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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석우는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아침에 일어나 갈곳이 없구나 느끼는 순간 편안함과 허전함 동시에 몰려 오네요”라며 “뉴스를 보고 놀란 많은 분들의 문자와 전화 통화로 오전 이 시간을 보내고 있어요”라고 응원과 걱정을 보내준 사람들에 대한 고마움을 내비쳤다.
강석우는 “뉴스만큼 심각한 건 아니”라며 “‘컴퓨터 모니터 많이 보는 게 나를 힘들게 하는구나’ 하는 생각에 쉬기로 결정했는데 인스타에 와서 남겨 주신 문자를 보면서 한분 한분 어깨 토닥여 주면서 위로해 주고 싶네요”라며 “이 나이에 이런 사랑 받아도 되나요. 우선 잘 쉴게요. 여러분의 사랑 잊지 않을게요”라는 내용을 덧붙였다.
한편 강석우는 지난 2015년 9월부터‘ 강석우의 아름다운 당신에게’ DJ로 활동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