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왕 찐천재' 제1회 어워즈… 김라엘 여우주연상 영예

  • 등록 2021-12-04 오후 1:27:36

    수정 2021-12-04 오후 1:27:36

(사진=유튜브 채널 ‘공부왕 찐천재 홍진경’ 영상 캡처)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유튜브 채널 ‘공부왕찐천재 홍진경’이 연말을 맞이해 출연했던 인물들을 대상으로 특별한 어워즈를 개최했다.

이번 어워즈는 약 6만명의 구독자들이 투표에 참여했으며, 남녀 신인상, 남녀 주연상, 대상 등 다양한 부문이 시상되어 주목을 끌었다.

먼저 떠오르는 샛별을 가늠할 수 있는 ‘여자 신인상’에는 홍진경 딸 김라엘이 차지했다. 김라엘은 수상 후 “후보들 중 가장 얼굴이 동안이라서 (뽑힌 것 같다)”며 ‘헤이마마’ 댄스와 함께 수상 소감을 전해 ‘역시 김라엘’이라는 찬사와 함께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만들었다.

또한 전지현은 다른 후보들과 경쟁 없이 단숨에 ‘연예인 만재상’을 수상하는 위엄을 뽐냈다. 남창희는 “이미지상 본인이 만재(구독자)임을 밝히는 것이 쉽지 않았음에도 쿨하게 인정하는 대인배 모습이 많은 만재들에게 큰 귀감이 되었다.”고 전지현의 수상 이유를 설명했다.

앞서 홍진경은 서점에서 전지현의 사진을 보고 “저의 베프예요”라고 언급한 후 실제로 전지현에게 “언니 이럴 거면 베프하시죠”라는 메시지를 받았다고 밝혀 화제가 된 적이 있었으며, 전지현은 ‘공부왕찐천재’ 초창기부터 구독자임을 밝혀 홍진경을 감동시키기도 했다.

특히 가장 주목받은 시상 부문은 ‘남우주연상’이었다. 다른 부문과 다르게 후보에 오른 남창희, 김동현, 김재원(역사 강사) 총 3명이 전원 참석해 긴장감 넘치는 모습을 실시간으로 보여줘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 중 김재원은 본인을 발굴해준 홍진경을 ‘엄마’라고 부르겠다며 채널을 향한 남다른 애정을 고백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뿐만 아니라 ‘여우주연상’ 부문에서는 엄마 홍진경과 딸 김라엘이 나란히 후보에 오르며, 진귀한 ‘모녀경쟁’ 장면을 연출했으나 김라엘이 여우 주연상을 수상해 신인상에 이어 2관왕을 차지했다. ‘제1회 공부왕찐천재 어워즈’의 구독자들이 직접 투표하여 더욱 의미 있는 시상식으로 연예계와 교육계를 아우르는 별들의 향연을 보여줬다.

홍진경은 현재 유튜브 채널 ‘공부왕찐천재 홍진경’을 통해 많은 대중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있으며 유능한 방송인이자 사업가로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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