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머스·잴러토리스, PGA 챔피언십 3홀 연장전 돌입

  • 등록 2022-05-23 오전 8:04:23

    수정 2022-05-23 오전 8:04:23

저스틴 토머스. (사진=AFPBBNews)
[이데일리 스타in 주영로 기자] 저스틴 토머스(미국)와 윌 잴러토리스(미국)가 남자골프 시즌 두 번째 메이저 대회 PGA 챔피언십(총상금 1500만달러) 연장에 돌입했다.

토머스와 잴러토리스는 23일(한국시간) 미국 오클라호마주 털사의 서던힐스(파70)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최종합계 5언더파 275타를 쳐 공동 선두로 경기를 마쳐 연장에 들어갔다.

연장전은 13번홀과 17번 그리고 18번홀의 3개홀 합산 성적으로 진행한다. 한국시간으로 오전 8시께 연장전에 돌입했다.

전날까지 선두를 달린 미토 페레이라(칠레)는 1타 차 선두를 달리다 마지막 18번홀(파4)에서 더블보기를 적어내 합계 4언더파 286타로 연장에 합류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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