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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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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브리핑

  • [외환브리핑]美 조기 긴축 신호에 강달러..환율, 1130원 중반 회복 시도
    美 조기 긴축 신호에 강달러..환율, 1130원 중반 회복 시도
    최정희 기자 2021.06.18
    사진=AFP[이데일리 최정희 기자] 원·달러 환율이 1130원 중반대로 올라서며 추가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조기 긴축 신호를 보내면서 달러인덱스가 두 달 여 만에 92선에 육박할 정도로 달러 강세 기운이 강해지고 있다. 18일 서울외국환중개에 따르면 간밤 뉴욕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거래된 원·달러 1개월물은 1134.30원에 최종 호가됐다.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0.05원)를 고려하면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1130.40원)보다 3.95원 상승한 1134.35원 가량에 개장에 할 것으로 보인다. 우리나라 시각으로 17일 새벽 3시께 발표된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결과 18명의 FOMC위원 중 7명이 내년 기준금리 인상을, 11명이 2023년까지 2차례 이상의 기준금리 인상을 전망했다. 예상보다 빠른 조기 긴축 신호에 달러인덱스는 이날 91.13으로 상승하더니 18일엔 91.90으로 추가 상승했다. 이는 지난 4월 12일 92.14를 기록한 이후 두 달 만에 최고 수준이다. 연준이 긴축 신호를 준 것과 달리 유럽중앙은행(ECB)이 여전히 완화적인 입장을 취한 것이 달러 강세를 더 촉발시키고 있다. 필립 레인 ECB 위원은 테이퍼링 논의가 시기상조라고 밝히면서 유로화 약세를 이끌었다. 간밤 뉴욕증시는 혼조세를 보였지만 나스닥 지수가 0.87% 오른 1만4161.35를 기록했다. 10년만기 국채 금리가 1.509%로 전 거래일보다 0.071%포인트 하락하면서 기술 성장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만 상승했다.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와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각각 0.62%, 0.04% 하락했다. 뉴욕증시가 일부 반등했지만 달러 강세 등을 고려하면 위험자산 선호 심리가 회복됐다고 보긴 어렵다. 이에 따라 외국인 투자자들은 국내 증시에서 추가 매도할 가능성이 높다. 다만 환율 상단에선 전일처럼 수출업체의 달러 매도 물량이 출회되며 환율의 추가 상승을 제약할 전망이다.민경원 우리은행 연구원은 “이날 환율은 상승 출발 후 장 초반 반기말 네고 유입에 상승폭 일부를 되돌리겠으나 달러 강세, 증시 외국인 투심 위축에 무게가 실려 오후로 갈수록 완만한 상승세를 보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 [외환브리핑]美연준, 긴축 신호.."강달러에 환율 1130원대 예상"
    美연준, 긴축 신호.."강달러에 환율 1130원대 예상"
    이윤화 기자 2021.06.17
    [이데일리 이윤화 기자]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결과 강력한 긴축 신호가 나왔다. 연방준비제도(Fed·연준)는 금리 인상 시점을 앞당길 것이라는 점도표 변화와 함께 테이퍼링(자산 매입 축소)에 대해서도 논의했다고 밝혔다. 예상보다 강했던 긴축 신호에 뉴욕증시가 일제히 하락했고, 미 10년물 국채 금리는 1.5% 후반대로 치솟았다. 이에 원·달러 환율도 1130원대 탈환을 시도할 것으로 보인다.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이 15~16일(현지시간) 열린 6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직후 기자회견에서 발언하고 있다. (출처=CNBC)17일 서울외국환중개에 따르면 간밤 뉴욕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거래된 원·달러 1개월물은 1132.1원에 최종 호가됐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0.10원)를 고려하면 이날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1117.2원)보다 15원이나 급등해 출발할 것으로 보인다. 미 국채 10년물 금리는 매파적 발톱을 드러낸 FOMC 결과에 반응하며 전일 1.5%중반대에서 후반대로 올랐다. 16일(현지시간) 오후 7시께 10년물 국채 금리는 전일 대비 0.011%포인트 상승한 1.581%를 기록하고 있다. 달러인덱스 역시 90포인트 중반대에서 91선까지 오르며 달러 강세를 보였다. 달러인덱스는 뉴욕증시 종가 수준보다 0.163%포인트 급등한 91.410을 기록하고 있다. 미 국채 급리 급등은 연준이 기준금리 인상 시점을 앞당길 것이란 점도표 변화에 따른 것이다. 연준 위원 18명의 위원 중 11명은 2023년 두 차례 이상 금리 인상이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한 차례 금리 인상 전망은 2명으로 총 13명이 2023년 금리 인상을 예고했다. 내년부터 금리를 올릴 수 있다는 FOMC 위원도 지난 3월 4명에서 이날 7명으로 늘어났다. 테이퍼링 논의도 공식화했다. 제롬 파월 의장은 “테이퍼링(자산 매입 축소) 논의 개시에 대한 논의가 있었다”고 밝혔다. 물가에 대해서도 연준이 기존 전망치를 상향 수정하면서 인플레이션(물가상승) 우려가 커졌다. 올해의 물가 상승률 전망치를 종전 2.4%에서 3.4%로, 국내총생산(GDP) 증가율 예상치를 6.5%에서 7.0%로 각각 상향 조정했다. 그러나 연준은 물가 상승률이 목표치인 2.0%를 일정 기간 웃돌더라도 이를 용인할 수 있다는 기존 입장을 반복하면서 물가 상승이 일시적이라고 재차 강조했다. 연준이 매파 분위기로 좌표를 틀자 시장의 위험선호는 급격히 위축됐다. 뉴욕증시는 일제히 떨어졌다. 16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77% 하락한 3만4033.67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0.54% 내린 4223.70에 마감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0.24% 하락한 1만4039.68을 나타냈다.매파적 FOMC 영향에 국내증시의 외국인 매수 심리도 위축시킬 확률이 높다. 연준의 매파적 스탠스가 신흥국 증시에 악재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전일 사흘 만에 2343억원 가량 매수했던 외국인도 매도세로 돌아설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최근 3거래일 연속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코스피 지수도 하락할 가능성에 무게가 실린다. 민경원 우리은행 연구원은 “연준이 조기 긴축 시나리오를 제시하면서 강력한 달러화 상승 요건이 갖춰졌다”면서 “매파적 FOMC 결과를 반영해 원·달러 환율은 갭업 출발 후 1130원대 안착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 [외환브리핑]美 국채 금리 반등 따른 달러 강세..'FOMC 경계감 커졌다'
    美 국채 금리 반등 따른 달러 강세..'FOMC 경계감 커졌다'
    이윤화 기자 2021.06.15
    [이데일리 이윤화 기자]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15~16일(현지시간) 예정된 회의에서 시장이 주목하는 테이퍼링(채권 매입 축소) 논의 등이 나올지 주목하면서 미 국채 10년물 금리는 1.4% 후반대로 올랐다. 이에 전일부터 이어진 달러화 강세도 지지력을 받고 있다. 중국 인민은행의 위안화 강세 제동에 최근 이어지던 원화 강세 연동도 잦아들면서 원·달러 환율은 강보합 출발해 2거래일째 상승할 전망이다. (사진=AP/연합뉴스 제공)15일 서울외국환중개에 따르면 간밤 뉴욕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거래된 원·달러 1개월물은 1117.25원에 최종 호가됐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0.05원)를 고려하면 이날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1116.7원)보다 0.6원 가량 상승 출발할 것으로 보인다. 미 국채 10년물 금리는 FOMC 경계감이 이어지면서 1.4% 중반에서 후반으로 소폭 상승하고 있다. 14일(현지시간) 오후 7시께 10년물 국채 금리는 전일 대비 0.004%포인트 상승한 1.497%를 기록하고 있다. 달러인덱스는 90포인트 중반대에서 등락하는 중이다. 달러인덱스는 뉴욕증시 종가 수준보다 0.022%포인트 하락한 90.492를 기록하고 있다. 달러·위안 환율은 6.3위안대에서 6.4위안대로 올랐다. 달러위안 환율 상승은 달러 대비 위안화 가치의 하락을 의미한다. 이는 인민은행이 외화예금 지급준비율을 5%에서 7%로 2%포인트 인상하는 등 시장에 개입한 영향이다. 인민은행은 위안화 절상 추세에 추가 환율 하락(위안화 강세)에 베팅하는 투기 세력이 늘자 ‘위안화로 돈을 벌 생각을 말라’면서 잇단 경고 조치를 내렸다. 이날 역외시장에서 달러·위안 환율은 전일 대비 0.16% 오른 6.4069위안을 나타냈다. 시장은 연준이 제롬 파월 의장의 발언처럼 2023년까지는 금리를 현행 수준에서 유지하는 완화적인 통화정책을 유지할 것으로 보고 있지만 경계감은 이전보다 커졌다. 6월 FOMC에서 지난주 발표된 5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1년 전보다 5% 급등해 시장예상치(4.7%)를 상회한 것에 대해 어떤 평가를 내놓을지 주목하는 중이다. 최근 2거래일 연속 위험선호를 유지했던 증시도 혼조세로 돌아섰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와 나스닥 지수는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지만,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내렸다. 14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 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25% 하락한 3만4393.75에 거래를 마쳤다. S&P 지수는 0.18% 오른 4255.15를 기록했다. 기술주 위주의 나스닥 지수도 0.74%나 오른 1만4174.14에 장을 마감했다. 전일 최고치를 넘어섰던 코스피 지수도 이날은 하락할 것인지 주목된다. 외국인은 국내 증시에서 10일부터 2거래일간 8900억원 가량 매수하다 전일 101억원 가량 매도로 전환했다. 다만 매도폭은 크지 않아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81포인트 오른 3252.13으로 직전 최고치였던 지난 7일 3252.12 수준에 도달했다. 민경원 우리은행 연구원은 “오늘 원·달러 환율은 FOMC를 앞두고 미국채 금리 상승, 위험선호 둔화, 위안화 약세 등 영향에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면서도 “반기말 네고 및 중공업 수주 경계는 상승폭을 억제해 1110원 중반대로 등락할 것”이라고 말했다.
  • [외환브리핑]美FOMC 앞두고 달러화 반등..환율, 1110원 중반 전망
    美FOMC 앞두고 달러화 반등..환율, 1110원 중반 전망
    이윤화 기자 2021.06.14
    [이데일리 이윤화 기자] 미국 5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시장 예상치를 웃돌았고, 6월 미시건대 소비자태도지수도 전월 확정치 대비 상승하는 등 인플레이션 우려는 남아있지만 시장은 아직 이런 물가 오름세가 일시적이라는데 무게를 두고 있다. 관건은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15~16일 예정된 연준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서 테이퍼링(채권 매입 축소) 논의를 시작할 지다. 미 국채 금리는 1.4% 초반대에서 중반대로 올라 달러화가 원화 대비 강세를 보이고 있다. 유로화도 유럽중앙은행(ECB)의 통화정책회의에서 긴급 채권매입 속도 유지를 결정하고 ECB 정책 위원이 재정 준칙 유연성에 대해 강조하는 등 온건한 스탠스가 지속되자 하락해 달러 강세에 일조했다. 이에 따라 원·달러 환율도 1거래일 만에 1110원 중반대로 상승 전환할 것으로 보인다. 사진=AFP14일 서울외국환중개에 따르면 간밤 뉴욕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거래된 원·달러 1개월물은 1116.5원에 최종 호가됐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0.10원)를 고려하면 이날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1110.8원)보다 5.8원 가량 상승 출발할 것으로 보인다. 미 국채 10년물 금리는 미시건대 소비자태도지수 등을 반영해 지난주 1.4% 초반대에서 중반대로 올랐다. 13일(현지시간) 오후 7시께 10년물 국채 금리는 전일 대비 0.009%포인트 하락한 1.454%를 기록하고 있다. 6월 미시건대 소비자태도지수 예비치는 전월 확정치(82.9) 대비 상승한 86.4를 기록했다. 앞서 발표된 5월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은 전년 동월 대비 5.0%를 기록해 시장예상치인 4.7%를 크게 웃돌았다. 달러인덱스는 뉴욕증시 종가 수준보다 0.014%포인트 하락한 90.503를 기록하고 있다. 유럽중앙은행(ECB)의 통화정책 회의결과 2021년 성장률 및 물가 전망치를 각각 4.6%, 1.9%로 상향했음에도 기준금리는 동결하는 등 비둘기적 스탠스를 유지하면서 유로화가 하락하자 달러화는 소폭 반등한 영향이다. 시장은 여전히 위험선호 심리를 유지하고 있다. 1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04% 상승한 3만4479.60에 장을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0.19% 오른 4247.44에 마감해 신고점을 다시 썼다. 나스닥 지수 역시 0.35% 오른 1만4069.42을 기록했다. 국내증시도 뉴욕증시의 반등에 따라 상승세를 이어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 지난주 코스피 지수는 외국인 자금이 1765억원 가량 유입되면서 3249선으로 상승 마감했다. 지난 7일 기록한 사상 최고치(3252.17)를 눈앞에 뒀다. 민경원 우리은행 연구원은 “유로화와 파운드화 약세가 촉발한 달러 강세와 1110원 지지선 인식 속에 저가매수 유입에 상승 압력을 받겠으나, 국내 증시에서 외국인 순매수 연장에 상승폭은 제한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 [외환브리핑]깜짝물가에도 연준 인내할 것..환율, 나흘만 하락 전망
    깜짝물가에도 연준 인내할 것..환율, 나흘만 하락 전망
    이윤화 기자 2021.06.11
    [이데일리 이윤화 기자] 미국 5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년 대비 5%나 폭등하면서 인플레이션 우려가 커지고 있다. 그러나 시장은 아직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용인할 수 있는 물가 수준이라고 인식하며 완화적인 통화정책을 단기간에 바꾸지 않을 것이라는 기대를 나타냈다. 유럽중앙은행(ECB)의 통화정책 회의결과도 비둘기 스탠스를 유지했다. 증시 전반을 보여주는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고 빅테크주가 반등했다. 인플레이션 피크가 지나면 물가 역시 추세적 상승 보다는 다시 되돌림 국면을 보일 수 있다는 인식에 미 국채 금리 10년물도 연 1.4%대에서 하향 안정 흐름을 보이고 있다. 이에 원·달러 환율도 하락 전환할 것으로 예상된다. 사진=AFP11일 서울외국환중개에 따르면 간밤 뉴욕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거래된 원·달러 1개월물은 1112.4원에 최종 호가됐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0.10원)를 고려하면 이날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1115.8원)보다 3.3원 가량 하락 출발할 것으로 보인다. 미 국채 10년물 금리는 물가 지표 발표 이후에도 1.4%대에서 하향 안정세를 이어가고 있다. 10일(현지시간) 오후 7시께 10년물 국채 금리는 전일 대비 0.022%포인트 하락한 1.437%를 기록하고 있다. 달러인덱스는 뉴욕증시 종가 수준보다 0.004%포인트 하락한 90.069를 기록하고 있다. 미국 경기는 최정점에서 뜨겁게 달궈지고 있다. 5월 물가 상승률은 거의 13년 만에 최고치로 급등했고, 고용지표도 개선세를 이어가는 모습이다. 미국 노동부에 따르면 5월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은 전년 동월 대비 5.0%를 기록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시장 예상치(4.7%)를 웃돌면서 2008년 8월(5.3%) 이후 거의 13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을 보였다. 4월 CPI보다도 시장예상치 0.5%를 상회한 0.6%를 나타냈다. 고용지표인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도 37만6000건으로 전주(38만5000건) 대비 9000건 감소해 지난해 3월 팬데믹 이후 최저치를 보였다. 시장은 다만 5월 물가지표 급등이 장기적인 인플레이션을 유발하지 않을 것이란 연준의 메시지를 신뢰하고 있는 듯 보인다. 5월 물가지표 급등에 기여한 것이 유가와 중고차 가격 등인 만큼 하반기로 갈수록 가격 안정을 찾을 수 있다는 점을 근거로 든다. 실제로 5월 물가지표 중 휘발유 가격은 1년새 무려 56.2% 치솟았고, 중고차와 트럭 가격은 29.7% 폭등했다. 관심은 15~16일 연준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때 논의될 인플레이션에 대한 메시지와 테이퍼링(채권 매입 축소) 진행 시점 여부에 몰릴 것으로 보인다. 유럽중앙은행(ECB)의 통화정책 회의결과도 2021년 성장률 및 물가 전망치를 각각 4.6%, 1.9%로 상향했음에도 기준금리는 동결했다. 시장의 전망대로다. 채권 매입 프로그램도 그대로 유지했다. 기준금리인 레피(Refi) 금리를 현행 0.0%, 예금금리를 마이너스(-) 0.5%로 동결했다. 한계 대출금리도 0.25%로, 팬데믹긴급매입프로그램(PEPP)의 전체 규모도 1조8500억 유로로 유지했다.뉴욕증시는 시장예상치를 웃돈 물가지표에도 일제히 올랐다. 10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06% 상승한 3만4466.24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0.47% 오른 4239.18에 마감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0.78%나 오른 1만4020.33을 나타냈다. 국내증시도 뉴욕증시의 반등에 따라 상승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전일 코스피 지수는 외국인 자금이 나흘만에 7172억원 가량 유입되면서 3224선으로 상승 마감했다. 민경원 우리은행 연구원은 “원·달러 환율은 달러화 약세, 반기말 네고(달러매도), 위험선호 회복에 따른 국내증시 외국인 순매수 등 호재를 반영해 하락할 것으로 보인다”면서도 “1110원 지지선 인식, 결제를 비롯한 저가매수 유입은 낙폭을 제한해 1110원 초반 박스권 등락을 전망한다”고 말했다.
  • [외환브리핑]美 소비자물가 발표 앞두고 시장 관망세..환율, 1110원대 강보합 전망
    美 소비자물가 발표 앞두고 시장 관망세..환율, 1110원대 강보합 전망
    이윤화 기자 2021.06.10
    [이데일리 이윤화 기자] 오늘 밤(10일 현지시간) 발표될 미국 물가지표에 대한 경계감에 글로벌 금융시장에서의 관망세가 짙어지는 분위기다. 뉴욕증시는 혼조세를 보이며 위험선호 회복이 부진한 모습이다. 유럽중앙은행(ECB)의 통화정책 정례회의도 예정돼 있어 시장 관망세를 부추길 전망이다. 미 국채 10년물 금리는 5월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를 앞둔 경계감에도 입찰이 원활하게 소화되며 1.5%를 하회했다. 다만 달러화는 영국 변이 바이러스 확산과 유럽연합(EU)와의 갈등 소식에 파운드화 약세가 이어지고, 위험선호 둔화에 전일에 이어 소폭 반등하는 움직임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원·달러 환율은 3거래일째 1110원대 중반대에서 움직임을 좁힐 예정이다. 뉴욕증권거래소. (사진=AP연합뉴스)10일 서울외국환중개에 따르면 간밤 뉴욕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거래된 원·달러 1개월물은 1116.95원에 최종 호가됐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0.10원)를 고려하면 이날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1115.4원)보다 1.65원 가량 상승 출발할 것으로 보인다. 미 국채 금리 10년물 금리는 물가 지표 경계감에도 입찰 호조에 1.5%대에서 1.4%대 후반까지 하락하며 하향 안정세를 이어가고 있다. 9일(현지시간) 오후 7시께 10년물 국채 금리는 전일 대비 0.003%포인트 하락한 1.492%를 기록하고 있다. 달러인덱스는 뉴욕증시 종가 수준보다 0.015%포인트 오른 90.142를 기록하고 있다. 뉴욕증시는 최근 2거래일간 혼조세를 보이다가 물가 지표 경계감에 일제히 내렸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장중 한 때 4238.04까지 오르기도 했지만 하락 마감했다. 9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44% 내린 3만4447.14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0.18% 하락한 4219.55에 마감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0.09% 내린 1만3911.75를 나타냈고, 중소형주 위주의 러셀 2000 지수는 0.71% 떨어진 2327.13을 기록했다. 시장은 5월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에 따라 당장 이번 달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때부터 테이퍼링(채권 매입 축소) 논의를 진행할 수 있다는 불안감에 방향성을 잡지 못하고 있다. 시장전문가들은 5월 CPI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7% 오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4월에는 4.2% 올라 2008년 이후 가장 빠른 상승세를 보여 물가지표에 대한 경계감을 키웠다. 같은 날 진행되는 유럽중앙은행(ECB)의 통화정책 회의에서는 완화적 통화기조가 유지될 것으로 예상됐지만, 영국과 유럽연합(EU) 사이의 브렉시트 협상이 불협화음을 내면서 파운드화는 약세를 이어갔다. 영국 보리스 존슨 정부와 EU는 영국 본섬 브리턴섬 생산 소시지 등 냉동육의 아일랜드섬 판매 문제를 시발점으로 브렉시트 합의서 규정을 놓고 대립하고 있다.국내증시는 외국인 매도세가 이어지면서 하락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외국인은 이번 주 코스피, 코스닥을 합쳐 외국인 자금은 총 1조원에 가까운 순매도를 기록했다. 전일 코스피틑 31.65포인트 하락한 3216.18에 장을 마감했다. 민경원 우리은행 연구원은 “오늘 환율은 달러 강세 기조 연장에 상승 출발한 뒤 국내 증시 외국인 역송금, 역내외 저가매수 유입에 1110원 후반 돌파를 시도하겠으나 수출업체들의 이월 네고(달러 매도) 유입에 막혀 장중 상승은 제한되어 개장가를 중심으로 강보합 등락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 [외환브리핑]달러 약세 기조에도 인플레 경계감..환율, 1110원 초반 등락 전망
    달러 약세 기조에도 인플레 경계감..환율, 1110원 초반 등락 전망
    이윤화 기자 2021.06.08
    [이데일리 이윤화 기자] 미국의 5월 고용지표 부진 여파와 10일(현지시간) 발표되는 인플레이션 지표인 5월 소비자물가지수(CPI)를 앞두고 시장이 관망세를 보이고 있다. 미국의 5월 비농업 부문 신규 고용이 시장예상치를 하회한 데 이어 주요 7개국(G7) 재무장관들이 글로벌 최저 법인세율을 15%로 정하기로 합의했다는 소식에 달러 약세가 이어지고 있지만, 자산 시장 내에서는 인플레이션 우려가 여전히 존재하고 있기 때문이다. 4월 우리나라 경상수지가 3년만에 흑자를 기록한 것도 원화 강세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 이에 원·달러 환율은 하락 출발한 뒤 1110원 초반대에서 등락할 것으로 보인다. 사진=AFP8일 서울외국환중개에 따르면 간밤 뉴욕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거래된 원·달러 1개월물은 1110.7원에 최종 호가됐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0.10원)를 고려하면 이날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1112.9원)보다 2.1원 가량 하락 출발할 것으로 보인다. 미 국채 금리는 인플레이션 경계감에 소폭 오르고 있다. 10년물 금리는 1.5%대, 달러인덱스는 89포인트 후반대에서 등락하고 있다. 7일(현지시간) 오후 7시께 10년물 국채 금리는 전일 대비 0.001%포인트 오른 1.569%를 기록하고 있다. 달러인덱스는 뉴욕증시 종가 수준보다 0.026%포인트 오른 89.980을 기록하고 있다. 간밤 뉴욕증시는 5월 CPI 발표를 앞두고 시장 관망 분위기에 혼조세를 보였다. G7 최저 법인세율 15% 합의 소식에 기술주를 중심으로 올랐다.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36% 내린 3만4630.24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0.08% 하락한 4226.52에 마감했다. 반면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0.49% 오른 1만3881.72를 기록했다. 중소형주 위주의 러셀 2000 지수도 1.43% 오른 2319.18에 마감했다.시장의 관심은 10일 발표를 앞둔 5월 CPI와 미 연준의 테이퍼링 논의 시점이다. 5월 미국 CPI 결과에 따라 연준의 조기 긴축 우려가 다시 커질 가능성이 높다. 시장에서는 5월 미국 CPI가 전년 동기 대비 4.7% 상승 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지난 4월 CPI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4.2% 올라 지난 2008년 9월 이후 13년 만에 최대 증가폭을 기록했다. 미국 월가에서는 오는 15~16일 열릴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테이퍼링 논의를 시작할 것이라는 예상도 나온다. 지난 4월부터 두달 간 시장예상치를 밑도는 미국의 고용 상황 역시 개선될 가능성이 높다. 미국의 5월 비농업 부문 신규 고용은 55만9000명 증가해 시장 기대치 60만명대를 밑도는 수준이었지만, 5월 고용추세지수는 107.35를 기록하며 전월(104.31) 대비 개선세가 지속되고 있다. 컨퍼런스보드 관계자인 개드 레바논 수석이코노미스트는 “지난 3개월간 고용추세지수가 팬데믹 이전보다 빠르게 개선되고 있다며 향후 몇 달간 강력함 고용 증가세가 나타날 것”이라고 내다봤다.올해 4월 우리나라 경상수지가 19억1000만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4월에 경상수지가 흑자를 보인 것은 3년 만이다. 외국인들이 현금 배당받은 돈을 해외로 송금해 지난 2년간 적자를 기록했으나 올해는 수출 호조에 상품수지 흑자폭이 커졌고 운임수지 등 서비스수지가 흑자로 전환하면서 경상수지도 4월 적자에서 벗어났다. 이는 원화 강세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 민경원 우리은행 연구원은 “글로벌 달러 약세와 중공업체 수주물량 경계에 하방 압력이 우위에 있겠으나, 1110원 하향에 대한 레벨 부담과 뉴욕증시 혼조세 등 위험선호 훼손에 낙폭은 제한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 [외환브리핑]美고용지표 실망에 금리 반락..환율, 1110원 초반 하락 전망
    美고용지표 실망에 금리 반락..환율, 1110원 초반 하락 전망
    이윤화 기자 2021.06.07
    [이데일리 이윤화 기자] 재닛 옐런 미국 재무부 장관이 또다시 금리 인상을 용인하는 발언을 했지만 시장은 예상보다 부진했던 미국 고용지표에 더 주목했다. 지난 주 연 1.6%대까지 올랐던 미국 국채 10년물 금리는 다시 1.5% 중반대까지 하락했고 달러화 지수도 반락했다. 통화 긴축 우려가 진정되자 기술주를 중심으로 뉴욕증시가 일제히 오르며 투자심리는 살아났다. 이에 원·달러 환율은 국채 금리 하락에 따른 달러 약세에 나흘 만에 1110원대 초반으로 하락할 전망이다. 뉴욕증권거래소. (사진=연합뉴스)7일 서울외국환중개에 따르면 간밤 뉴욕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거래된 원·달러 1개월물은 1110.6원에 최종 호가됐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0.05원)를 고려하면 이날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1116.50원)보다 5.85원 가량 하락 출발할 것으로 보인다. 미국의 지난달 고용지표는 4월에 이어 부진했다. 미 노동부에 따르면 5월 비농업 신규 고용은 55만9000명 증가했다. 27만8000명 증가한 4월 고용 지표에 비하면 2배 가량 늘었지만, 여전히 다우존스가 집계한 시장 예상치(67만1000명)를 한참 밑도는 수치다. 2개월 연속 시장예상치를 하회한 것이다. 10년물 금리는 1.5%대, 달러인덱스는 90포인트대 초반에서 움직이고 있다. 6일(현지시간) 오후 7시께 10년물 국채 금리는 전일 대비 0.003%포인트 내린 1.557%를 기록하고 있다. 달러인덱스는 뉴욕증시 종가 수준보다 0.001%포인트 오른 90.158를 기록하고 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통화 긴축 우려가 잠잠해지면서 시장은 다시 위험선호 심리를 키웠다. 지난 4일(현지시간)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미국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52% 오른 3만4756.39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0.88% 상승한 4229.89에 마감했다. 나스닥 지수는 1.47% 뛴 1만3814.49를 나타냈고, 중소형주 위주의 러셀 2000 지수도 0.31% 오른 2286.41을 기록했다.옐런 장관은 또 다시 금리 인상에 대한 가능성을 내비쳤지만 인플레이션(물가 상승)에 대해서는 일시적이라는 입장을 고수했다. 6일(현지시간) 블룸버그와의 인터뷰에서 “우리가 다소 높은 금리 환경을 가지게 되더라도 연준을 포함한 우리 모두에게 긍정적”이라면서 “지난 10년간 저물가와 싸워온 만큼 정상적인 금리 환경으로 돌아사는 것이 나쁜 일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역외시장에서 위안화 역시 달러 대비 강세를 보이고 있다. 달러·위안 환율은 전장 대비 0.01% 하락한 6.3906위안에 거래되고 있다. 달러·위안 환율 하락은 위안화 강세를 의미하며 동조현상이 강한 원화도 강세 압력을 높일 수 있다. 이에 국내 증시도 외국인 자금 유입이 이어지면서 1거래일 만에 상승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지난주 마지막 거래일인 4일 코스피 지수는 외국인 자금 1754억원 순매수에도 7.35포인트 하락한 3240.08에 장을 마감했다. 박상현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5월 고용지표로 조기 테이퍼링 리스크가 완화되면서 10년 국채 금리가 다시 1.5%대로 하락했다”면서 “6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를 앞두고 있지만 글로벌 자금의 위험자산 선호 현상이 더욱 강화될 전망이다. 특히 중국 및 대만 등 중화권 증시가 동반 상승하고 있음을 고려할 때 외국인의 국내 주식 순매수 흐름도 이어질 공산이 높다”고 말했다.
  • [외환브리핑]中당국, 위안화 강세 완화 조치..환율, 1110원대 박스권 등락 전망
    中당국, 위안화 강세 완화 조치..환율, 1110원대 박스권 등락 전망
    이윤화 기자 2021.06.01
    [이데일리 이윤화 기자] 뉴욕증시가 미국 ‘메모리얼 데이’로 휴장한 가운데 달러화가 유로화 등 주요국 통화 대비 상대적 약세를 보이고 있다. 중국 인민은행은 위안화 강세를 완화하기 위한 조치에 들어갔다. 14년 만에 외화예금 지급준비율을 인상했다. 이에 따라 원·달러 환율은 글로벌 달러 약세 기조에 하락 출발한 뒤 위안화 강세 완화 조치 등의 영향을 받아 1110원 초반대에서 등락할 것으로 예상된다. 사진=연합뉴스1일 서울외국환중개에 따르면 간밤 뉴욕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거래된 원·달러 1개월물은 1108원에 최종 호가됐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0.1원)를 고려하면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1110.9원)보다 2.8원 가량 하락 개장할 것으로 보인다. 미 국채 10년물 금리는 1.5%대 후반, 달러인덱스는 89포인트대 후반으로 전일에 비해 소폭 하락했다. 30일(현지시간) 오후 7시께 10년물 국채 금리는 전일 대비 0.032%포인트 내린 1.582%를 기록하고 있다. 달러인덱스는 뉴욕증시 증시 종가 수준보다 0.002%포인트 내린 89.834를 기록하고 있다. 중국 인민은행은 위안화 강세를 억제하기 위해 외화예금 지준율을 인상했다. 2007년 이후 처음으로 은행이 보유해야 하는 외화자금 비율을 5%에서 7%로 올렸다. 이에 역외 달러·위안 환율은 전일대비 0.05% 오른 6.37위안에 거래되고 있다. 유로화 역시 독일의 소비자물가 지수 서프라이즈에 강세를 보였다. 독일의 5월 소비자물가지수(CPI) 잠정치는 전년 동기 대비 2.5% 올라 시장 예상치(2.3%)를 웃돌았다. 시장은 경기지표 발표와 함께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인사들의 입에 주목할 전망이다. 1일(현지시간) 레이얼 브레이너드 연준 이사 연설을 시작으로 패트릭 하커 필라델피아 연은 총재, 로버트 카플란 댈러스 연은 총재가 3일까지 연이어 연설을 진행한다.국내증시는 외국인의 매수세가 이어지며 3거래일 연속 상승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외국인 5월 11일부터 24일까지 9거래일간 연속 순매도하며 8조4000억원 가량을 내다팔았으나 최근 2거래일 동안 6600억원 가량 순매수로 전환했다. 민경원 우리은행 연구원은 “중국 인민은행의 외화예금 지준율 인상에 최근 아시아 통화 랠리를 이끌었던 달러·위안 환율 하락세가 진정 국면에 들어갈 것을 보이며 수입업체 결제 등 저가 매수도 1110원 회복을 이끄는 동력이 될 것”이라면서 “다만 전일 월말임에도 불구하고 큰 움직임이 없었던 수출업체 네고(달러 매도)가 추격매도로 유입될 경우 장 초반 환율 낙폭이 일시적으로 확대될 수 있다는 점에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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