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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올림픽 동메달 안창림, 전격 은퇴 선언..."정상에서 마치고 싶어"

  • 등록 2021-12-05 오후 5:20:26

    수정 2021-12-05 오후 5:20:26

도쿄올림픽 남자 유도 73kg급 동메달리스트 안창림이 전격 은퇴를 선언했다. 사진=연합뉴스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2020 도쿄올림픽 남자 73㎏급에서 동메달을 따낸 힌국 남자유도 에이스 안창림(27·KH그룹 필룩스)이 전격 은퇴를 선언했다.

필룩스 유도단은 5일 “안창림은 지난주 소속 팀에 은퇴 의사를 밝혔다”고 밝혔다. 안창림은 소속팀에 ‘정상에 있을 때 은퇴하고 싶다’는 의사를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팀에선 안창림의 마음을 돌리기 위해 몇 차례 설득했지만 본인의 뜻이 확고했다. 안창림은 향후 지도자 수업을 받을 것으로 전해졌다.

재일동포 3세인 안창림은 한국 유도의 간판스타로 활약했다.쓰쿠바 대학 시절 한국으로 건너온 뒤 2018년 세계선수권대회 우승,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은메달 등 국제대회에서 한국을 대표하는 유도선수로 이름을 떨쳤다.

지닌 2020 도쿄올림픽에선 루스탐 오루조프(아제르바이잔)와 동메달 결정전에서 종료 7초를 남기고 극적으로 업어치기 절반을 따내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도쿄올림픽 이후에는 남다른 출생 배경과 개인적인 매력이 부각되면서 여러 예능프로그램에서 출연하기도 했다.

안창림은 올림픽이 끝난 뒤 곧바로 기초 군사훈련을 받았다. 최근엔 봉사활동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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