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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 명성의 배우들이 대거 출연하는 ‘파친코’는 한국어, 일본어, 영어 3개 언어로 제작된 글로벌 프로젝트로, 바로 오늘 첫 스틸을 공개하며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총 8개의 에피소드로 이루어진 ‘파친코’는 오는 3월 25일(금) 애플 TV+를 통해 3개 에피소드 공개를 시작으로, 4월 29일(금)까지 매주 금요일 한 편의 에피소드를 공개할 예정이다. ‘파친코’는 동명의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도서를 원작으로 하고 있다.
거대한 스케일의 서사를 따뜻하게 담아낸 ‘파친코’는 금지된 사랑에서 시작되는 이야기로, 한국과 일본, 그리고 미국을 오가며 전쟁과 평화, 사랑과 이별, 승리와 심판에 대한 잊을 수 없는 연대기를 그린다.
‘파친코’의 제작자이자 각본을 쓴 수 휴는 “어떤 작품은 영화 제작자이자 한 인간인 누군가의 깊숙한 내면을 변화시킬 수도 있다고 한다. ‘파친코’가 나를 변화시킨 프로젝트라는 것에 의심의 여지가 없다.”라고 말했다. 더불어 “이는 나의 선조들에 대한 이야기이자 헌사다. 또한 우리 모두의 가족사에 존재하는 모든 ‘선자’에게 바치는 이야기다. 이처럼 헌신적이고 유능한 배우 및 제작진과 함께 이 프로젝트를 실현시킬 수 있어 영광이다.”라고 덧붙였다.
Apple TV+는 오늘날 가장 상상력이 뛰어난 스토리텔러들이 제공하는 화려한 수상 이력을 지닌 애플의 오리지널 콘텐츠들을 보유하고 있다. 주목받은 드라마부터 코미디 시리즈, 영화, 획기적인 다큐멘터리, 어린이와 가족을 위한 예능까지, 애플 TV+가 제공하는 프리미엄 콘텐츠는 원하는 모든 화면에서 시청 가능하다. 2019년 11월 1일 런칭한 애플TV+는 전 세계 최초로 오리지널 콘텐츠만을 제공하는 스트리밍 서비스로, 계속해서 오리지널 히트작들을 공개하고 있으며 다른 어떤 스트리밍 서비스보다 빠르게 수많은 수상 이력을 기록했다. 애플의 오리지널 영화, 다큐멘터리, 시리즈는 최근까지 200회의 수상 이력과 892회의 노미네이트 이력을 기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