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에서 강새벽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 모델 정호연의 주얼리 화보가 공개됐다.
| (사진제공=코스모폴리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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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호연은 최근 프랑스 하이주얼리 브랜드 메종 부쉐론(BOUCHERON)과 화보 촬영을 진행했으며, 해당 화보는 패션 매거진 ‘코스모폴리탄’ 11월호를 통해 공개됐다.
공개된 화보 속 정호연은 화보 컷마다 보여준 다양한 스타일과 그에 맞게 매치한 독창적인 디자인의 주얼리를 완벽하게 소화해냈다.
정호연은 화이트 셔츠와 데님, 코듀로이와 같은 캐주얼한 아이템에 쎄뻥 보헴(Serpent Boheme) 컬렉션을 레이어드 해 우아하고 세련된 스타일을 연출했다. 쎄뻥 보헴은 관능적인 뱀의 모습에서 영감을 받은 부쉐론의 아이코닉 라인으로 최근 여성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부쉐론 관계자는 “정호연은 유쾌함과 자유로움, 창의성 그리고 독보적인 패션 감각으로 부쉐론의 정신을 대변한다. 그녀가 착용한 고양이 블라디미르를 재해석한 링은 부쉐론의 상징인 애니멀 작품들을 탄생시킨 애니멀(Animaux de) 컬렉션으로, 섬세하게 세공된 코와 깃털, 눈은 블랙 사파이어로 표현해 애니멀이 지닌 의미와 그들의 사실적인 표정을 담은 디테일한 텍스처 표현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정호연이 화보와 예능에서 선보인 하이 주얼리는 부쉐론 부티크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