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첫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보이스4: 심판의 시간’에서는 승아(이이담)가 새로운 빌런 서커스맨의 타깃이 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방송에서 승아는 오빠 데릭(송승헌) 모르게 입양 전 친아버지를 찾기 위해 뿌리 찾기 사무국을 찾았다. 자신의 DNA 정보와 유사한 사람의 정보를 받은 뒤 지체 없이 나서 과연 아버지에 대한 단서를 찾게 될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어 살인마의 트릭에 걸린 승아는 절체절명의 위기에 처했지만 수화로 당돌하게 할 말은 하는 강단 있는 모습을 보여줬다. 그러나 시신 발견 무전을 통해 결국 서커스맨에게 속수무책으로 당했음이 암시돼 시청자들에게 충격을 안겼다.
이이담이 출연하는 ‘보이스4’는 매주 금, 토 밤 10시 5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