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선거 앞둔 마지막 주말…여야 지도부 '격전지' 총력

사전투표 포함된 이번 주말 표심이 당락 좌우
이준석, 이재명 겨냥 '인천 계양을' 지원 사격
윤호중 '민심 바로미터' 충청…박지현 '경기' 집중
  • 등록 2022-05-28 오전 9:44:05

    수정 2022-05-28 오전 9:44:05

[이데일리 이유림 기자] 6·1 지방선거 전 마지막 주말을 맞아 여야 지도부가 28일 최대 격전지로 꼽히는 수도권과 충청권을 찾는다.

여야 지도부는 사전투표율이 포함된 이번 주말이 선거 당락을 좌우할 것으로 보고 막판 표심에 호소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6·1 지방선거 지원유세 나선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사진=연합뉴스)
김동연 더불어민주당 경기지사 후보 집중유세 현장(사진=연합뉴스)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이날 지난 대선에서 윤석열 대통령과 겨뤘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총괄선대위원장의 출마지인 ‘인천 계양을’을 비롯해 인천에서 집중 유세를 펼친다.

특히 이 대표는 여야 지도부 대부분 사전투표 첫날인 전날(27일) 투표를 마친 것과 달리, 둘째날인 이날 오전 ‘계양 계산을’ 계산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사전 투표한다.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경기도 남양주와 광주, 하남을 찾아 지지를 호소한다.

이재명 위원장은 이날 공개 일정을 김포 지원 유세 하나만 잡고, 자신의 출마자인 ‘인천 계양을’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윤호중 민주당 공동상임선거대책위원장은 ‘민심의 바로미터’로 불리는 충남 보령시와 서천군, 서산시를 찾는다.

박지현 민주당 공동상임선거대책위원장은 서울 서대문구청장 후보 지원 유세를 시작으로, 오후엔 김동연 경기지사 후보, 용인·수원시장 후보 지원 유세 등 수도권 표심 잡기에 주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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