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가덕도 일원의 사업예정지에 대한 육·해상 지반조사과 측량 결과, 공항구역의 경계, 단계별 주요 공종 등 가덕도신공항 건립사업 관련 정보를 업계에 공유할 계획이다. 또 새로운 공법과 기술 적용 등을 효과적으로 검토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박지홍 국토부 가덕도신공항 건립추진단장은 “가덕도신공항을 적기에 개항하기 위해서는 업계의 역할이 매우 중요한 만큼 기본계획 추진 경과에 맞춰 업계와 사업관련 정보를 신속하게 공유하는 등 지속 소통할 계획이다”며 “건설업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