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젤위원회 ‘위험자산’ 분류에…비트코인 5.7% 급락

  • 등록 2021-06-13 오전 9:23:02

    수정 2021-06-13 오전 9:23:02

사진=이미지투데이
[이데일리 노재웅 기자] 국제 은행감독기구인 바젤위원회가 암호화폐를 ‘최고 위험자산’으로 분류하자 비트코인 시세가 급락하고 있다.

13일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10분 기준 비트코인은 전일 대비 5.74% 하락한 4123만9000원에 거래 중이다.

또 다른 거래소 빗썸에서도 비트코인은 5.85% 하락한 4112만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비트코인이 하락하고 있는 이유는 바젤위원회가 비트코인을 최고 위험자산으로 분류하며, 투자액만큼 자본금을 쌓으라고 제안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바젤위원회는 지난 11일 은행이 암호화폐와 암호화폐를 기초자산으로 만든 상장지수펀드(ETF) 등에 투자할 경우, 투자액의 1250%에 달하는 위험 가중치를 부여할 것을 제안했다.

같은 시각 이더리움은 0.36% 감소한 274만7000원, 1.48% 하락한 347.29원을 각각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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