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범죄도시2’를 보기 위해 극장을 방문한 관객들의 모습(사진=이데일리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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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영화 ‘범죄도시2’(감독 이상용)가 개봉 40일 만에 1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2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범죄도시2’는 누적 관객수 1204만4419명을 기록했다. 역대 1200만 관객을 돌파한 작품은 총 18편으로, 이중 한국 영화는 14편이다.
‘범죄도시2’는 ‘택시운전사’(2017)의 1218만6684명, ‘신과함께-인과 연’(2019)의 1227만4996명, ‘왕의 남자’(2015)의 1230만2831명, ‘광해, 왕이 된 남자’(2012)의 1231만9542명 기록에 근접한 상태다. 이같은 흥행 추세가 계속되면 조만간 ‘택시운전사’와 ‘신과함께-인과 연’의 기록을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범죄도시2’는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와 금천서 강력반의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 범죄 액션 시리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