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민 "김준호, 열애 후 행복하다고 오열"

  • 등록 2022-05-25 오전 6:37:13

    수정 2022-05-25 오전 6:37:13

‘돌싱포맨’(사진=SBS)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개그맨 김준호가 김지민과 열애 후 행복의 눈물을 흘렸다고 털어놨다.

지난 24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는 김준호와 공개 열애 중인 김지민이 출연했다.

이날 멤버들은 “누가 먼저 사귀자고 했느냐”고 물었고, 두 사람은 김준호가 고백을 했다고 대답했다.

김지민은 “‘사귀자’라는 농담은 많이 했다. 계속 농담인 줄 알았다”면서 “나래네 집에서 술 먹다가 반 진지를 조금 섞어서 ‘만나자. 사귀자’고 얘기를 했다. 그때 말투도 농담 같았다. 그래서 농담처럼 ‘그래 만나보든가’라고 했다”고 열애를 시작하게 된 당시를 떠올렸다.

김지민은 “나에 대한 마음이 진심이라는 걸 알게 된 일이 있다. 지방으로 갔던 날 영상통화를 했다. 술을 엄청 많고 호텔에 들어와서 갑자기 막 울더라. 휴대폰 들고 있다가 막 웃었다. (김준호가) ‘이렇게 행복해도 되나’라고 했다”고 말했다.

김준호는 “행복한 눈물을 흘려 봤느냐. 술 먹으니까 행복의 눈물이 나더라. 아직도 기분은 좋다”고 김지민에 대한 애정을 내비쳤다.

김준호, 김지민은 개그계 선후배로 지내다 최근 연인으로 발전해 공개 열애를 시작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돌발 상황
  • 2억 괴물
  • 아빠 최고!
  • 이엘 '파격 시스루 패션'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