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 127, SM 초동 판매량 1위 팀 등극

  • 등록 2022-09-23 오전 10:36:33

    수정 2022-09-23 오전 10:36:33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그룹 NCT 127(엔시티 127)의 정규 4집 초동 판매량이 154만장을 돌파했다.

23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NCT 127이 지난 16일 발매한 4집 ‘질주’ 초동 판매량은 154만 7595장(한터차트 기준)으로 집계됐다.

이는 SM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가 발매한 앨범 중 최고 초동 판매량 기록에 해당한다. 초동 판매량은 발매 후 일주일간의 음반 판매량을 뜻하며 음반이 나오자마자 구매하는 열성 팬덤의 크기를 가늠하는 지표로 통한다.

NCT 127은 이번 앨범으로 써클차트(구 가온차트) 다운로드 및 BGM 차트 1위, 일본 라인뮤직 앨범 및 음원 차트 1위 등의 성과를 냈다. 이들은 이날 방송하는 KBS 2TV ‘뮤직뱅크’에 출연해 4집 타이틀곡 ‘질주’와 수록곡 ‘패스터’(Faster) 무대를 꾸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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