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시장부

김소연

기자

뉴스새벽배송

  • [뉴스새벽배송]올해 물가 5%대 전망…美, 인플레 감축법 상원 통과
    올해 물가 5%대 전망…美, 인플레 감축법 상원 통과
    유준하 기자 2022.08.08
    [이데일리 유준하 기자] 올해 우리나라 물가상승률이 5%에 달할 것으로 전망됐다. 연간 물가상승률이 5%를 넘는다면 지난 1998년 이후 24년 만에 처음이다. 미국 상원은 인플레이션 감축법안을 가결했다. 해당 법안은 에너지 기후변화 대응에 558조원을 투자하고 기업 증세로 961조원의 재원 확보를 골자로 한다. 다음은 개장 전 주목할 만한 뉴스다.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사진=로이터)◇ 올해 물가 5%대 가능성…24년만에 최고치 전망-8일 통계청 국가통계포털(KOSIS)에 따르면 올해 1∼7월 소비자물가는 전년 동기 대비 4.9%↑-이는 해당 기간 물가 평균을 전년도 같은 기간 물가 평균과 비교한 전년 누계비 기준-전년 누계비 변동률은 올해 1월과 2월 3.6%에서 3월 3.8%, 4월 4.0%, 5월 4.3%, 6월 4.6%로 점점 높아지고 있어-앞으로 남은 올해(8∼12월)에 전월 대비 상승률이 매달 0%를 기록한다면, 올해 연간 물가 상승률은 4.97%-물가가 전월과 같거나 하락하지 않는 이상, 올해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5%를 넘을 전망-연간 물가 상승률이 5%를 넘은 건 외환위기 때인 1998년(7.5%) 이후 최초◇ 美상원, ‘인플레 감축법’ 통과…중간선거 포석-현지시간 7일 미국 상원은 본회의를 열고 기후 변화 대응을 위한 막대한 투자와 부자 증세 등의 내용을 담은 이른바 ‘인플레이션 감축법안’을 가결 처리-오는 2030년까지 온실가스를 40% 감축하기 위해 에너지 안보 및 기후 변화 대응에 3천690억 달러(약 479조원)를 투자하고 이를 위한 재원 마련 차원에서 대기업에 최소 15%의 법인세를 부과하는 내용 등을 골자-이 법안은 조 바이든 대통령이 역점적으로 추진해온 법안인 ‘더 나은 재건’(BBB) 법안을 축소 수정한 것-바이든 대통령은 지난 18개월 동안 법안 통과를 위해 정치권을 설득하는 등 노력해왔다는 점에서 오는 11월 중간선거를 앞두고 중대한 정치적 승리를 거뒀다는 평가를 받아◇ 중국, 대만 봉쇄 훈련 종료…긴장은 지속-중국이 낸시 펠로시 미국 하원의장의 대만 방문을 계기로 진행한 대만 포위 군사훈련이 7일 사실상 종료-다만 다른 해역에서 훈련을 벌이며 압박을 이어간다는 계획인 만큼 양안(중국과 대만·兩岸) 간 군사적 긴장은 지속될 전망-한편 중국은 미중간 전구(戰區) 사령관 전화 통화 일정을 잡지 않을 것이며 국방부 실무회담과 해상 군사안보 협의체 회의를 각각 취소한다고 밝혀 -군사적 대화와 협력 채널을 단절하며 갈등 수위를 올려◇ 미국인 69% “경제 나빠지고 있다”…2008년 이후 가장 비관- 40년여 만에 최악의 인플레이션을 겪고 있는 미국에서 경제에 대한 인식이 극도로 악화하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현지시간 7일 공개-ABC방송과 입소스가 5일부터 이틀간 미국의 성인 665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69%가 미국 경제가 나빠지고 있다고 답-이는 2008년 조사에서 같은 질문에 82%가 ‘그렇다’고 답한 이후 가장 높은 수치라고 ABC는 보도-조 바이든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은 37%로 최저 수준을 이어가◇ 연준 이사, 3연속 자이언트스텝 논의지지-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연준·Fed)에서 3연속 자이언트 스텝(0.75%포인트 금리인상) 가능성을 포함한 매파(통화긴축 선호)적 발언이 이어져-미셸 보먼 연준 이사는 지난 6일(현지시간) “물가상승률이 꾸준하고 의미 있고 지속적인 방식으로 하락하는 것을 볼 때까지는 (직전과) 비슷한 규모의 금리인상을 논의 대상에 올려야 한다는 것이 내 견해”라고 밝혀-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가 지난 6∼7월 연속으로 0.75%포인트의 기준금리 인상을 단행했다는 점에서 이러한 언급은 9월 FOMC에서도 같은 수준의 금리인상에 무게를 둔 것으로 해석-보먼 이사의 이번 연설은 7월 FOMC 정례회의 이후 연준 이사회에서 나온 첫 공개 언급이라고 CNBC방송은 보도
  • [뉴스새벽배송]커지는 침체 우려…영란은행 27년만 빅스텝
    커지는 침체 우려…영란은행 27년만 빅스텝
    김보겸 기자 2022.08.05
    [이데일리 김보겸 기자] 미국 노동시장이 움츠러들고 있다는 지표가 나오면서 뉴욕증시가 혼조세로 마감했다.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지난주보다 늘었고 6월 채용 공고는 전달보다 줄었다. 2개 분기 연속 마이너스(-) 성장률을 보이면서 경기 침체 논쟁이 커지는 가운데 노동시장마저 둔화하는 기류다. 앤드루 베일리 영국 영란은행(BOE) 총재. (사진=AFP 제공)영국 중앙은행도 27년만에 기준금리 0.5%포인트를 인상하는 빅스텝에 나섰다. 경기 둔화 우려에도 인플레이션이 커질 우려에 울며 겨자먹기로 금리 인상에 나서야 하는 상황에 처한 것이다. 한편 여름 휴가철에도 주머니 사정이 나빠진 미국인들이 에너지 소비를 줄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주 원유 재고는 시장 예상보다도 큰 폭으로 늘었다. 국제유가는 배럴당 80달러대로 떨어졌고 이는 우크라이나 전쟁 이전 수준이다. 다음은 5일 개장 전 주목할 만한 주요 뉴스다. (사진=AFP 제공)◇美 뉴욕증시 보합권 혼조 마감 -4일(현지시간)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미국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블루칩을 모아놓은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26% 하락한 3만2726.82에 마감. -대형주 중심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0.08% 내린 4151.94에 거래 마침. -반면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0.41% 뛴 1만2720.58을 기록.◇늘어난 美 실업수당 청구...경기 둔화 우려↑-미국 노동부에 따르면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26만건으로 전주 대비 6000건 증가. -지난해 11월 이후 최고치였던 7월 둘째주(26만1000건)에 거의 근접한 수치. -실업수당 신청이 많아지고 있다는 것은 그만큼 노동시장이 식고 있다는 의미.-노동부가 최근 공개한 올해 6월 구인·이직보고서(JOLTS)를 보면, 6월 채용 공고는 1069만 8000건으로 전월(1130만 3000건) 대비 감소. -2개 분기 연속 마이너스(-) 성장률을 보이면서 경기 침체 논쟁이 격화하는 와중에 탄탄했던 노동시장마저 둔화한다는 신호로 해석. ◇국제유가 80달러대...우크라전 이전 수준-국제유가는 침체 우려에 배럴당 90달러 아래로 하락.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9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전거래일 대비 2.34% 하락한 배럴당 88.54달러에 마감. 배럴당 90달러를 하회한 것은 우크라이나 전쟁 이전인 2월 초 이후 반년 만.-미국 휴가철에도 미국인들이 에너지 소비 줄이는 영향. 미국 에너지정보청(EIA)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기준 한 주간 원유 재고는 전주 대비 446만 7000배럴 증가. ◇기술주는 상승, 에너지주는 하락 -미 증시에서 기술주 상승 마감. 테슬라가 0.4%, AMD 5.9%, 아마존닷컴 2.1%, 엔비디아 1.7%, 코인베이스 10%, 마이크로소프트 0.4%, 메타 1.0%, 넷플릭스 1.4%, 구글의 알파벳이 0.1% 상승. -이에 비해 전날 3% 넘게 올랐던 애플은 0.1% 하락. -유가가 배럴당 90달러를 밑돌면서 주요 에너지주 주가는 급락. ‘석유 공룡’ 엑손모빌과 셰브런 주가는 각각 4.21%, 2.72% 하락.◇영란은행, 울며 겨자먹기 빅스텝-영국 영란은행(BOE)은 이날 통화정책위원회를 열고 기준금리를 1.25%에서 1.75%로 50bp(1bp=0.01%포인트) 인상. -25bp가 아닌 50bp를 한꺼번에 올린 것은 1995년 2월 이후 27년여 만에 처음. -올해 물가 상승률이 예상보다 더 높아질 것이라는 판단에서 울며 겨자먹기식 공격적 긴축단행할 수밖에 없는 상황. -BOE는 올해 4분기 물가 상승률 정점을 당초 11%에서 13.3%로 상향. 내년에도 중반까지는 10% 이상을 유지할 것으로 판단. ◇방한 마친 펠로시 “한미 유대관계 재확인” -아시아를 순방 중인 낸시 펠로시 미국 하원의장은 4일(현지시간) 한국 방문을 마치고 “미국과 한국은 수십년간 따뜻한 우정으로 맺어진 강한 유대관계를 공유하고 있다“고 밝혀. -윤석열 대통령과의 전화 통화와 관련해 “자유롭고 개방된 인도·태평양 지역을 발전시키기 위해 지속해서 협력하자고 강조했다”고 전해.-비무장지대(DMZ) 방문을 두고서는 “한반도 민주주의의 파수꾼인 군인들의 애국적인 봉사에 대해 감사를 표했다”고 밝힘. -1박2일간 한국 방문 마친 펠로시, 의회 대표단과 함께 다음 순방지인 일본으로 이동.
  • [뉴스새벽배송]튀어오른 美 증시…연내 1.5%p 금리인상 시사
    튀어오른 美 증시…연내 1.5%p 금리인상 시사
    김보겸 기자 2022.08.04
    [이데일리 김보겸 기자] 일부 경제지표가 예상보다 높게 나오면서 투자 심리가 살아나자 미국 뉴욕 증시가 일제히 반등했다. 다만 언제든 다시 약세 국면으로 돌아설 가능성도 나온다. 미국 연방준비제도 대표적 매파 인사가 연내 기준금리 1.5%포인트를 추가 인상할 수 있다고 시사했다. (사진=AFP)코로나19가 다시금 확산하면서 경기 둔화 우려도 지속되고 있다. OPEC+는 9월 원유 증산량을 지난 7~8월의 15% 수준인 하루 10만배럴로 확정했다. 예상보다 미국 원유재고가 많은데다 수요 감소를 반영했다는 설명이다. 다음은 4일 개장 전 주목할 만한 주요 뉴스다. ◇미 증시, 경제지표 호조에 일제히 반등-3일(현지시간)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미국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블루칩을 모아놓은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1.29% 오른 3만2812.50에 마감. -대형주 중심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1.56% 오른 4155.17 기록.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2.59% 뛴 1만2668.16에 마감. -공급관리협회(ISM)가 발표한 미국의 지난달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56.7를 기록해 월가 예상치(54.0) 웃돌아.-신규수주지수도 59.9로 전월치(55.6) 대비 큰 폭 상승.◇세인트루이스 연은 총재, 연내 1.5%p 금리인상 전망 -미국 연방준비제도 대표적 매파 제임스 불러드 세인트루이스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CNBC에 “올해 우리는 (기준금리) 3.75∼4%에 도달해야 한다”고 밝힘. -현재 2.25∼2.5% 수준 기준금리에서 1.5%포인트 추가 금리인상이 필요하다는 의미.-이는 연말까지 연준이 3.25∼3.5%까지 금리를 올릴 것으로 보는 시장 예상보다 높아. ◇기술주 일제히 반등...페이팔 9%대↑-예상을 웃도는 실적을 발표한데다 실적 가이던스를 상향한 페이팔 주가 9.25% 폭등.-기술주 주가도 큰 폭으로 반등. 애플(3.82%), 마이크로소프트(2.78%), 아마존(4.00%), 알파벳(구글 모회사·2.48%), 메타(페이스북 모회사·5.37%) 등 빅테크주 주가 상승. ◇OPEC+, 9월 원유 증산량 줄여...하루 10만배럴-석유수출국기구(OPEC)와 러시아 등 비(非)OPEC 주요 산유국들의 협의체인 OPEC+는 9월 원유 증산량을 하루 10만 배럴로 결정했다고 밝힘. -코로나19 재확산 추세가 세계 원유 수요에 미칠 영향 고려했다는 설명. -이는 7, 8월 증산량(하루 64만8천 배럴)의 15%에 불과한 양. 에드워드 모야 오안다 선임애널리스트는 AFP에 “현재 국제 에너지 위기에 거의 도움이 되지 않는 수준의 증산량”이라고 평가. -국제유가는 배럴당 100달러 수준을 유지할 것이란 전망. ◇미 원유재고 증가에 국제유가 4% 급락 -서부텍사스산 중질유(WTI) 선물은 전거래일보다 4% 하락한 배럴당 90.66달러 기록. 국제유가의 벤치마크인 브렌트유 선물도 전거래일보다 3.7% 하락한 배럴당 96.78달러를 기록.-미국 에너지정보국은 수출이 감소하고 정유업체가 가동률을 낮추면서 원유재고가 예기치 않게 증가했으며, 휘발유 재고도 수요가 둔화되면서 증가세 컸다고 밝힘. -지난주 원유 재고는 450만 배럴 증가. 시장의 예상치인 60만 배럴을 크게 웃도는 수준.◇한전, 내년 7월 자동이체 할인 폐지-한전, 매월 예금계좌 자동이체 방식으로 전기요금을 납부하는 고객에게 최대 1000원 한도 내에서 전기요금의 1%를 할인해줬던 제도를 지난달부터 500원 한도 내에서 0.5% 할인하는 것으로 축소. -내년 7월분 요금부터는 제도를 폐지해 할인도 없애기로. -제도 실효성이 떨어진다는 이유.
  • [뉴스새벽배송]펠로시 대만 도착…美 증시 2거래일째 하락
    펠로시 대만 도착…美 증시 2거래일째 하락
    김보겸 기자 2022.08.03
    [이데일리 김보겸 기자] ‘미국 권력 3위’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이 대만 방문해 예상보다도 강경한 발언 쏟아낸 여파가 국제 증시에도 미치고 있다. 미국 3대 지수는 2거래일 연속 하락 마감했으며 중국 3대 지수도 일제히 하락했다. 펠로시 하원의장 방문 전날 중국은 돌연 대만 100여개 식품 수입을 금지했다. 대만을 영토 일부로 간주하는 중국이 크게 반발하면서 인플레이션을 유발한 공급망 문제가 다시 불거질 수 있다는 우려도 늘고 있다. 이 와중에 미국 중앙은행 연방준비제도(Fed·연준) 고위인사들은 인플레가 정점을 찍었다는 지표 없이는 금리를 인하하지 않을 가능성을 시사했다. 낸시 펠로시 미국 하원의장이 2일 밤(현지시간) 대만 타이베이 쑹산공항에 착륙한 이후 공항을 빠져나가 숙소로 향하고 있다. (사진=AFP 제공)◇커지는 미중갈등에 미 3대 지수 하락 -2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권거래소에서 3대 지수 일제히 하락. -블루칩을 모아놓은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1.23% 하락한 3만2396.17에 마감. 대형주 중심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0.67% 내린 4091.19기록.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0.16% 떨어진 1만2348.76에 마감. -중국 격렬한 반대에도 미국 권력 서열 3위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이 대만 도착하자 장 초반부터 약세. -에드워드 모야 오안다 수석투자전략가는 “펠로시 방문에 대한 중국 대응이 공급망에 영향 미칠 수 있다”며 “인플레 압력을 강하게 지속시킬 수 있다”고 우려. ◇대만 땅 밟은 펠로시...미중갈등 최고조 -낸시 펠로시 미국 하원의장, 2일(대만 현지시간) 대만 타이베이 쑹산공항 도착. -도착하자마자 첫 성명에서 “대만 민주주의를 지지하려는 확고한 약속에 따른 것”이라며 공산국가인 중국에 맞서 대만 민주주의 지키겠다는 의지 시사.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향해 “인권과 법치 무시한다” 직격하기도.-대만을 영토 일부분으로 간주하는 중국이 크게 반발하면서 미중갈등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는 우려 커져.◇중국 3대 지표도 하락 마감-상하이종합지수는 2.26% 하락한 3186.27에, 선전성분지수는 2.37% 내린 12120.02에 마감. 창업판지수는 2.02% 떨어진 2678.62 기록.-중국 3대 주가지수도 펠로시 대만 방문 여파 피하지 못한 모습. 하락 개장 뒤 종일 약세장 이어가. ◇줄어든 美 채용공고...시장 전망치 밑돌아-미국 노동부가 공개한 6월 구인·이직보고서(JOLTS)에서 6월 채용 공고는 1069만 8000건으로 전월(1130만 3000건) 대비 감소.-금융정보업체 팩트셋이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1114만건) 밑돌아. 지난해 9월 이후 9개월 만 최저치 기록. -오는 5월 발표될 7월 고용 보고서에서 비농업 신규 고용이 시장 전망치(25만8000건) 밑돌면 침체 논쟁 커질 것이란 전망. ◇샌프란 연은 총재 “금리 인상 끝나도 한동안 높을 것”-메리 데일리 샌프란시스코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인플레 억제 노력이 끝나려면 아직 멀었다”며 연준이 기준금리를 인상한 뒤 한동한 이를 높게 유지할 것이라고 밝혀. -로레타 메스터 클리블랜드 연은 총재도 인플레가 정점을 찍었다는 증거가 나와야 연준이 금리 인상을 마칠 수 있다고 언급. -시장은 내년 이후 연준이 경기 침체 가능성을 고려해 금리를 인하할 것으로 기대했지만 이에 찬물을 끼얹는 발언들. ◇국제유가·금값 소폭 상승-전거래일 급락한 국제유가 소폭 상승. -뉴욕상업거래소에서 9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 0.56% 오른 배럴당 94.42달러에 마감. -국제 금값도 상승. 뉴욕상품거래소에서 가장 많이 거래된 선물인 12월물 금 선물 가격은 2.00달러(0.1%) 오른 온스당 1,789.70달러에 거래 마침.◇기술주부터 은행주까지 하락...호실적 우버는 웃었다-마이크로소프트(-1.15%), 애플(-0.93%) 등 기술주 하락. -아마존(-0.91%), 타겟(-1.25%) 등 유통주와 JP모건체이스(-1.56%), 뱅크오브아메리카(-1.96%) 등 은행주도 일제히 하락. -예상 밖 호실적 기록한 우버 주가는 18.90% 폭등. 우버 2분기 매출액은 80억7000만달러 기록했는데, 전년 동기대비 2배 넘는 수준. -기대 이익 순이익 보인 핀터레스트도 11.61% 상승. 사용자 숫자가 양호한 것으로 평가된 영향. -캐터필러는 기대 이하 실적으로 5.82% 하락, 듀폰은 3분기 실적에 대한 부정적 전망에 2.71% 하락. ◇중국, 대만 100여개 식품 수입 돌연 금지 -중국 해관총서(세관), 펠로시 대만 방문 전날인 지난 1일 “일부 대만 업체들이 등록과 관련된 규정을 위반했다”며 긴급하게 수입 중단 조치를 발표. -해당 목록에는 펑리수로 잘 알려진 비고르 코보(웨이거빙자) 등이 포함. -블룸버그통신은 소식통을 인용해 중국의 이번 조치가 펠로시 의장의 대만 방문과 연관돼 있다고 해석.
  • [뉴스새벽배송]미중 경제지표 부진에 美증시 약보합…알자와리 사망
    미중 경제지표 부진에 美증시 약보합…알자와리 사망
    김보겸 기자 2022.08.02
    [이데일리 김보겸 기자] 미중 경제지표가 동시에 부진한 결과를 보이면서 뉴욕증시가 약보합을 기록했다. 지난달 미국과 중국 구매자관리지수(PMI)는 전월보다 하락했으며 시장 전망치를 밑돌기도 했다. 경기 침체에 따른 공포가 커지면서 모처럼 살아난 투자심리가 다시 주춤해진 모습이다. 경기 둔화 우려에 국제유가도 급락했다. 낸시 펠로시 미국 하원의장이 1일(현지시간) 싱가포르 샹그릴라호텔에서 한 행사를 마친 후 나가고 있다. (사진=AFP 제공)낸시 펠로시 미국 하원의장의 대만 방문 여부를 두고 중국이 내정간섭이라며 크게 반발하고 있다. 군사행동 가능성까지 시사하며 거친 반응을 보였지만 미국은 “의회 지도자가 대만을 방문하는 일은 드물지 않다”며 강대강 대치도 불사하겠다는 의사를 표현했다. 아울러 국제테러조직 알카에다 수장 아이만 알 자와리가 미국 드론 공습에 사망했다. 다음은 2일 개장 전 주목할 만한 주요 뉴스다. 알카에다 최고지도자인 아이만 알 자와리. (사진=AFP)◇미중 경제지표 부진에 약보합-1일(현지시간)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블루칩을 모아놓은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거래일보다 0.14% 하락한 3만2798.40에 마감. -대형주 중심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0.28% 내린 4118.63 기록.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0.18% 내린 1만2368.98로 집계. -미중 경제지표 부진에 모처럼 살아난 투자심리 주춤. S&P 글로벌 집계 지난달 미국 제조업 구매자관리지수(PMI) 확정치는 2년만에 최저치인 52.2 기록. 공급관리협회(ISM)가 내놓은 지난달 제조업 PMI도 52.8로 전월 수치보다 하락. -미국 6월 건설지출도 전월보다 1.1% 감소한 연율 1조7623억달러로 집계되며 월가 예상치(0.4% 증가) 밑돌아. -전날 시장조사업체 IHS마킷이 발표한 지난달 중국 PMI도 50.4로 시장 전망치(51.5) 밑돌아. ◇美 전기차株 강세...에너지주 하락 -배터리팩 업체 ‘로메오 파워’ 인수 소식에 미국 전기차 회사 니콜라 7.88% 급등.-로메오 인수에 따라 배터리 공급을 통제할 수 있게 된 니콜라, 연간 최대 3억5000만달러 비용절감 효과 거둘 것으로 기대. -리비안(1.49%), 루시드(1.53%) 등도 동반 오름세. 테슬라(0.043%)도 강보합 마감. -반면 에너지주는 모두 하락. 다이아몬드백(-1.71%), 엑손모빌(-2.52%) 셰브론(-1.95%) 데번에너지(-2.00%) 내림세. -미중 경제지표 부진에 경기침체 공포 커지면서 국제유가 급락한 영향으로 풀이. ◇경기침체 공포에 국제유가 급락-뉴욕상업거래소에서 9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전거래일보다 4.8% 하락한 배럴당 93.89달러 기록. 올해 2월 25일 이후 최저치. -경기 침체에 따른 원유 수요 감소 공포에 유가 급락한 것으로 풀이. -유가 폭락에 엑손모빌(2.53%), 셰브런(2.00%) 등 에너지주도 하락. ◇펠로시 대만 방문 앞두고 미중 긴장 최고조 -낸시 펠로시 미국 하원의장의 대만 방문 여부 두고 미중 긴장이 극에 달하고 있어. -존 커비 백악관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전략소통조정관은 1일(현지시간) CNN에 “의회 지도자들이 대만을 방문하는 것은 드문 일이 아니다”라며 “중국이 (거칠게 발언하거나) 어떤 조치를 취할 이유가 없다”고 밝혀. -펠로시 의장은 아직 대만 방문 여부를 밝히지 않았지만 2일 밤 대만 도착할 것이라는 얘기도. -중국은 크게 반발 중. 자오리젠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전날 브리핑에서 “펠로시가 대만에 간다면 이는 중국 내정에 대한 난폭한 간섭”이라고 경고. 중국 인민해방국이 좌시하지 않겠다며 군사행동 가능성도 시사. ◇알카에다 수장 알 자와리, 美 드론 공습에 사망-미국 9·11 테러 배후로 꼽힌 국제 테러 조직 알카에다 수장 아이만 알 자와리 미국 드론 공습으로 사망.-1일(현지시간) NBC방송, AP통신 등은 복수의 소식통 인용해 “알 자와리가 아프가니스탄에서 미국 드론 공습으로 사망했으며 이와 관련해 조 바이든 미 대통령이 저녁 7시30분(미 동부표준시) 백악관에서 대국민 연설을 할 것”이라고 전해. -미 정부 고위 관계자는 “미 중앙정보국(CIA)이 주말 동안 아프간 수도 카불에서 알카에다 주요 목표물에 대해 대테러 작전을 수행했다”며 “민간인 사망자는 없었고 작전은 성공적”이라고 밝혀. -코로나19 재확진된 바이든 대통령, 백악관 발코니에서 연설을 통해 알 자와리 어떻게 사망했는지 작전 세부 내용 공개할 예정.
  • 美 증시, 3거래일 연속 상승…빅테크 호실적이 견인[뉴스새벽배송]
    김보겸 기자 2022.08.01
    [이데일리 김보겸 기자] 뉴욕증시가 3거래일 연속 상승 마감했다. 애플과 아마존 등 주요 빅테크들이 양호한 실적을 보이고 연방준비제도(연준)가 긴축 속도조절을 시사하면서 투자심리가 개선된 것으로 풀이된다. 다음은 1일 개장 전 주목할 만한 뉴스다. (사진=AFP) ◇미 증시, 2020년 11월 이후 최고 상승-29일(현지시간)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블루칩을 모아놓은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97% 상승한 3만2845.13에 마감.-대형주 중심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1.42% 오른 4130.29 기록.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88% 오른 1만2390.69로 집계. -미국 증시가 일제히 상승한 것은 연준 긴축이 늦어질 수 있다는 기대감 부상한 때문. 미국은 2개 분기 연속 마이너스(-) 성장을 하면서 침체 공포가 커지고 있음.◇ 美 2분기 ECI 급등...역대급 임금 상승률 -미국 노동부에 따르면 2분기 고용비용지수(ECI)는 전기 대비 1.3% 급등. 이는 2001년 통계 집계 이후 최고치였던 1분기(1.4%)와 비슷하며 월가 예상치(1.1%)도 넘는 수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5.1% 급등해 2002년 1분기 이후 가장 높았는데, 이는 현재 미국 노동시장에서 역대급 임금 상승률을 보이고 있음을 의미. -이언 셰퍼드슨 한테온 매크로 이코노믹스 수석이코노미스트는 “임금이 빠르게 오르는 것은 연준에게 매우 실망스러운 일”이라고 평가.◇브랜드 충성도에...빅테크株 강세 -29일(현지시간) 미 증시에서 브랜드 충성도에 빅테크주가 강세. -올 2분기 주당순이익(EPS) 1.20달러로 시장 예상치(1.16달러) 상회한 애플은 3.28% 급등. -애플 매출액 절반가량 차지하는 아이폰 사업부문이 약진하며 호실적 주도. -로이터통신은 “충성스럽고 부유한 고객들이 있어 애플이 다른 브랜드보다 불경기를 잘 헤쳐나갈 수 있었다”고 분석. -아마존(10.36%)과 마이크로소프트(1.57%), 알파벳(1.79%), 테슬라(5.78%) 등 다른 빅테크들도 강세. ◇中 대만 침공 대비해 손잡은 美-日...반도체 공동 개발 -미일 상무·외교 장관, 29일(현지시간) 첫 2+2 회의 열고 차세대 반도체 개발 위한 공동 연구센터 건립하기로. -코로나19로 반도체 공급난 심화하면서 국가 안보를 위해 안정적인 반도체 확보가 중요해졌다는 판단. -일본 정부는 올해 안에 자국에 미일 차세대 반도체 공동 연구센터를 신설해 회로 선폭 2나노(㎚, 10억분의 1m)의 최첨단 반도체를 연구하기로. -미일간 반도체 협력, 중국 침공에 따른 대만 유사시 대비한 성격 있어.◇국제유가 상승세...역대급 고유가에 석유株 호실적-29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9월물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전거래일 대비 2.28% 오른 98.62달러 기록. -OPEC+가 다음 달 3일 예정된 정례회의에서 9월 증산 규모를 늘릴 가능성이 높지 않다고 밝히면서 공급 둔화 전망에 상승. -미국 주요 석유기업인 엑손모빌과 셰브런은 ‘역대급’ 고유가에 호실적.-엑손모빌은 2분기 사상 최대인 178억 5000만달러의 순이익을 기록. 셰브런 역시 116억 2000만달러의 순이익으로 최고 실적. 두 회사의 주가는 각각 4.74%, 8.65% 급등.◇러, 라트비아에 천연가스 공급 중단 -30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러시아는 라트비아에 대한 가스 공급을 중단. -라트비아가 가스를 루블화 대신 유로화로 구입하고 있어 가스 구매 조건을 위반했다는 이유.-이에 라트비아, “이미 내년 1월부터 러시아 가스 안 사기로 결정했다”며 공급 중단에 따른 피해 없을 것이라 자신.
  • 美 증시, GDP 역성장에도 견조…3대지수 1%↑[뉴스새벽배송]
    김응태 기자 2022.07.29
    [이데일리 김응태 기자] 미국의 2분기 국내총생산(GDP)이 마이너스를 기록했지만 뉴욕증시는 상승세로 마감했다. 경기 침체에 따른 미국의 긴축 정책 강도가 약해질 것이란 전망에 투자심리가 개선된 것으로 풀이된다. 종목별로는 기후대응법 통과 기대감에 재생에너지 관련 종목들의 상승세가 두드러졌다. 재닛 옐런 미국 재무장관은 미국 경기에 대해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반도체 지원법이 미국 하원을 통과하면서 조 바이든 대통령의 서명만 남겨뒀다. 바이든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주석이 4개월 만에 통화했지만 대만 문제를 놓고 갈등했다. 러시아는 우크라이나의 수도 키이우를 향해 폭격을 재개했다. 다음은 29일 개장 전 주목할 만한 뉴스다. 뉴욕 증권거래소 앞에 월 스트리트 표지판이 걸려 있다. (사진=뉴시스)◇미 증시 3대 지수 일제히 상승-28일(현지시간)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블루칩을 모아놓은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1.03% 상승한 3만2529.63에 마감.-대형주 중심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1.21% 오른 4072.43 기록.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08% 뛴 1만2162.59로 집계.-미국 증시가 일제히 상승한 것은 미국 2분기 국내총생산(GDP)이 역성장하면서 긴축 정책 강도가 약해질 것이란 전망 나왔기 때문.◇美 2분기 GDP 역성장…기술적 경기침체-미국 상무부에 따르면 2분기 GDP 증가율은 전분기 대비 마이너스 0.9%를 기록해, 1분기(-0.9%)에 이어 2개 분기 연속 역성장 기록.-세부적으로는 상품 지출이 전분기 대비 4.4% 감소한 게 하락 견인. 특히 민간 투자가 전분기 대비 13.5% 급감한 것도 타격. 반면 1분기 마이너스 주요 요인이었던 무역 부문은 개선.-통상 2개 분기 연속 마이너스 경제 성장률을 기록하는 건 기술적인 경기 침체 진입했다고 평가돼. 다만 미국에선 전미경제연구소(NBER)의 경기 순환 위원회에서 공식적으로 발표해야만 경기 침체로 규정.-서상영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지난 1분기 마이너스 성장률은 무역 부문이 주도했고, 이를 제외한다면 대부분의 품목이 견고했기 때문에 신중히 해석할 필요 있다”고 설명.◇옐런 미 재무장관, 경기 자신감 거듭 표명-재닛 옐런 미 재무장관은 28일(현지시간) 기자회견에서 GDP 역성장 지표가 발표됐지만 미국 경제 둔화하는 것은 사실임에도 경기침체 국면은 아니라고 강조.-옐런 장관은 “우리는 경제 성장에 있어 뚜렷한 둔화를 목격하고 있다”며 “그러나 경기 침체는 전반적이고 광범위한 경제의 약화이며, 현재 일어나고 있지 않다”고 언급.-옐런 장관은 또 “GDP 헤드라인 수치의 너머를 보는 것이 중요한데, 여전히 소비 지출이 견고하고 고용은 안정돼 있어 전반적인 경기 침체는 없다”고 강조. -그는 이어 “경기침체를 정의하는 방법에 대한 의미론적 논쟁을 피해야 한다”며 “2분기 GDP 위축은 경제가 더 지속 가능한 성장으로 전환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설명. ◇기후대응법 통과 기대감에…재생에너지株 강세-28일(현지시간) 미 증시에서 기후대응법 통과 기대감에 재생에너지와 관련된 종목이 강세.-퍼스솔라(15.29%), 선런(29.97%), 솔라엣지(4.92%) 등 태양광 업종이 전반적으로 상승.-풍력 에너지 사업을 벌이고 있는 넥스트에라에너지도 전장 대비 5.18% 오름세 기록.-척 슈머 민주당 상원 원내대표이 기후대응법 통과에 반대해왔던 조 맨친 상원의원을 설득하면서 법안 통과에 힘 실려.◇美 반도체 지원법 하원도 통과…발효 임박 -미국 하원이 28일(현지시간) 반도체 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반도체지원법 가결.-하원서 표결 진행한 결과 찬성 243명, 반대 187명 기록.-앞으로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서명만 하면 법안 발효. -반도체 지원법은 반도체 산업에서 중국을 견제하고 산업을 육성하는 내용이 골자로, 520억달러(약 68조원) 규모의 보조금 지원.-미국 내 반도체 시설 건립 지원, 연구 및 노동력 개발, 국방 관련 반도체칩 제조 등에 사용 예정.-법안 발효 시 미국에 반도체 공장을 증설하기로 한 삼성전자(005930), 인텔 등이 수혜 입을 것으로 기대.◇경기침체 우려에 국제유가 하락-블룸버그에 따르면 28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9월 인도분 서부텍산스산원유(WTI)는 전거래일 대비 0.86% 하락한 96.42달러 기록.-국제유가는 2개 분기 연속 미국 GDP가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하며 침체 우려가 부각되면서 수요 둔화 전망에 하락. -경기둔화가 지속되고 있지만 전일 발표된 원유 재고 감소 등으로 하락세 제한.◇미·중 정상, 2시간 통화…대만 문제로 충돌 -미국 백악관에 따르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28일(현지시간) 2시간 넘게 통화. 미중 정상이 통화한 것은 4개월만.-통화에서 미중 정상은 대만 문제를 놓고 충돌한 것으로 알려져.-중국 외교부에 따르면 시 주석은 양안이 같은 중국에 속한다는 사실을 강조하며, 대만 독립의 분열과 외부 세력의 간섭을 단호히 반대한다고 언급. -시 주석은 “중국의 국가 주권과 영토의 완전성을 결연히 수호하는 것은 14억여 중국 인민의 확고한 의지”라며 “불장난하면 반드시 불에 타 죽는다”고 전해.-이에 백악관 측은 바이든 대통령이 대만 문제와 관련해 “미국은 현 상태를 일방적으로 바꾸려는 시도나 대만 해협의 평화의 안정을 훼손하려는 것에 강하게 반대한다”고 발언했다고 밝혀.-아울러 시 주석은 이날 반도체 등 글로벌 산업체를 겨냥해 “규칙에 어긋나는 탈동조화(디커플링)와 망 단절은 미국 경제 진작에 도움이 되지 않으며, 세계 경제를 더 취약하게 만들 것”이라고 견제. ◇러, 우크라 키이우 폭격 재개-28일(현지시간) AP 통신 등에 따르면 러시아가 54일 만에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에 미사일 공격 재개.-올렉시 쿨레바 키이우 주지사는 “키이우 지역 비시고로드의 기반시설이 공격받았다”고 밝혀.-이번 키이우 공격은 우크라이나가 러시아군의 핵심 보급로를 차단하면서 비슷한 시점에 공격이 단행된 것으로 알려져.
  • [뉴스새벽배송]연준 '속도 조절' 언급에…美 증시 상승
    연준 '속도 조절' 언급에…美 증시 상승
    김응태 기자 2022.07.28
    [이데일리 김응태 기자] 연방준비제도(Fed)가 미국 기준금리를 2.5%로 인상했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이 금리 인상 속도 조절 가능성을 제시하면서 큰 폭의 금리 인상에도 뉴욕증시 3대 지수는 일제히 상승 마감했다. MS 등 미국 대형 기술주들이 부진한 2분기 실적을 기록했지만 향후 성장 기대감에 주가 상승을 견인했다.미국 상원이 반도체 지원법을 가결 처리하면서 하원 통과를 앞두고 있다. 러시아는 독일행 천연가스 공급을 실제 20% 수준으로 축소했다. 국제 유가는 러시아의 천연가스 공급 축소, 원유 재고 감소 여파에 상승세를 기록했다. 중국 우한시는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부분 봉쇄 조치에 다시 돌입했다. 다음은 28일 개장 전 주목할 만한 주요 뉴스다.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이 워싱턴DC 소재 연준 청사에서 기자회견을 가지고 발언하고 있다. (사진=뉴시스)◇7월 FOMC, 자이언트스텝 단행…파월 “제한적 금리인상” -연준은 27일(현지시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후 자이언트스텝(기준금리 0.75%포인트 인상)을 단행하면서 기준금리를 2.25~2.5%로 인상.-연준은 3월 25bp(1bp=0.01%포인트), 5월 50bp, 6월 75bp, 7월 75bp씩 기준금리를 인상하면서 총 225bp 인상.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기준금리 인상 발표 직후 긴축 속도 조절 가능성 언급. 그는 “통화정책 기조가 계속 긴축으로 가면서 누적되는 정책 조정이 경제와 물가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평가하면서 금리 인상 속도를 늦추는 게 적절할 것 같다”고 밝혀.-다만 그는 “다음 FOMC 회의에서 큰 폭의 금리 인상이 이어질 수 있다”고 공격적 긴축 가능성도 언급.-파월 의장은 경기침체에 대해선 “지금 미국 경제가 침체에 빠졌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매우 강력한 노동시장이 잘 돌아가는 경제 분야가 매우 많다”고 설명.◇미 증시 3대 지수 일제히 상승 -27일(현지시간)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블루칩을 모아놓은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1.37% 상승한 3만2197.59에 마감.-대형주 중심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2.26% 상승한 4023.61 기록.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4.06% 급등한 1만2032.42로 집계.-미국 증시가 일제히 상승한 것은 파월 의장이 다음 FOMC에서 금리 인상 속도 조절 가능성을 피력하면서 기술주를 중심으로 투자심리가 개선된 것으로 풀이. ◇실적 부진에도 美 기술주 급등 -미국의 대형 기술주인 MS가 기대치를 밑돈 실적을 발표했지만 주가가 전거래일 대비 6.69% 상승 마감. 알파벳도 7.66% 올라.-앞서 MS의 2분기 순이익은 167억4000만달러로 시장 전망치 하회했으며, 알파벳의 순이익도 160억달러로 전년 대비 14% 감소해 기대치 밑돌아.-부진한 실적에도 대형 기술주가 상승한 것은 실적 감소 우려가 주가에 이미 상당 부분 선반영된 데다, 클라우드 부문의 성장이 기대됐기 때문.-MS의 경우 내년에 10곳의 데이터센터 진출을 발표하고 있어 관련 매출 증가 기대.-MS 등의 주가가 급등하자 아마존(5.37%), 세일즈포스(5.77%), 스노우플레이크(8.59%), 엔비디아(7.6%) 등의 다른 기술주들도 일제히 강세. ◇美 반도체 지원법 상원 통과-27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 등에 따르면 미국 상원은 본회의에서 반도체 지원법을 가결 처리.-반도체 지원법은 반도체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520억달러(약 68조원) 규모의 보조금 등의 지원하는 게 골자.-구체적으로 미국 내 반도체 시설 건립 지원 390억달러, 연구 및 노동력 개발 110억달러, 국방 관련 반도체칩 제조 20억달러 등의 지원 예정.-앞으로 하원에서 가결 후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서명하면 법안 발효. -법안이 발효 시 미국에 반도체 공장을 증설하기로 한 삼성전자(005930), 인텔, TSMC 등이 수혜를 받을 것으로 기대.◇원유 재고 감소에…국제유가 상승 -블룸버그에 따르면 27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9월 인도분 서부텍산스산원유(WTI)는 전거래일 대비 2.4% 상승한 97.26달러 기록.-런던 ICE선물거래소에서 북해산 9월 인도분 브렌트유는 2.22% 오른 106.62달러로 집계.-국제유가는 에너지 정보청이 주간 원유 재고가 450만배럴 감소했다고 발표하면서 상승. 가솔린 재고도 330만배럴 감소하면서 유가 상승 부추겨. -러시아가 유럽 천연가스 공급 감축 통보로 대체재로서 원유 소비 증가 가능성이 높아진 점도 유가 상승 배경. ◇러, 유럽행 가스 공급 수송량 20% 축소 시행-러시아의 국영 가스회사 가스프롬이 노르트스트림1 가스관을 통해 독일에 공급하는 가스 공급량을 약 20%로 축소.-27일(현지시간) 클라우스 뮐러 독일 연방네트워크청장은 “예고된 대로 가스공급이 제한됐다”고 설명.-앞서 가스프롬은 가스 터빈 문제로 노르트스트림1 가스관을 통합 천연가스 공급량을 축소한다고 통보. -유럽에선 천연가스 공급 축소로 가격 급등 및 가스 대란 우려감 커져. ◇중국 우한시, 코로나 확산에 부분봉쇄 조치-펑파이 등 중국 매체에 따르면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에 코로나19 바이러스 무증상 감염자 4명 확인되면서 봉쇄 조치 시행.-우한시 방역당국은 90만명 거주하는 장샤구에 지난 27일부터 사흘간 통제 조치 단행.-당국은 주민들에게 외출 자제령을 내리고 버스 및 지하철 등 대중교통 운행 중단. -앞서 우한시는 지난해 2020년 초 코로나 확산으로 76일간 도시 정체가 봉쇄되고, 같은 해 5월에도 부분 봉쇄 조치 도입된 바 있어.
  • [뉴스새벽배송]월마트 쇼크에 뉴욕증시 하락…유통株 부진
    월마트 쇼크에 뉴욕증시 하락…유통株 부진
    김응태 기자 2022.07.27
    [이데일리 김응태 기자] 월마트가 2분기 실적 가이던스를 하향 조정한 여파로 뉴욕증시 3대 지수가 일제히 하락했다. 쇼피파이가 구조조정을 밝힌 것도 증시 하락을 부추겼다. 미국 주택가격이 하락했다는 지표가 발표되면서 경기침체 우려가 고조되고 있다. 국제통화기금(IMF)는 올해 세계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하향 조정했다. 러시아는 우크라이나와 곡물수출 합의에도 불구하고 항만 도시를 또다시 공습했다. 러시아의 천연가스 공급 축소로 유럽연합(EU)은 역내 천연가스 수요를 15% 감축하기로 합의했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면담에서 29조원 규모의 대미 투자 계획을 발표했다. 다음은 27일 개장 전 주목할 만한 주요 뉴스다.미국 뉴욕증권거래소(NYSE). (사진=뉴시스)◇뉴욕증시 3대 지수 일제히 하락-26일(현지시간)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블루칩을 모아놓은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71% 하락한 3만1761.54에 마감.-대형주 중심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1.15% 내린 3921.05 기록.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87% 빠진 1만1562.57로 집계.-뉴욕증시는 주요 기업들의 가이던스 조정 및 구조조정 여파와 달러 강세로 하락세 시현.◇월마트, 2분기 가이던스 대폭 하향…美 유통주 부진-월마트는 2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3~14%, 올해 전체 영업이익이 지난해보다 11~13% 하락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혀.-조정 주당순이익(EPS)는 2분기 8~9%, 연간 11~13% 하락할 것으로 전망. -월마트가 가이던스를 조정한 것은 인플레이션으로 소비자들이 마진이 낮은 필수품 소비를 늘리는 반면, 의류 및 전자제품 등 고수익성 제품 소비를 줄이고 있다는 판단 때문.-이에 월마트 주가는 가이던스 조정 여파에 7.6% 하락. -월마트의 주가가 하락하면서 소매유통업종, 백화점, 인테리어 등 소비 관련주가 일제히 하락. 타깃(-3.61%), TJX(-4.16%), 아마존(-5.23%), 홈디포(-2.6%), 갭(5.43$) 등 하락세 나타내. -아울러 전자상거래 업체 쇼피파이가 전 세계 임직원을 10% 감원하는 구조조정 시행 방침을 발표하면서 14%대 하락을 보인 것도 약세로 작용. ◇미국 주택가격 하락…경기둔화 우려 고조-미래에셋증권에 따르면 미국의 6월 신규주택 판매건수는 지난달 64만2000건을 하회한 59만건 기록.-신규주택 중간 판매가격은 전월 대비 9.5% 하락한 40만2400달러로 집계. 평균 판매 가격도 전월 대비 11.1% 급락한 45만6800달러. -미국의 5월 케이스 쉴러 주택가격 지수는 전월 대비 1.3% 상승에 그쳐. 예상치는 1.6% 수준. -FHFA 주택가격 지수도 전월 대비 1.4% 상승해, 지난달 상승분 1.5% 소폭 감소. -미국의 7월 소비자 신뢰지수는 예상치였던 96.8을 하회한 95.7을 기록하며 3개월 연속 둔화. 인플레이션에 의한 지수가 하락 주도. ◇IMF, 세계 경제성장률 전망 하향 조정 -국제통화기금(IMF)은 세계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3.6%에서 3.2%로 하향. 내년전망치는 3.6%에서 2.9%로 0.7%포인트 내려.-올해 한국 경제성장률 전망치도 2.5%에서 2.3%로 낮춰.-한국의 내년 성장률 전망치는 2.1%로 앞서 지난 4월에 제시한 2.5% 대비 0.2%포인트 하향 조정.-IMF는 전 세계 인플레이션 확산과 재확산하는 코로나19,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 지속 등을 위험 요인으로 제시.◇러, 우크라 항만도시 또 공격 …곡물수출 합의 무산 우려-AP 통신 등에 따르면 26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군은 러시아가 오데사, 미콜라이우 등 남부 항만 도시를 공습했다고 발표. -우크라이나군 남부 사령부는 오데사 해변의 민간 건물 다수가 흑해 상에서 발사된 공대지 미사일 공격을 받아 불이 나고 1명이 다쳤다고 밝혀.-미콜라이우에서는 항만 시설이 공대지 순항 미사일과 S-300 지대공 미사일 공격을 받았다고 설명.-러시아가 우크라이나에 곡물수출 합의 후 두 번째 폭격을 가하면서 무산 위기 가능성 대두. 지난 23일에도 오데사 항만을 타격한 바 있어. -우크라이나 측은 앞서 오는 27일 초르노모르스크에서 곡물 첫 선적이 이행되기를 바란다고 밝힌 바 있어. -러시아 측은 군사적 목표물만 타격했다고 언급. ◇EU, 천연가스 소비 15% 감축안 합의 -유럽연합(EU) 이사회는 26일(현지시간) 회원국들이 올 겨울 자발적으로 천연가스 수요를 15% 줄이기로 합의했다고 밝혀. -EU 이사회가 연합 경보를 발동할 경우 가스 수요 감축은 의무화 조치로 적용.-이에 따라 EU 회원국은 오는 8월부터 내년 3월 말까지 각국이 선택한 조치를 바탕으로 지난 5년 평균 소비량과 비교해 가스 수요를 15% 줄여야 해. -이사회는 에너지 공급을 무기로 사용하고 있는 러시아로부터 가스 공급이 차질을 빚을 가능성에 대비해야 한다고 설명. -최근 러시아 국영 가스업체 가즈프롬은 가스 터빈 문제로 노르트스트림1 가스관을 통해 독일에 공급하는 천연가스를 기존 40%에서 20%로 축소하겠다고 통보한 바 있어.-한편 이사회 측은 우크라이나 공습에 따른 대러시아 경제 제재 조치를 내년 1월 말까지 6개월 연장하기로 결정. ◇경기침체 우려 고조에 국제유가 하락 -블룸버그에 따르면 26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9월 인도분 서부텍산스산원유(WTI)는 전거래일 대비 1.56% 하락한 94.98달러 기록.-런던 ICE선물거래소에서 북해산 9월 인도분 브렌트유는 0.76% 내린 104.40달러로 집계.-국제유가는 러시아의 천연가스 공급 감소에 따른 원유 수요 증가로 상승세를 보였지만, 뉴욕증시가 하락하는 등 경기침체 우려 부가되자 하락 전환. -미국의 제재 조치에도 이란의 원유 수출이 증가하고 있다는 소식도 유가 하락을 부추겨. ◇바이든 만난 최태원 SK 회장 “29조원 대미 투자” -26일(현지시간) 백악관에 따르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이날 오후 2시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화상 면담 진행. -면담에서 최 회장은 반도체와 전기차 배터리, 생명공학 등에 220억달러(약 29조원) 규모의 대미 투자 계획을 밝혀. -최 회장은 “(투자) 전체의 절반을 반도체에 투자할 것”이라며 “미국의 첨단기술 산업 전체에 이득이 될 것”이라고 밝혀.-전체 신규 투자액 중 150억달러는 첨단 패키징 및 테스트 시설 등 반도체 산업에 투자, 나머지 50억달러는 전기차 충전시스템, 녹색 수소 생산, 배터리 소재 등 녹색 에너지 사업에 투자.

더보기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발행인 곽재선 I 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