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산' 박해일, 김한민 감독과 세 번째 만남…막강 시너지 기대

  • 등록 2022-06-30 오전 8:46:32

    수정 2022-06-30 오전 8:46:32

(사진=MK픽처스, 롯데엔터테인먼트)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영화 ‘한산: 용의 출현’ 속 젊은 이순신으로 돌아온 박해일이 김한민 감독과 세 번째 호흡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두 사람의 시너지와 함께 한층 더 깊어진 연기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영화 ‘한산: 용의 출현’(이하 ‘한산’)은 명량해전 5년 전, 진군 중인 왜군을 상대로 조선을 지키기 위해 필사의 전략과 패기로 뭉친 이순신 장군과 조선 수군의 ‘한산해전’을 그린 전쟁 액션 대작이다.

미스터리극 ‘극락도 살인사건’(2007), 사극 액션 ‘최종병기 활’(2011)에 이어 전쟁 액션 대작 ‘한산: 용의 출현’으로 박해일과 김한민 감독이 세 번째 만남으로 다시 한번 흥행 신화를 이어갈 것을 예고했다. ‘극락도 살인사건’의 흥행 이후, 두 사람이 4년 뒤 재회한 ‘최종병기 활’은 강력한 힘과 빠른 스피드의 활 액션을 선보인 박해일의 열연과 함께 김한민 감독이 선보인 속도감 넘치는 연출로 누적 관객 수 747만 명의 흥행 기록을 보여준 바 있다.

이번 작품에서 박해일은 절대적 수세에 놓인 조선의 바다를 지키는 장군 ‘이순신’으로 분하여 지혜로운 리더의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김한민 감독은 전투에서 느낄 수 있는 카타르시스를 최대한도로 전달하기 위한 학익진 연출과 거북선 디자인 및 작업에 공을 들여 ‘조선의 압도적 승리’를 작품에 담았다. 박해일만의 이순신 장군 연기와 함께 ‘명량’ 김한민 감독이 선보일 신념과 독보적인 연출력으로 올여름 극장가를 사로잡으며 그들이 보여준 흥행 신화를 이어갈 예정이다.

지난 28일 박해일은 제작보고회를 통해 “오랜 시간 만나 온 관계이기 때문에 저만이 가지고 있는 배우로서의 기질을 어떤 분들보다 많이 이해해 주시는 측면이 있다”라고 김한민 감독과의 남다른 케미스트리를 뽐냈다. 이어 “5000만 국민이 알고 있는 위인 역에 정말 부담이 컸다. 하지만 시나리오를 꼼꼼히 읽고 감독님이 표현하고 싶어 하는 이순신 장군에 대한 설명을 듣고 마음을 굳혔다”라고도 말을 전하며 그와 김한민 감독이 함께 선보일 이순신 장군에 대한 기대감도 더욱 높였다.

배우 박해일과 김한민 감독이 다시 만나 흥행 신화를 이어갈 것을 예고한 영화 ‘한산: 용의 출현’은 오는 7월 27일(수)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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