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과학기술연구회 이사장 3배수에 김복철·박상열·조영화

이사장추천위, 3배수 후보자 과기부 장관에 추천키로
  • 등록 2021-06-13 오전 9:31:04

    수정 2021-06-13 오후 9:52:12

[이데일리 강민구 기자]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이사장 후보 3배수에 전·현직 정부출연연구기관 원장들이 이름을 올렸다. 연구회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7일 이사장 후보자 공모 마감 이후 일주일 내 3배수를 결정한 만큼 인선에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국가과학기술연구회는 11일 이사장추천위원회를 열고, △김복철 한국지질자원연구원 원장 △박상열 前 한국표준과학연구원 원장 △조영화 前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 원장(이상 이름순)을 이사장 후보 3배수에 선정해 과기부 장관에게 추천하기로 했다고 이날 밝혔다.

김복철 원장은 지난 2018년 8월부터 기관을 이끌고 있다. 국가과학기술연구회에서 정책본부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대덕연구개발특구 기관장협의회장와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부회장직을 수행하고 있다.

박상열 前 원장은 한국표준연구원에서 바이오임상표준센터장, 삶의질측정표준본부장 등을 거쳐 2017년 1월부터 기관을 이끌었다. 2019년 3월부터 4년간 국제도량형위원회 물질량자문위원회(CCQM) 의장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조영화 前 원장은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과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KISTEP) 원장을 역임했다. 현재 성균관대 소프트웨어학과 석좌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앞으로 임혜숙 과기부 장관이 추천해 문재인 대통령이 재가하면 이사장이 임명된다.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이사장 후보 3인.(왼쪽부터)박상열 前 한국표준과학연구원장, 조영화 前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장, 김복철 한국지질자원연구원장.(사진=유관 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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