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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다시 시동거나...“지금이 매수 기회” [서학개미 리포트]

하반기 생산량 회복 및 수익성 개선 전망
2차 AI데이와 액면분할 추진 등 효과 기대
한투 "지금이 매수 기회"
  • 등록 2022-07-07 오전 7:51:10

    수정 2022-07-07 오전 7:51:25

[이데일리 유재희 기자] 생산차질과 글로벌 전기차 시장 점유율 하락 등으로 부진을 겪고 있는 테슬라(TSLA)가 하반기에는 반전에 나설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7일 한국투자증권은 테슬라에 대해 “하반기에는 생산량 회복과 수익성 개선 등 실적 회복이 예상된다”며 2분기 실적 부진에 따른 숨고르기 국면을 매수 기회로 삼으라고 조언했다.

테슬라는 지난 2분기에 25만4695대의 판매실적을 기록했다. 이는 전분기보다 18% 감소한 수준이다. 테슬라 생산량의 50% 이상을 담당하는 중국 공장이 도시 봉쇄 등의 직격탄을 맞으면서 생산량이 급감한 여파다.

여기에 미국 텍사스, 독일 베를린 공장의 초기 가동에 따른 고정비 증가로 2분기 실적에 대한 우려가 커진 상황이다.

이에 대해 김진우 연구원은 “고정비 증가로 2분기 실적 부진이 불가피하지만, 영업이익률은 10%를 상회하며 다른 경쟁사 대비 차별화된 실적을 기록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또 테슬라가 하반기에 의미있는 실적 개선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우선 기존 공장 판매 증가와 신 공장 초기 가동비용 감소로 영업이익률이 업계 최고 수준인 15% 이상을 회복할 것이란 전망이다. 실제 테슬라는 6월 생산이 월별 생산 기준 사상 최대 수준을 회복했다. 이는 글로벌 전기차 점유율 상승으로 이어질 전망이다.

오는 9월 2차 AI데이와 액면분할(3대 1) 추진 등 다양한 이벤트가 예정돼 있는 것도 기대 요인이다.

(사진=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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