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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과이어는 28일(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의 섀도 크리크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나흘째 16강 경기에서 페린 델리코어(프랑스)를 5홀 차로 크게 이기고 8강에 오른 뒤 린지 위버 라이트(미국)을 3홀 차로 제압해 4강에 올랐다.
머과이어는 조별리그부터 8강까지 한 번도지지 않고 5연승 행진했다.
지난해 대회에서 지은희(37)에게 져 준우승했던 후루에 아야카(일본)도 5연승 행진으로 4강을 확정했다. 8강전에서 셀린 부티에(프랑스)를 상대로 2홀 차 승리를 따냈다.
파자리 아난나루깐(태국)은 16강에서 샤이엔 나이트(미국)을 3홀 차로 꺾은 데 이어 8강에서 우승 후보 카를로타 시간다(스페인)를 다시 3홀 차로 제압하며 4강에 진출했다.
대회 최종일 준결승전을 먼저 치른 뒤 이어 결승전에서 우승자를 가린다. 우승상금은 22만5000달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