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호원→차현승…'스맨파' 프리퀄 '비 엠비셔스' 첫방

  • 등록 2022-05-25 오전 10:34:39

    수정 2022-05-25 오전 10:34:39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스트릿 맨 파이터’(이하 ‘스맨파’) 합류를 꿈꾸는 남자 댄서 40명이 펼치는 치열한 춤 대결의 막이 올랐다.

24일 Mnet 새 댄스 프로그램 ‘비 엠비셔스’ 1회가 방송했다. ‘비 엠비셔스’는 Mnet이 올여름 론칭하는 ‘스트릿 우먼 파이터’(이하 ‘스우파’) 남자 버전 ‘스맨파’에 참가할 프로젝트 댄스 크루 멤버를 선발하는 과정을 그리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비 엠비셔스’는 Mnet 올해 처음 론칭하는 댄스 프로그램으로 기대를 모았다.

이 프로그램에는 총 459명이 지원했다. 1회에는 사전 심사를 통과한 댄서 40명이 첫 미션에 임하는 이야기가 그려졌다.

첫 미션은 ‘스우파’ 출연자 노제가 만든 ‘헤이 마마’ 안무 카피 미션이었다. 기존 안무가 아닌 홀리뱅과 라치카 크루가 재해석한 버전을 카피해야 했다.

댄서들이 서로를 견제하며 짧은 시간 안에 새로운 버전의 안무를 연습하고, 3인 1조로 오디션을 받는 과정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홀리뱅의 허니제이와 제인, 라치카의 가비와 피넛이 심사위원인 ‘저지’로 출연해 참가자들을 평가했다.

참가자 40명 중에는 아이돌도 대거 포함돼 시청자들의 눈길을 모았다. 인피니트 출신 이호원과 핫샷 출신 노태현을 비롯해 펜타곤 키노, 카드 BM, 다크비 해리준, 온앤오프 유 등이 ‘비 엠비셔스’에 도전장을 냈다.

넷플릭스 연애 리얼리티 ‘솔로지옥’ 출연으로 얼굴을 알린 차현승도 참가했다. SNS상에서 ‘스우파’ 출연자 모니카의 팝핑 용어 관련 발언을 지적하는 움직임에 동참했던 브라더빈도 출연했는데 1회에서 관련 내용은 다뤄지지 않았다.

방송 말미에는 두 번째 미션인 1대 1 평가 진행을 위해 댄서들이 대결 상대를 지목하는 내용이 일부 공개됐다. ‘스우파’ 여덟 크루 리더들과 MC를 맡은 비가 댄서들이 신경전을 벌이며 대결 상대를 정하는 과정을 흥미롭게 지켜봤다.

‘비 엠비셔스’는 총 3회 분량으로 기획됐다. 2회와 3회는 각각 25일과 31일에 방송한다. Mnet은 ‘비 엠비셔스’를 통해 만들어질 댄스 크루 ‘엠비셔스’ 선발 인원을 아직 공개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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