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가수 곽진언이 자작곡 ‘바라본다면’을 18일 내놓는다.
‘바라본다면’은 수줍게 마음을 꺼내어 놓는 상황을 주제로 한 산뜻한 분위기의 사랑 노래다. 어쿠스틱 기타, 퍼커션 사운드와 곽진언의 담백한 보이스가 어우러졌다. 곽진언은 직접 작사, 작곡을 맡아 자신만의 음악적 감성을 담아냈다.
앞서 곽진언은 신곡의 티저 이미지, 뮤직비디오 티저 등을 차례로 공개해 이번 컴백에 대한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곽진언은 2014년 방영한 Mnet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6’ 우승자 출신이다. 읊조리는 듯 담담히 위로를 전하는 화법이 돋보이는 어쿠스틱 포크 장르 음악을 주로 선보이고 있다. 드라마 ‘미생’, ‘나의 아저씨’, ‘슬기로운 의사생활’ 등 다수의 인기 드라마 OST 가창자로도 활약했다.
신곡 ‘바라본다면’은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