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월 30일 첫 방송되는 JTBC 새 토일드라마 ‘구경이’ (연출 이정흠, 극본 성초이, 제작 키이스트, 그룹에이트, JTBC스튜디오)는 게임도 수사도 렉 걸리면 못 참는 방구석 의심러 구경이(이영애 분)의 하드보일드 코믹 추적극이다. 첫 회부터 의심의 촉을 가동하는 구경이의 활약이 긴박감 넘치는 전개로 이어지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런 가운데 ‘구경이’ 제작진은 1회 구경이의 첫 조사 현장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집에 은둔해 살던 게임 덕후 구경이는 보험사기가 의심되는 사건을 의뢰 받고, 조사를 위해 통영까지 오랜만의 외출에 나선다.
구경이가 찾아야 하는 것은 실종된 보험가입자가 극단적 선택을 했을 가능성이다. 동네에서 평판도 좋고 화목한 가정을 가진 남편이 그 대상이다. 그러나 파면 팔수록 발견되는 여러 수상한 정황들이 구경이를 사건 속으로 빠져들게 만든다고. ‘내가 알던 사람이 진짜 그 사람이 맞나?’, ‘저 사람은 정말 좋은 사람일까?’. 모두가 의심하지 않을 때 의문을 던지는 구경이의 추리가 과연 어떻게 펼쳐질지 첫 방송을 기다려지게 만든다.
구경이 이영애의 첫 출동이 펼쳐질 JTBC 새 토일드라마 ‘구경이’는 10월 30일 토요일 오후 10시 30분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