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GOLF, 쇼골프 여의도점 26일 오픈..증강현실 퍼팅장 등 갖춰

쇼골프 여의도점 전경. (사진=XGOLF)

[이데일리 스타in 주영로 기자] 골프 부킹서비스를 제공하는 XGOLF(대표 조성준)가 운영하는 ‘쇼골프’가 여의도점을 26일 오픈한다.

쇼골프 김포공항점에 이어 2호점으로 문을 여는 여의도점은 실내 연습장이지만, 화려한 분위기를 더해 기존의 골프연습장에서 볼 수 없었던 재미를 더했다.

입구에 그린라이트를 설치하고 스탠드 테이블, 음향 시설 등을 갖춰 ‘락볼링장’과 같은 분위기를 연출한다. 또 그물망 전면에 타깃을 부착해 명중 시 강렬한 타격음을 나오고, 타석 앞에는 어프로치 라인과 원형 타킷을 둬 어프로치 정확도를 연습할 수 있다.

전체 38타석으로, 6층 전 타석에 구질분석기인 ‘플라이트스코프(Flightscope)’를 설치해 볼 스피드와 비거리, 스핀양 등 16가지의 스윙데이터를 확인할 수 있다.

천연잔디의 느낌을 살린 AR 퍼팅연습장은 증강현실을 접목, 더욱 사실적인 퍼트 연습이 가능하다.

쇼골프 여의도점 AR퍼팅장. (사진=XGOL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