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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파 3사(KBS, MBC, SBS) 중 최연소 해설위원인 이승우 위원은 톡톡 튀는 입담으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3일 방송된 MBC 2022 카타르월드컵 H조 조별리그 ‘대한민국 vs 포르투갈’전에서도 마찬가지였다.
이날 경기에서 이강인의 코너킥이 호날두 등에 맞아 골문 앞에 떨어졌고, 이를 김영권이 득점으로 연결시켰다. 이런 상황을 지켜보며 이승우는 “호날두 선수 어시스트 고맙네요”라고 솔직한 마음을 털어놨다. 박지성은 “보답을 해주네요”라고 받아쳤고 이승우는 “박지성 선수의 후배 답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SBS ‘2022 카타르 월드컵’ 한국 포르투갈전 시청률은 전국 기준 11.2%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