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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자 책꽂이]팬데믹 브레인 외

  • 등록 2022-05-18 오전 5:40:18

    수정 2022-05-18 오전 5:40:18

△팬데믹 브레인(정수근|260쪽|부키)

코로나19 팬데믹이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면서 일상 복귀와 엔데믹에 대한 기대가 조금씩 커지고 있다. 그러나 전 세계인이 반강제로 참여한 ‘사상 최대의 사회적 고립 실험’은 아직 현재진행형이다. 하버드대 심리학 박사 학위를 받고 현재 충북대에서 인지심리학을 가르치고 있는 저자가 엔데믹과 ‘롱 코비드’에 대해 궁금하거나 걱정하는 주제를 심리학·뇌 과학·신경과학 연구를 바탕으로 정리했다.

△이노베이터(월터 아이작슨|748쪽|21세기북스)

세상을 바꾸는 혁명을 일궈낸 창의적인 천재들의 이야기다. 반짝이는 아이디어는 어떻게 구체화되고, 시대를 앞서간 기술은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혁신적인 생각을 하는 사람들은 무엇이 다른지를 살펴본다. 세계 최초의 프로그래머 에이다 러브레이스, 인공지능의 아버지 앨런 튜링, 마이크로소프트의 빌 게이츠, 애플의 스티브 워즈니악과 스티브 잡스, 구글의 래리 패이지 등의 일대기를 생생히 전한다.

△코인 좀 아는 사람(닐 메타 외|392쪽|윌북)

4차 산업혁명의 핵심적 인프라인 암호화폐와 블록체인에 대해 매일 새로운 뉴스들이 쏟아져 나온다. 그러나 잘못된 지식도 범람하고 있다. 암호화폐와 블록체인에 대한 왜곡되거나 과장된 시선은 배제하고 이 기술의 놀라운 가능성과 치명적인 문제를 정확하고 분명하게, 그리고 알기 쉽게 풀어서 소개한다. 암호화폐와 블록체인 기술이 실제로 어떻게 쓰이고 있는지도 흥미로운 사례와 함께 제시한다.

△새로 풀어쓴 이제마의 동의수세보원(이제마|496쪽|미다스북스)

10여 년간 함께 고민하고 연구해온 채한 부산대 한의학과 교수, 김승룡 부산대 한문학과 교수가 조선 후기 의학자로 사상의학을 창시한 이제마의 ‘동의수세보원’을 새로 풀어썼다. 설명이 부족해 제대로 이해하기 어려웠던 이제마의 진솔한 이야기를 그대로 따라가는데 초점을 맞췄다. 한글 전용 세대가 내용을 이해할 수 있도록 원서의 핵심과 깊은 내용까지 최대한 알기 쉽고 친절하게 썼다.

△예순 살 나는 또 깨꽃이 되어(이순자|256쪽|휴머니스트)

지난해 제7회 매일신문 시니어문학상 논픽션 부문을 수상한 ‘실버 취준생 분투기’로 화제가 됐던 고 이순자 작가의 유고 산문집이다. 청각장애로 소통에 어려움을 겪으며 글을 통한 연결을 오래 갈망해온 저자는 안타깝게도 수상 이후 영면했다. 생의 마지막까지 삶에 분투하면서도 이해와 포용의 자세로 이웃을 보듬고 자기 존엄을 품위 있게 지켜낸 고인의 이야기를 만날 수 있다.

△뮤지컬 익스프레스 수퍼스타(황정후|392쪽|초록비책공방)

자의반 타의반 ‘뮤지컬 천재 황조교’로 불리는 저자는 과제 만점을 위해 우연히 시작한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꾸준히 뮤지컬 콘텐츠를 전달해왔다. 그동안 뮤지컬 콘텐츠로 소통한 결과이자 뮤지컬을 사랑하는 마음의 기록을 책으로 엮었다. 뮤지컬의 정체를 살펴보는 1막, 극장 밖에서도 뮤지컬을 즐길 수 있게 안내하는 인터미션, 당장 극장에 달려갈 수 있는 방법을 설명하는 2막으로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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