등 재건축이 본격 시작되면 가격이 더 오를 것을 예상해 오히려 선도지구로 선정된 이후 매물을 거둬들이는 경향도 있다”며 “선도지구 지정 이후 관심을 갖는 사람들이 문의는 많이 오는데 갑작스럽게 호가가 뛰다 보니 실제 거래로 이어지진 못하는 분위기”라고 전했다. 복덕방 기자들이 직접 분당의 한 공인중개소를 찾아 분위기를 물어보고 있다.(사진=복덕방기자들)오히려 ‘실거주’를 목적으로 다음번 선도지구가 될 만한 단지를 매수하는 움직임이 일고 있다. 분당의 또 다른 B공인중개사는 “얼마 전 다른 지역에서 분당으로 이사 오려는 한 신혼부부가 실거주 목적으로 매수할 집을 알아보면서, 지금 선도지구로 선정된 곳은 얼마 안 있어 이주도 해야 하고 호가도 너무 올라 부담이라면서 다음번에 선정될 가능성이 높은 단지를 추천해달라고 하더라”며 “실거주를 목적으로 이사 오는 사람 중에 다음번 선도지구 유력단지가 어디냐고 문의하는 경우가 생각보다 많다”고 전했다. 실제 높은 주민동의율로 선도지구로 선정될 것으로 기대를 모았던 단지 중 하나인 분당 효자촌 현대아파트는 전용면적 128㎡가 현재 호가 16억원에 올라와 있는데, 이는 선도지구 발표 이전 거래가인 15억 8000만원과 2000만원 차이를 보이는 정도다. 특히 분당의 경우 다른 도시들과 달리 공공기여 추가, 장수명주택, 이주대책 지원 등에 ‘풀베팅’한 곳 들이 선도지구로 선정되며 자칫 ‘승자의 저주’로 이어질 수 있단 우려가 나오는 상황이다. 이 세 요소들을 모두 조합에서 부담 질 경우 분담금이 높아질 수밖에 없어 결국 사업 지연 요소로 작용할 수 있단 이유에서다. 때문에 분당 주민들과 전문가들 사이에서도 이번에 분당 선도지구로 선정된 단지들이 ‘풀베팅’ 문제를 어떻게 풀어가는지를 참고한 후 다음번 선도지구로 선정되는 게 나을 수 있단 의견도 나오고 있다. 송승현 도시와 경제 대표는 “대규모 도시를 일괄적으로 재정비하는 사업 자체가 처음하는 것으로, 선도지구로 선정되는 것이 이점도 있지만 무조건 좋은 것만은 아닐 수 있다”며 “특히 아무리 사업성이 나온다고 해도 분당과 같이 공공기여, 장수명, 이주대책 지원을 조합에서 지원한다는 조건으로 선도지구로 선정된 곳들은 이를 이행하지 않으면 또 문제가 되고, 이를 다 이행하자니 분담금이 높아질 수밖에 없는 구조라서 이 문제를 풀어가는 방식을 다음 선도지구 후보 단지들이 참고해 더 나은 대안을 제시할 수도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탄핵정국에 따른 사업지연에 대한 우려는 크지 않은 분위기다. 분당 시범우성 아파트에 거주 중인 C씨는 “이번 정권에서 진행한 사업이라고 해도 여야가 국회에서 법을 통과시킨 만큼 사업 무산에 대한 불안감은 없다”며 “국토부에서도 주민설명회를 통해 사업은 차질없이 진행되고 있다고 안심시킨 만큼 탄핵정국 불안도는 생각보다 크지 않다”고 전했다.
  • 재건축 속도 붙은 목동…5만가구 신축 미니도시 탄생 예고[복덕방기자들]
    재건축 속도 붙은 목동…5만가구 신축 미니도시 탄생 예고
    박지애 기자 2024.11.22
    [이데일리 박지애 기자] 우리나라 대표 학군지 중 한 곳으로 유명한 목동 신시가지 단지들의 정비계획안이 속속 공개되며 재건축 진행에 속도를 내고 있는 모습이다.특히 목동 신시가지 1단지에서 14단지가 모두 재건축이 완료 될 경우 기존 2만 6500여가구에서 총 5만 3000여가구 규모로 2배 가까이 가구수가 늘어남녀서 하나의 ‘미니 신도시’가 탄생하게 되는 만큼 시장의 관심도가 어느 때보다도 높은 상황이다.22일 이데일리 유튜브 채널 ‘복덕방기자들-떳다박’에서는 재건축 진행에 속도가 붙으며 연일 신고가를 경신하고 있는 목동을 직접 찾아가 현장의 분위기를 살펴보았다.우선 목동 재건축을 앞둔 단지들은 올해 들어 사업 진행 속도가 빨라지면서 연일 신고가를 경신하고 있다. 이달 들어 목동 3단지 전용면적 153.58㎡가 30억원이 넘는 가격에 거래됐는데, 이는 3개월 만에 2억원 넘게 오른 수치다. 특히 목동 3단지 55평형이 30억원을 돌파해 거래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또 앞서 목동1단지의 경우 지난 9월 말 전용면적 154㎡가 32억원에, 10월 14일엔 125㎡가 24억원에 거래되며 신고가를 갈아치웠다. 비슷한 시기 목동 6단지 115㎡는 26억5000만원, 2단지 152㎡는 지난달 중순 30억원에 거래되며 연일 몸값을 높이는 분위기이다.이렇게 본격적으로 상승세를 탄데는 현재 1~14단지 모두 안전진단을 통과하고 4, 6, 8, 12, 13, 14단지 등 6개 단지가 주민 공람을 실시하거나 하는 등 사업진행에 속도가 붙으면서다. 양천구는 남은 8개 단지도 올해 안에 주민공람과 주민설명회를 열어 목동 14개 단지 모두 재건축 윤곽을 그려나가겠단 의지를 보인 상태다. 연내 주민공람과 설명회가 모두 가능할 것으로 본 배경에는 주민들 사이 가장 큰 이슈였던 ‘분담금’ 문제가 해결이 됐기 때문이다.목동은 강남권 재건축들이 50층대 초고증으로 계획을 잡는것과 달리 대부분의 단지들이 40층대로 짓기로 합의하면서 당장 들어갈 공사비를 낮추는데 동의를 마친 상태다.다만 이주 문제가 최대 걸림돌이 될 것으로 예상되는데, 목동의 경우 ‘학군지’ 라는 특성상 실거주하려는 수요가 많아 인근으로 이사를 가더라도 크게 벗어나지 않는 곳으로 갈 가능성이 높아서다. 전문가들은 이주 문제만 원활하게 해결된다면 목동은 정비사업 이후 어느 지역보다 탄탄한 입지와 규모 등에서 강북을 대표하는 단지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송승현 도시와 경제 대표는 “목동은 현재 서울에 있는 단지들 치고 용적률이 낮은 상황에서 세대수가 늘고 인구 밀도가 높아지면서 발생하는 편의시설과 신축 시설 증대 등 이점들로 인해 부동산 가치 상승이 상당할 것으로 보인다”며 “다만 원만한 이주가 진행돼야 할 것이고 또 인구가 늘어난 이후 발생한 교통체증에 대한 해결방안도 함께 강구해야 하는 과제가 있다”고 평가했다.

글로벌경제부 뉴스룸

독일 극우 정당, 주의회 선거 출구조사 압도적 1위

김윤지 기자 2026.09.07

트럼프 특사, 우크라 첫 방문…젤렌스키와 종전 논의

김겨레 기자 2026.09.06

산업용 로봇 활용 세계 1위지만…피지컬AI 경쟁력은 中에 뒤처져

문승관 기자 2026.09.06

"中도 필요하면 로봇 부품 수입…韓, 잘하는 제조·IT로 승부해야"

이명철 기자 2026.09.06

트럼프 "이란 곡괭이산 곧 타격할 수도…전쟁? 별것 아닌 일"

성주원 기자 2026.09.05

[김정유의 웹툰파헤치기]느리지만 파격적인…'시든 꽃에 눈물을'

김정유 기자 2026.09.05

나토 국방비 때문에 복지 줄인다고?…네덜란드 총파업 돌입

방성훈 기자 2026.09.04

인도 제조업 확장세 5년 만에 최저…30개월 만에 고용 감소

신수정 기자 2026.09.01

  •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 대표전화 02-3772-0114
  •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
  • 사업자번호 107-81-75795
  •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 등록일자 2005.10.25
  • 회장 곽재선
  • 발행·편집인 이익원
  • 청소년보호책임자 임경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