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라드 여왕' 백지영, 11개월 만에 신곡 발표

  • 등록 2022-05-24 오후 5:31:19

    수정 2022-05-24 오후 5:31:19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발라드 여왕’ 가수 백지영이 컴백한다.

24일 소속사 트라이어스에 따르면 백지영은 6월 2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신곡 ‘사랑 앞에서 난 바보가 돼’를 발표한다.

백지영은 최근 TV조선 ‘내일은 국민가수’, ‘국가가 부른다’, JTBC ‘내가 나로 돌아가는 곳 - 해방타운’ 등 여러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해 활발한 활동을 전개했다. 각종 프로젝트 음원과 OST 가창자로도 활약했다.

정식 신곡 발표는 지난해 7월 이홍기와 함께 부른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를 선보인 이후 약 11개월 만이다. 백지영은 SNS를 통해 신곡 스포일러 영상을 공개해 컴백 분위기 예열을 시작했다.

스포일러 영상에는 발라드 장르의 신곡 음원 일부가 담겼다. ‘사랑 앞에서 난 바보가 돼’, ‘너 없이 하루도 살아갈 수 없는 나라서’ ‘너만 찾을 나라서’ 등 애절한 노랫말과 백지영 특유의 호소력 짙은 목소리가 신곡에 대한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백지영은 신곡 발표 전까지 뮤직비디오 티저, 라이브 클립 등 다채로운 프로모션 콘텐츠를 차례로 공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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