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네마 프론트맨 기탁, 모스뮤직과 전속계약

  • 등록 2022-05-24 오후 5:38:25

    수정 2022-05-24 오후 5:38:25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가수 기탁(KiTak)이 모스뮤직에 둥지를 틀었다.

모스뮤직은 “밴드 시네마 프론트맨이자 싱어송라이터로 활동 중인 기탁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기탁은 기타 전공자로 폭넓은 장르 소화력을 자랑한다. 지난해에는 JTBC 밴드 결성 프로그램 ‘슈퍼밴드2’에 출연해 밴드 시네마의 일원으로 준우승을 거머쥐며 주목받았다.

전속계약을 체결한 모스뮤직은 브라운아이드소울, 버즈, 가호 등이 속한 인넥스트트렌드의 자회사다. 라포엠의 리더인 테너 유채훈이 소속돼 있다.

모스뮤직은 “공동 소속사인 아크레인(A.CRANE)과 함께 기탁의 다채로운 음악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기탁은 오는 31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 ‘시소’(Seesaw)를 발매한다. 6월 4일에는 ‘언박싱 스테이지’ 공연으로 관객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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